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0.19 09:14
최근 보험설계사의 허위정보 제공 논란으로 도마에 오른 흥국생명 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 고객은 보험설계사가 원금보장 등 허위정보를 제공했다고 주장하는데. ▲ 보험설계사는 허위정보를 제공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전화상의 녹취내용에서도 보험설계사의 허위정보 제공 사실은 확…
한나라당이 세종시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세종시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정부의 수정안이 나오는 시점까지 여론을 수렴, 원내대표단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특위위원장은 정의화 의원이 맡았다. 4선 중진인 정 위원장은 친이계이기는 하지만 친박계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화…
국감·대정부 질문서 4대강 사업 정조준 중진 저격수 4대강 턴키입찰공사 담합, 대통령 모교출신 특혜 의혹 “추가 자료 확보·조사 통해 진실 밝히겠다” 여의도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많은 논란에도 불구, 첫 삽을 뜬 4대강 사업…
최근 제품 내 이물질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롯데제과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 고객이 신고한 플라스틱 이물질을 분실했다는데. ▲ 확인 결과 사실이다. 당시 청주영업소에서 분실해 본사에 전달되지 못했다. - 고객은 제품 내에서 발견된 이물질이라고 주장하는데. ▲ 당시 이물질 발견 신고가…
성인들이 자주 찾는 인터넷 사이트나 밤 문화와 관련된 사이트에 가면 자주 접하는 이름이 있다. 서준 미디어헤이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유흥업소 등 밤 문화의 감춰진 뒷이야기를 공개해 인터넷 공간에서 알려진 인물이다. 서 대표의 르포에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밤 문화,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의 숨…
‘맞춤클럽’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MFS코리아는 뛰어난 품질의 샤프트 개발로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왜곡된 편견을 극복한 우리나라의 대표 기업 중 하나다. 골프의 ‘ㄱ’자도 모른 채 골프계에 입문한 MFS코리아의 전재홍 대표.…
허위·과대 분양 광고로 계약자들과 대립의 각을 세우고 있는 대림산업의 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 용인지역 계약자들이 분양 당시 홍보했던 아파트 인근 도로개설 및 공원 조성이 무산된 점을 들어 허위 광고로 인한 사기분양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 도로 개설과 근린공원 조성사업…
현대가에 우환이 찾아들었다.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부인 이정화 여사가 지난 5일 지병으로 별세한 것. 고 이정화 여사는 3개월 전 담낭암 진단을 받고 치료받던 중 병세가 악화돼 숨을 거뒀다. 이에 따라 지난 2002년부터 본지를 통해 현대가의 운명을 풍수학적 시선으로 말해온 박민찬…
보험금 지급에 따른 고객과의 분쟁으로 도마에 오른 한화손해보험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 손해사정인이 고객에게 명함도 주지 않은 채 한화직원이라고 자신을 밝혔다는데. ▲ 사실관계를 확인해 봐야 한다. 명함을 안 줬을 수는 있으나 전날 손해사정인이 A씨로 정해졌다는 문자는 고객에게 발송했…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3층 사장실. 임인배 사장은 솔직하고 과감했다. 시종일관 거침없는 입담과 꾸밈없는 답변으로 공기업에서 흔치 않은 ‘돌격형 리더’임을 자연스레 입증했다. 특히 혁신 중심의 경영코드와 저돌적인 승부근성, 불도저…
학창시절 시작한 민주화 운동으로 DJ와 필연적 만남 78일간 가택연금 함께 하며 고난의 시절 ‘동고동락’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동교동계 인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랜 시간 김 전 대통령의 곁에 머물면서 그의 삶을 생생히 목도했던 이들이기 때문이다. 세간에 알려진 &lsqu…
설계사의 허위서명 논란으로 책임론이 가중되고 있는 제일화재보험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 지난 5월부터 허위서명에 관한 논란이 제기됐음에도 당시 왜 확인하지 않았나. ▲ 당시 고객은 허위서명에 대한 것보다 전액 보상만을 요구했기에 회사는 거기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할 수밖에 없다. 당시…
민주화운동 함께한 동교동계, 인동초 삶도 함께 견뎌 모진 고문·수감생활…오늘 죽을지 내일 죽을지 몰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동교동계 인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랜 시간 김 전 대통령의 곁에 머물면서 그의 삶을 생생히 목도했던 이들이기 때문이다. 세간에 알려진 &lsquo…
군사법정에서 처음 만난 학생운동가와 김대중 전 대통령 영남인사로는 처음으로 동교동 간 것은 “재야 부탁 때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동교동 사람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랜 시간 김 전 대통령의 곁에 머물면서 그의 삶을 생생히 목도했던 이들이기 때문이다. 세간에 알려진 &l…
-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는. ▲ 리더가 성공하려면 참모의 도움이 필수적이다. 그만큼 참모는 중요한 사람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책은 리더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있었을 뿐 참모에 대해 체계적, 이론적으로 다룬 책이 없었다. 깜짝 놀랐다. 2년 전부터 <참모론>을 준비했다. 청와대 참모론은 그동안 지…
대학 시절 차별 없애기 위해 ‘김대중’에 평생 각오 DJ공적은 ‘화해와 용서’, 복지·문화에 대한 기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동교동계 인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랜 시간 김 전 대통령의 곁에 머물면서 그의 삶을 생생히 목도했던 이들이기 때…
최근 SSM 출점과 관련해 소상인들의 도마 위에 오른 롯데슈퍼의 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 연이은 ‘기습 개점’으로 업계의 비난이 많은데. ▲ ‘기습 개점’이란 표현은 어디서 나온 건가. ‘기습’이라기보다 현재 안팎으로 상…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로 동교동계 인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오랜 시간 김 전 대통령의 곁에 머물면서 그의 삶을 생생히 목도했던 이들이기 때문이다. 세간에 알려진 ‘김대중’보다 더 따뜻했던, 눈물 많고 정 많은 김 전 대통령을 보았고 민주화를 위해 끝없이 투쟁한 인동초 삶을 지켜…
최근 해외사업 진출과 관련 여러 구설수에 휘말린 본죽의 한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 현재 본죽의 해외사업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데. ▲ 일부 매장이 수익이 거의 나지 않고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비단 본사만의 문제는 아니며 해외 진출한 외식기업의 여러 매장이 겪고 있는 문제일 것이…
내년 4월, 경남 사천시에 전격 개장을 앞두고 있는 타니CC의 김성수 대표이사는 타니CC를 단순히 골프만 칠 수 있는 골프장이 아닌 골프아카데미, 골프국제학교, 각종 프로대회 및 아마추어대회 등을 개최해 명실상부한 한국의 ‘골프 성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대표는 “USGA&A,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