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1.28 17:44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소상공인 노쇼 피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노쇼 피해 예방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지난 1일 밝혔다. 외식업종 214개 사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외식업 현장의 예약 방식은 ‘전화 예약’이 95%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네이버·카카오 예약 서비스는 18%, 음식점 예약 앱은 5% 수준으로 나타났다. 전화 예약의 경우, 예약자 실명 확인이 어려워 노쇼 피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조로 분석된다. 또한, 예약보증금을 설정하고 있는 점포는 전체의 14%에 불과해, 노쇼 피해에 대한 사전적 대응 장치는 아직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쇼 피해 경험 여부 질문에는 응답자의 65%가 최근 3년 이내(2022년 이후) 노쇼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피해 점포 기준으로 최근 3년간 노쇼는 평균 8.6회 발생했으며, 1회당 평균 손실액은 약 44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아울러 노쇼 피해 이후 손해배상 청구 또는 고소 등 법적 조치까지 진행한 경우는 피해 점포의 35%에 달해, 소상공인의 분쟁 대응 부담이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화 예약’ 절대적 비중 소상공인 피해 적극 지원 공정거래위원회는 노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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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 바로 제주도를 붉게 물들이는 동백꽃이 피어나기 때문이다. 올겨울,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제주 동백꽃 스팟들을 미리 소개한다. 4대째 이어온 제주동백수목원은 동백꽃은 물론, 둥글 동글 귀여운 수형 덕분에 제주 동백꽃 포토 스폿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수목원 안쪽으로 걷다 보면 동백 군락 너머로 제주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야자수까지 더해져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이국적인 분위기 연못과 산책길이 잘 조성돼있어 천천히 둘러보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올겨울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제주동백수목원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동백꽃 실시간 개화 현황은 인스타그램에서(@jeju_camellia_arboretum) 확인할 수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해 보자. 동백꽃의 계절, 제주에서 즐겨보기 제주 남원읍에 자리한 동백포레스트는 예쁜 건물과 동백 군락지가 어우러진 동화 같은 공간이다. 동백포레스트는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동화 같은 건물 안의 창가나 테라스에서 바라보면 동백 풍경이 더욱 매력적이다. 카페에는 시그너처 메뉴인 ‘동백크림모카’도 있으니, 방문하면 꼭 한번 맛보는 걸 추천한다. 동백꽃은 11월부터 꽃을
더불어민주당 이병진·신영대 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게 됐다. 이로써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과 강훈식 비서실장 지역구인 충남 아산을에 이어 4곳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서울시장 등 광역단체장까지 고려하면 최대 10석 안팎을 놓고 겨루는 만큼 ‘미니 총선’ 못지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과 불법 기부 행위 혐의를 받는 송옥주 의원의 2심 재판이 진행중인 만큼 선거판이 더 커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재보선 대상 지역은 오는 4월30일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된 곳으로 정해진다. <webmaster@ilyosisa.co.kr>
강신웅 남·1976년 5월10일 유시생 문> 1980년 4월 사시생인 아내와 함게 장사를 하다가 망해서, 1974년 8월 진시생인 형님 집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형님이 나가라고 해서 난감합니다. 해결 방법은 없을까요? 답> 사람의 운은 한 가지가 무너지면 다른 것까지 연쇄적으로 무너져 불행이 계속됩니다. 귀하는 5년 전에 시작된 불행과 악운이 지금까지 계속돼 최악의 한계에 이르러 어떠한 방법으로도 피해갈 수 없는 현실에 있습니다. 형님께 부탁해 3개월 만기일을 연장하고 4~5월에 이사를 하세요. 다행히 부인의 주변 도움으로 일단 불운을 벗어나며 새로운 출발이 시작됩니다. 귀하는 근면하고 성실해 장점이 많고 부인은 심성이 착하고 인덕을 겸비해 행복의 조건을 잘 갖추신 분입니다. 귀하는 운전직으로, 부인은 영업직으로 자리를 잡아 생계 해결은 충분합니다. 올해에는 주변의 적극적인 도움과 운의 혜택으로 작지만 일어서게 됩니다. 성가영 여·1981년 2월16일 인시생 문> 1980년 9월 미시생인 남편과 조금 늦게 결혼했는데 남편도 마음에 들지 않는 데다 시댁 식구들의 아주 심한 간섭과 충돌로 헤어질까 합니다. 저의 미래가 어떨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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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의 메뉴판>은 각국의 특색있는 메뉴판 자료와 함께 사회·문화·의학·상업과 요리 역사의 흐름 속에 나타난 결정적인 순간들을 담고 있다. 초기의 단순한 음식 목록부터 루이 15세의 만찬에서 사용했던 화려한 메뉴판, 예술가들이 삽화를 그린 메뉴판, 퓨전 요리의 탄생, 인종차별적인 요소가 담긴 메뉴판, 어린이를 위해 만든 알록달록하고 놀이가 가능한 메뉴판까지,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물론, 디자인의 변화, 당시 사람들이 추구했던 미학까지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webmaster@ilyosisa.co.kr>
악이 난무하는 세상이다. 실종과 연쇄살인, 묻지 마 범죄 등 타인을 해치는 끔찍한 사건들이 벌어지는 세상은 다름 아닌 지금 우리 현실이다. 그뿐 아니다. 재개발 지구와 대학교를 배경으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추적하는 소설 <얼굴들>을 통해 알 수 있듯, 그저 안락한 일상을 누리는 것조차 녹록지 않다. 빈부 격차, 사회계층 문제, 주변 관계와의 단절로 우리 삶은 어둠에 잠식당하고 만다. 자본, 쾌락, 유희 등 파괴적으로 인간을 잠식하는 본능적인 악으로부터 누군가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사람들은 분명 우리의 세계에도 존재한다. 작가는 어둠 속에서도 희망과 긍정을 포기하지 않는다. 차츰차츰 진실에 다가서는 이 소설은 추리·미스터리·스릴러의 장르적 재미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선을 향한 각자의 의지와 선택, 믿음을 긍정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품고 있다. <webmaster@ilyosisa.co.kr>
우리는 지구를 구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이 일은 우리를 구하기 위해서다. 저자는 미래에 대한 통찰과 희망의 비전을 제시한다. 무한 성장이라는 환상을 내려놓고 지속 가능한 삶을 선택하는 법, 인류가 지구에서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는 것, 땅과 바다를 재야생화해 자연에 돌려주는 것. 이는 우리가 물려받은 이 경이로운 세상을 회복하고, 미래 세대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저자는 각 세대가 자신이 경험하는 환경을 정상으로 규정하기 때문에 지구가 한때 어떤 풍요를 선사했는지, 얼마나 회복할 수 있는지를 모르는 채 살아간다고 말한다. 자연이 회복할 자리를 마련하기만 하면, 자연은 놀라울 만큼 빠르게 회복한다. 우리는 오류를 바로잡고 다시 한번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종이 될 수 있다. 지금은 이 풍요로운 지구를 회복할 마지막 기회다. 우리의 선택은, 우리가 아는 한 생명이 존재하는 유일한 이 행성에서 우리가 맞이할 미래를 좌우한다. <webmaster@ilyosisa.co.kr>
최근 교육부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초등학교 학교폭력 피해율이 가장 높으며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수준이다. 또 교육활동 침해 심의 건수는 4234건으로 최근 5년 동안은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통계가 말해주는 것처럼 오늘의 학교는 ‘신고’로 끝맺는 시대가 됐다. 사이버 명예훼손, 딥페이크, 언어폭력, 신체 폭력 등 지금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의 양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고 정교해졌다. 교실 안에서 벌어진 작은 다툼, 실수 혹은 관계의 균열조차 곧장 ‘학폭’이라는 단어와 ‘신고’라는 절차로 이어진다. 이 책은 그 사실을 외면하지도, 과장하지도 않으면서도 우리가 잃어가는 교육의 본질을 되찾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고 답한다. “이거 학폭이야. 너 신고할 거야”로 대화가 끝나는 현실에서 저자들은 문제의 심각성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동시에, 그 상처를 치유하고 다음으로 이어질 더 나은 방향과 방법에 대해 제시한다. 프롤로그에서부터 공교육의 희망을 아직 믿고 있다고 말하며 단단하게 독자들을 이끄는 이 책은, 우리가 더 나은 교실과 다음 세대의 모습을 위해 함께 힘내자는 응원과 위로를 건네는 책이다.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 LPGA) 투어 KG 레이디스 오픈 연장전에서 서연정에게 패한 뒤, 노승희는 “정상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겠다. 다시 우승 기회가 온다면 그땐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그 다짐은 정확히 9개월 만에 현실이 됐다. 2024년 6월 열린 메이저 대회 DB그룹 제38회 한국여자오픈에서 노승희는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노승희의 질주는 멈출 줄 몰랐다. 그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에서도 정상에 올라 시즌 2승을 거뒀고, 2025년에는 더헤븐 마스터스 우승을 차지해 통산 3승째를 기록했다. 우승 좌절? 2020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매해 상금 랭킹 40~50위권에 머물며 간신히 시드만 유지하던 노승희는 2023년부터 상금 랭킹 22위로 순위를 끌어 올리더니 2024년 8위, 2025년 2위를 기록하며 매 시즌을 ‘커리어 하이’로 만들었다. 노승희는 지난 5일 언론 인터뷰에서 “2023년 KG 레이디스 오픈 준우승으로 좌절하기보다는 오히려 ‘나도 우승해 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위를 바라보면서 훈련했고 도약의 계기가 된 의미가 큰 대회”라고 웃으며 말했다. 노승희는 흔히 말하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
지난해 데뷔 이래 최악의 시즌을 보낸 김주형이 2026년 주목할 젊은 선수로 꼽혔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지난 3일(한국시간) ‘2026년에 주목할 26세 이하 26명 선수’ 명단을 발표하며 “30대 이상의 선수들이 장악한 투어에서, 20대 젊은 선수들이 판도를 흔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형은 이 명단에서 17번째로 언급됐다. PGA 투어는 “김주형의 주가는 투어 데뷔 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나, 이번 명단에 오른 대다수 선수보다 젊고 잠재력 있다”면서 “이미 3차례나 투어 우승을 차지한 만큼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는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이 열린다. 김주형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026년 주목할 젊은 선수로 꼽혀 2025년 26개 대회 톱10 한 차례 2022년 혜성처럼 등장한 김주형은 그해 미국프로골프(P GA) 투어에서 2승을 기록했다. 이후 2023년 시작과 함께 나이키의 후원 계약을 맺은 뒤 그해 ‘타이틀 방어’까지 성공하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2024년 무승에 그쳤고, 2025년엔 PGA 투어 26개 대회에서 톱10 단 한 차례에 그치는 등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다. 202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벽이 높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내년에는 PGA 투어에서 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선 이정환이 지난 6일, 의류 후원사 매드캐토스 매장이 있는 서울 신사동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정환은 지난해 10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월드 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DP월드 투어 2년 시드를 확보했다. DP월드 투어에서 시즌 최종전 종료 시점에 포인트 순위 10위(PGA 투어 시드 확보 선수 제외) 안에 들면 다음 시즌 PGA 투어 카드를 받는다. 이정환은 2년의 기회가 있지만 첫 해에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미 지난해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2026시즌 DP월드 투어 네드뱅크 골프 챌린지와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 등 2개 대회를 경험하며 올 시즌을 구상했다. 이들 대회를 경험하면서 느낀 점을 묻는 질문에 이정환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벽이 높지 않다고 느꼈다”면서 “내가 경험을 못 했을 뿐이지 어렵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프레드 던힐 챔피언십 우승자인 제이든 샤퍼와 직전 대회 3
급변하는 한국 도시의 지형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분석해 온 도시문헌학자 김시덕이 2026년 한국 각 지역의 변화상을 예측하는 도시 트렌드 전망을 내놨다. 한국의 도시들은 지금 유례없는 속도로 ‘재편’되고 있다. 2024년 총선을 지나 2025년 조기 대선, 그리고 2026년 지방 선거로 이어지는 정치 일정은 전국 곳곳에 장밋빛 개발 청사진을 쏟아 냈다. 여기에 트럼프 2기 이후의 국제 질서 변화, 기후 이슈, 방위산업의 급성장, 반도체 중심의 산업 벨트 재편, 지방 인구 감소 등 장기 구조 변화가 한꺼번에 겹치며 도시의 미래를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한국 도시 2026>은 이런 소음 속에서 도시를 바꾸는 ‘진짜 신호’들을 가려내는 법을 알려 주는 책이다. 정치적 구호나 부동산 시장의 과장된 조짐에 흔들리기보다, 도시를 움직이는 근본적 힘, 즉 지정학, 산업, 인구, 교통 등에 집중해 어디가 성장하고 어디가 쇠락하는지를 현실에 기초해 판단하게 해준다. 도시의 인문적 변화에 관심 있는 독자뿐 아니라, 부동산·지역 정책·선거 이후의 변화 등 실용적 정보를 원하는 독자에게도 유용한 기준을 제공한다. 제1부는 최근 한국 도시 변화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큰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의 신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용 분양 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연스레 주택 수요가 증가하고 생활 기반 시설이 확충되면서 집값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특히 지방의 경우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해 인구 유입 시 그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인구 유입이 활발한 지역은 대기업 등 기업체 유치, 산업단지 조성,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지역 내 일자리가 풍부하거나, 교통 여건이 우수해 인근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용이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여기에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수용하기 위한 주택 공급과 더불어 교통망, 상업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함께 개발되면서 지역 가치 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된다. 쭉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 부동산 업계에서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의 주거용 분양 단지가 향후 가격 상승 여력을 비롯해 미래가치가 높다고 본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인구가 꾸준히 늘어난 곳들은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분양가 대비 시세도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공공기관 이전이 활발히 이뤄진 세종시, 대기업 및 산업단지 유치가 집중된 부산 강서구, 충북 청주시 등이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달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중소·벤처·소상공인 분야의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담은 ‘2026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중소·벤처·소상공인 성장사다리 복원’이라는 비전 아래 4대 과제로 ▲지역 민생에 활력을, 활기찬 소상공인 ▲청년의 미래가 열리는, 창업·벤처 활성화 ▲경제 허리를 튼튼히, 제조 중소기업 혁신과 성장 ▲노력한 만큼 정당한 성과를, 공정과 상생 성장 생태계 등을 제시했다. 소상공인 관련해서는 먼저, 청년이 이끄는 ‘로컬 창업가’를 1만개사 발굴하고, 1000개사를 로컬크리에이터 등 ‘로컬 기업가’로 육성한다. ‘로컬 창업타운(2개소)’을 통해 교류·협업 등을 지원하고 로컬 창업의 지역 지원 비중을 9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K-컬처·인바운드 관광 등을 결합해 2030년까지 전국에 글로컬 상권 17곳, 로컬 거점 상권 50곳을 조성하고, 조례 제정·상생 협약을 확산해 소상공인 간 조직화·협업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범부처 합동으로 개최했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올해에는 지역·대기업·외국인까지 어우러지는 ‘글로컬’ 행사로 추진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백화점, TV홈쇼핑, 대형마트, 아웃렛·복합쇼핑몰, 온라인쇼핑몰, 편의점, 면세점, 전문 판매점 등 8개 업태의 40개 주요 유통 브랜드에 대한 판매 수수료율, 판매 장려금, 추가 비용 등 실태조사 결과(2024년 거래 기준)를 발표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업태별 실질 판매 수수료율은 TV홈쇼핑 27.7%, 백화점 19.1%, 대형마트 16.6%, 아웃렛·복합쇼핑몰 12.6%, 온라인쇼핑몰 10.0% 순이며, TV홈쇼핑을 제외한 모든 업태에서 2024년에 비해 하락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태조사가 이뤄진 면세점은 43.2%, 전문 판매점은 15.1%였다. 백화점과 아웃렛·복합쇼핑몰은 소폭 하락(각 ▲0.1%p ▲0.2%p)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쇼핑몰은 크게 하락(각 ▲1.4%p ▲1.8% p)했으나, TV홈쇼핑은 소폭 상승(0.4%p)했다. 한편, 중소·중견기업인 납품업체는 대기업인 납품업체에 비해 평균 3.2%p 높은 실질수수료율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나 중소·중견기업이 더 높은 수수료율을 적용받는 경향이 여전했다. 직매입 거래에서 판매 장려금을 지급한 납품업체 수 비율은 편의점(48.8%), 전문 판매점(29.6%), 대형
LIV 골프 이적설이 불거진 임성재가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최근 경기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 연습장에서 만난 임성재는 “LIV 골프는 생각조차 없다. 왜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잘라 말했다. 루머는 지난달로 거슬러 올라간다. LIV 골프는 한국 시장을 노리고 한국 선수로 구성된 팀을 만들려 한다. 유일한 한국 선수인 장유빈마저 팀을 떠나게 되면서 열심히 한국인 선수를 찾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김시우의 이적설이 보도됐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임성재가 LIV 골프로 간다는 풍문이 돌았다. 그러자 임성재는 소속사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고 즉각 부인했다. 그의 캐디인 윌리 윌콕스는 임성재가 우주복을 입은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방금 들어온 소식이다. 임성재가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계약해 화성과 해왕성 우주 투어에 참여한다”고 썼다. 비현실적인 우주 투어에 빗대 LIV 골프 이적설이 명백한 가짜 뉴스임을 천명한 것이다. 2018년부터 미국프로골프(P 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임성재는 LIV 골프와 거리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국내 기자회견에선 함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장유빈의 LIV 골프 진출 이야기가 나오자 “선택은 존중하지만 나라면 가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최고 스타로 떠오른 유현조는 “지난해에 신인상을 받아서 올해를 시작하면서는 사실 부담이 컸다. 그런데 기대보다 좋은 결과를 받아서 나 스스로에게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싶다”며 웃었다. KLPGA 투어 선수들 중엔 데뷔 시즌 맹활약한 후 이듬해 2년 차 징크스를 겪는 선수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2024년 1승을 거두며 신인왕을 거머쥐었던 유현조는 올해 쟁쟁한 언니들을 제치고 대상과 최저타수상 등 2관왕을 달성했다. 대상·최저타 유현조는 “올해는 공식 연습일에 라운드를 하는 대신 체력 운동과 퍼트 연습에 시간을 투자한 게 좋은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유현조는 2024시즌엔 평균 퍼팅이 투어 선수 중 80위(30.62개)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는 62계단이나 수직 상승한 18위(29.74개)에 올랐다. 그린적중률(76.73%·9위)이 상위권인 유현조는 퍼팅까지 좋아지면서 타수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유현조는 “시즌을 앞둔 겨울훈련 때부터 그린 주변 웨지샷과 퍼트 등 ‘쇼트 게임’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며 “지난해에 특히 롱퍼트가 잘 되지 않아서 잃지 않아도 될 타수를 많이 잃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어
방신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직행 티켓은 눈앞에서 놓쳤지만, 메이저 대회 출전권이라는 성과를 냈다. 방신실은 지난달 29일(한국시각) 발표된 2025 시즌 마지막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50위에 올라 2026 시즌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시즌 내내 꾸준한 성적을 유지하며 세계랭킹 ‘톱50’이라는 최소 기준선을 지켜낸 결과다. 여자 골프 세계랭킹 50위는 단순한 순위가 아니라 ‘자격’에 가깝다. 연말 최종 세계랭킹 기준 50위 이내에 들면 다음 시즌 LPGA 투어 5대 메이저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시즌 첫 메이저인 셰브론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US여자오픈,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AIG 여자오픈까지, 세계 정상급 선수들만 설 수 있는 무대에 별도의 예선이나 추천 없이 ‘직행’할 수 있다. 메이저 대회 출전 기준은 그만큼 까다롭다. 세계랭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면 대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예선이나 추천을 통해 제한적인 기회를 노려야 한다. 방신실은 지난달 초 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