6개월 경력 세탁
최근 교육청이 일본어와 중국어의 수요가 줄어든다는 이유로 국민세금을 들여 6개월을 연수시켜 다른 전공인 미술, 정보컴퓨터, 도덕윤리 교사로 바꾸겠다는 공문을 발표하려고 하고 있음.
여기에는 과거 중국어, 일본어가 인기를 끌 때 해당 과목 교원을 많이 뽑았지만, 현재는 과목 수요가 줄어 과원이 된 게 이유로 꼽힘.
그런데 미술교사들은 평균 5년, 최대 10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데 단 6개월 만의 경력으로 대체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반발하는 중.
들끓는 가짜 뉴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으로 온라인에 가짜 뉴스가 들끓고 있음.
보수 유튜버들은 이번 사건이 자작극이라고 주장.
이밖에도 테러범이 ▲이낙연 지지자 ▲한동훈 지지자 ▲장난감 칼을 가지고 쇼를 한 것이라는 루머가 돌고 있는 실정.
피습과 동정론
지난 2일 발생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의 전말을 두고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모양새.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의 테러, 흉기가 아닌 나무젓가락 자작극, 태극기부대 사주 등이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렸다고.
양당은 이번 사건을 정치적으로 해석하지 않겠다는 분위기지만 ‘이재명 동정론’은 불가피할 전망.
갈팡질팡 여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갑작스레 피습을 당하면서 이낙연 전 대표를 비롯한 비명(비 이재명)계의 움직임이 조심스러워짐.
이런 상황서 활동 폭을 넓힐수록 신당 창당 및 진정성을 얻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
정부여당도 예상치 못했던 상황이었던 만큼 입장 표현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
일각에서는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도 강도가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숨겨진 뜻
얼마 전 탈당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의 기자회견문에는 미래와 관련된 이야기가 담겼음.
이 중 만수산 드렁칡, 일백번고쳐죽어, NeXTSTEP 등의 표현을 사용함.
만수산 드렁칡은 이방원의 하여가를 인용했고, 일백번고쳐죽어는 정몽주의 단심가에, NeXTSTEP은 스티브 잡스가 쫓겨나고 만든 회사.
이 전 대표가 자신이 쫓겨난 심정을 담기 위해 해당 표현을 했던 셈.
성능 좋은 낙하산
최근 A 공제회 이사회 임원으로 선임된 B씨가 비선서 꽂은 낙하산이라는 소문.
육군 장군 출신인 B씨는 영남 지역 군부대서 주로 활동하면서 정보 관련 업무를 맡았던 인물.
B씨는 수년 전 퇴역 후 한 회사에 대표이사로 부임.
공교롭게도 B씨가 대표를 맡았던 회사는 정권 비선 실세들이 관련된 검은 돈 의혹이 심심치 않게 불거졌던 곳.
현재 B씨는 A 공제회 이사 선임과 함께 대표직을 내려놨는데, B씨가 없는 최근에 현 정권의 비선 실세들이 자주 들락거렸다는 목격자 진술이 나왔다는 후문.
정신병원 강제 입원
탈북 여성과 결혼한 한국 남편이 아내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켰다는 사연이 관심.
평소 남편 강모씨는 아내 김모씨가 13년 전 탈북한 새터민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거지로 만든다” “아기도 뺏겠다”며 협박.
지난해 강씨와 김씨는 성격 차이로 크게 싸우면서 경찰까지 출동.
김씨는 현재 병원에 갇혀 외부와 통화도 불가능한 상황.
마지막 지인과 통화서 김씨는 “병원서 주는 약을 먹으면 손발이 저리고 심장이 조이는 느낌이 든다”고 도움을 요청.
출산한 지 300일 된 김씨는 아기를 그리워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
떨어진 권위
최근 진행된 가요시상식이 도마에 올라.
음원 1위와 음반 1위가 따로 있는데 대상은 엉뚱한 팀이 받았기 때문.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난리가 났고 지금까지 해당 팀이 받은 대상까지도 그 권위에 금이 간 상태.
누리꾼들 사이서도 ‘걔네가 누구야?’는 반응이 나올 정도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