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2:47
수임료 대신 성관계? 서울의 한 법무법인의 변호사가 수임인에게 육체적 관계를 요구했다는 후문. 해당 변호사는 “변호사비 없으면 성관계로 대신해도 된다”는 식의 제안을 해왔다는 소문이 서초동에 파다. 특히, 강남 클럽서 자주 출몰하는 등 문란한 생활을 이어갔고, 부업으로 마사지샵을 운영했다고. 격노와 사당화 윤석열-한동훈 갈등이 지난 한 주 동안 정치권을 뜨겁게 달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김경률 회계사를 티 나게 밀어준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했다고. 이를 두고 친윤(친 윤석열)에서는 “한동훈 사당화”라는 여론을 형성했지만 비윤(비 윤석열) 측에서는 오히려 ‘대통령 사당화’라고 주장한 모양. 특히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차기 비대위원장이 될 것이란 추측이 나오자 “이럴 거면 김기현을 왜 내쳤냐”는 후문도. 2인자의 반란? 대통령실서 VIP의 우려를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우선 전달했음. 당내서 이후 중재 시도가 있었으나 불발. 몇몇 언론사를 통해 VIP의 의중을 전달했는데 한 비대위원장이 반격했고, 사퇴 요구를 전달한 인사를 흘림. 이때 VIP의 과도한 당무 개입으로 프레임 전환을 시도한 것. 한 비대위원장은 법무부, 검찰 내 라인을 숙청할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어색한 첫 경험 질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국내 성인 남녀를 조사한 결과 20~24세에 처음 성관계를 갖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질병관리청 의뢰로 수행한 정책연구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의 국가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비용-효과 분석’ 보고서 중 성 행태 조사 결과 첫 성 경험 시기를 묻는 문항에 남성 65.9%, 여성 57.4%가 ‘20~24세’라고 응답했다. 콘돔은… 다음으로 남성은 ‘25~29세’ 19.8%, ‘30~34세’ 4.1% 순으로 조사됐다. 여성도 ‘25~29세’가 26.4%로 두 번째로 많고 ‘30~34세’가 7.5%로 뒤를 이었다. 남성 8.9%, 여성 6%는 19세 이하 때 첫 성경험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지난 1년간 성관계 파트너 수를 묻는 문항에 ‘1명’이란 대답이 가장 많았는데 남성은 75.6%, 여성은 89.5%였다. ‘2명’은 남성 11.5%, 여성 5.4%, ‘3명’은 남성 5.7%, 여성 3.1%로 나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성관계 가이드라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성관계는 혼인관계 안에서만 이뤄져야 한다. 남성과 여성은 개인의 불변적인 생물학적 성별이다.” 서울시의회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생 관련 조례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의견 조회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은 ‘서울특별시 학교 구성원 성·생명윤리 규범 조례안’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최근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 25일 서울시의회 교육전문위원실로부터 조례안에 대한 의견 조회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서울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이 볼 수 있는 업무 시스템에 관련 내용을 담은 공문을 게시했다. 조례안에는 학생, 교직원, 보호자가 지켜야 할 성·생명 윤리를 규정한 내용들이 포함돼있다. 다만 혼전순결을 강요하는 등 일부 내용을 두고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성관계는 혼인 관계 안에서만 이뤄져야 한다’ ‘남성과 여성은 개인의 불변적인 생물학적 성별이다’ ‘태아의 생명권은 헌법상 보장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