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3 10:51
[일요시사 정치팀] 차철우 기자 = “지난 대선을 사흘 앞두고 <뉴스타파>가 보도한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는 국민의힘 내에서도 심각한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사실이라면 이건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다.”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이 7일,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인터뷰에 대해 “가짜 뉴스를 통해 대통령선거 결과를 뒤집으려고 했었던 것 아니냐? 희대의 반민주적이고 반 헌법적인 사실상의 부정선거 시도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허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서 “혹여 정말로 신승했고 결과가 바뀌었더라면 ‘이런 사실을 알 수 있었을까라는 걸 생각하면 끔찍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진실은 더 기다려봐야겠지만 당사자들의 진술이 너무나 구체적이고 또 금전거래까지 인정하고 있기에 좀 더 철저한 진실 규명과 책임 추궁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실로 밝혀진 건 책값인데, 아무리 후하다고 하더라도 보통 비싼 게 2만2000원 정도 하는 것 같은데 인터뷰 들어보니 예술의 가치를 인정해서 구매하셨다고 했다”며 “같은 예술작품 3권을
[일요시사 정치팀] 박 일 기자 =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6일, 단식투쟁 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국회 168석을 가진 이재명 대표가 뭐가 부족해서 출퇴근 단식을 하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단식은 약자가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선택지이자 최후의 수단”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이러면 앞으로 진짜 약자들이 마지막 저항 수단인 단식할 때마다 국민들이 우습게 봐버린다. 이런 것도 좀 천박해 보인다”며 “제가 단식할 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항간에 ‘개도 한국당은 안 쳐다본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당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드루킹 댓글 조작이 발생해 특검하자고 호소해도 언론도 안 써주고 민주당도 미동도 하지 않았다”며 “실내서 하면 진정성을 안 믿어줄까 봐 국회 계단 밑에서 노숙 단식을 했다”고 ‘라떼는 말이야’ 식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좌파 단체들이 그 앞에 24시간 카메라를 설치해 감시했다. 마지막 8일 차 되니 호흡이 곤란해지고 위급해지니 청와대가 당정 간 특검을 일정 부분 수용해 정국을 풀자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