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0.27 09:42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국악인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이소나가 세 번째 음원으로 활동 중이다. ‘나의 첫사랑’은 주현미, 김용임의 뒤를 잇는 정통 트로트로, 첫사랑의 아련함을 담았다. 이소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전수자로, 유년 시절부터 국악을 공부했다. 대통령 취임식에서 공연했으며, 경기 민요 전수자로도 이름을 올렸다. 세 번째 음원 ‘나의 첫사랑’ 중요무형문화재 57호 전수자 2021년 ‘정’으로 데뷔했고, KBS <트롯 전국체전>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MBN <헬로 트로트>에선 끝임 없이 멋진 무대를 만들며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pmw@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깆나 =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이소나가 신곡을 냈다. 제목은 ‘이놈의 사랑’. 요즘 대세인 세미 트로트 대신 정통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이다. 깔끔하고 호소력 있는 색깔과 소리, 고급스러운 음악 구성이 인상적이다. 이소나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 국악 경력만 20년(2020년 기준)으로, 제17대 대통령 취임식 공연에 서기도 했다. 유명 국악인 출신 트로트 가수 정통 트로트의 맛 제대로 살려 대학 졸업 후 고민을 하다 좋아하던 퓨전 국악으로 행사 무대에 서면서 트로트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트롯 전국체전’에 참가하면서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고, 2021년 6월 ‘정’으로 데뷔했다. <pm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