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2 12:56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입점업체(협력사) 갑질’로 된서리를 맞았던 모바일 패션 플랫폼 무신사(대표 조만호·박준모)가 이번엔 때아닌 ‘면접 훈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무신사가 신입사원 채용 과정서 면접자에게 “이 이력을 보면 뭘 하려는지 모르겠다”며 훈계했다는 발언이 나오면서부터다. 한 누리꾼 A씨는 지난 8일, SNS에 “이번에 면접보면서 가장 열받았던 면접이 무X사였는데, 면접관이 내 이력을 보면서 ‘이 이력으로 뭘 하려는지 모르겠다’며 훈계를 늘어놨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니, 이력이라는 게 마음에 안 든다고 다 버리고 새로 시작할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느냐?”면서도 “이런 하나마나한 훈계는 하지 마시라”고 지적했다. 해당 글은 이날 오전 1시24분에 게재됐으며, 454.1만명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다. 일주일 후에 게재된 A씨 SNS에 따르면, 해당 글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자 무신사 인사팀으로 추정되는 부서로부터 문자메시지가 왔고, 전화 통화로 이어졌다. 당시 무신사 측은 ‘(불편부당한 부분이 있었다면)회사에 직접 이야기하지, 왜 공개적인 곳에 회사 이름을 노출시켜서 올렸느냐’며 ‘앞으로 언제 어디서
무례한 면접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A 의원. 면접 보러 오는 타 의원실 출신 보좌진에게 이전에 모셨던 의원들의 단점을 얘기하라는 질문을 꼭 한다고. 당황한 보좌진이 애써 포장해서 말하면 “솔직하지 못하다” “열의가 없다”는 면박이 돌아온다는 후문. 5선 같은 초선 초선 A 의원. 갑질과 막말로 국회에서 소문난 지 오래라고. 보좌진을 하인 취급하는 것은 기본. 특히 피감기관을 상대로는 보기 민망할 정도라고. 말끝마다 ‘감히’를 남발하는 A 의원은 ‘누가 보면 5선은 한 줄 알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얼른 나가주세요” 대주주의 천문학적인 은행 빚 때문에 프랜차이즈 운영업체인 A사 직원들이 사기가 땅에 떨어졌다는 소문. 수년 전 A사는 사모펀드인 B사에 매각됨. 이 과정에서 B사는 엄청난 대출을 끌어왔고, 이 여파로 A사는 수년째 수익의 절반가량을 배당 명목으로 B사에 넘기는 상황. 정작 A사 직원들은 회사가 성장을 거듭함에도 연봉 인상률이 동종업계 평균치를 밑돈다고. A사 직원들이 빠른 시일 안에 회사 재매각이 이뤄지길 바란다는 건 업계에 퍼진 공공연한 비밀. 선출 해설 위원의 비애 축구 선수 시절 도발하는 인터뷰를 잘하며 이름을 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