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9 17:04
25명 중 1명, 우리 곁에 존재하는 소시오패스. 피하는 게 답이다. 그런데 도저히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의 저자이자, 하버드 의과 대학교 정신과 교수, 심리 상담가 마사 스타우트 박사가 이번에는 피할 수 없는 소시오패스에 대처하는 명확한 지침을 가지고 찾아왔다. 소시오패스인 부모ㆍ자녀ㆍ배우자, 사정상 관둘 수 없는 직장의 동료, 지도 교수, 담당의, 일면식도 없으면서 사이버 폭력을 행사하는 소시오패스 등으로부터 겪는 생생한 사례와 구체적인 대응법이 담겨 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기업과 정부에 존재하는 소시오패시의 사례를 함께 살펴보면서 양심, 사랑과 연대의 중요성을 되짚는다. 이 한 권으로 소시오패스가 나의 삶에 얽히지 않도록 예방하고 소시오패스와 대치 중이라면 현명한 대처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철학을 설명하려 들지 말고 나의 일부가 되게 하라.” 스토아 철학자인 에픽테토스의 말이다. 이 말을 따라 철학의 지식을 전하는 대신, 철학의 지혜를 사람들의 일상에 적용하도록 돕는 것을 인생의 가장 중요한 임무로 받아들인 사람이 있다. 바로 독일 최고의 철학 컨설턴트 알베르트 키츨러. 그는 한때 잘나가는 변호사였고 오스카상까지 받은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이었는데, 그 모든 것을 버리고 철학자가 되었다. <나를 살리는 철학>은 그가 그동안의 철학 상담 경험을 살려 철학자와 내담자의 대화 형식으로 쓴 철학책이다. 소크라테스와 에피쿠로스부터 노자와 샹카라까지 동서양을 망라한 고대 철학자 54인의 지혜를 무기로 지치고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한다. 나 자신을 찾는 법, 타인과 함께하는 법, 운명을 사랑하는 법 등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필요한 온갖 지혜를 책 한 권에 담은 것이다. 게다가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 출신답게 책 전반에 감동적인 스토리와 흥미로운 캐릭터를 구축하여 마치 옴니버스 영화를 보는 듯한 즐거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분노, 실망, 우울, 외로움, 질투 등 우리 안의 온갖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해주는 철학책!
방황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부동산은 언제나 핫한 키워드였지만 최근 몇 년은 다소 다른 느낌을 보였다. 부동산 투자와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20대에서 투자가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이다. 투자와 더불어 부동산 정책에 쏟아지는 목소리 역시 뜨겁고 따갑다. 어른들의 세계처럼 보이던 부동산은 이제 모든 연령이 공부해야 하는 새로운 세상이 되었다. <20대부터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는 이런 점에서 타깃이 매우 적절하다. 막 청소년이라는 껍질을 벗고 성인에 발을 디딘 나이이기에 새로운 세계를 받아들일 준비가 언제든 되어 있다. 언젠가부터 사라진 평생 직장, 날이 갈수록 오르는 것만 같은 집값에 20대들은 그들만의 정답을 찾아 방황하고 있다. 직장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일을 하면서도 휴대폰을 놓지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비트코인과 주식의 늪에 빠진 것이다. 저자의 공부가 결합된 부동산 투자 7년의 노하우 A to Z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지고 그와 동시에 직장에서 번 돈은 서서히 부수입으로 전락하고 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러길 원한다. ‘월급보다 많이 벌고 싶다’는 생각이 나도 모르게 자리한 상태다. 저자의 말마따나 노동소득이 교양과목
이번에 내놓은 <사주보는 방법론>은 실전에서 긴 세월 얻어진 경험과 선배제현(先輩諸賢)들의 소중한 문헌 및 자료를 통해 무엇보다 음양오행의 원리에 근거를 두고, 많은 실전 자료로서 폭 넓은 통변에 대한 핵심의미를 살리는 데 힘을 기울였다. 사주를 보는 데 가장 놓치기 쉽고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에서 알기 쉽게 요점을 간추려 보았다. 특히 십신과 육친 관계에서 고정화된 통변에서 벗어나 사주의 본의를 살려보려고 한 취지이다.
<통증 제로 홈트>는 통증 없는 젊고 건강한 몸만들기를 위한 책이다. 우리 몸은 마흔을 기점으로 노화가 급격히 빨라진다. 이때 우리 몸의 균형이 깨지면서 통증이 시작된다. 퇴행성 변화는 막을 수 없어도 심부근육의 힘을 키우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운동을 꾸준히 해주면 우리 몸에 찾아오는 노화의 신호인 통증을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젊은 몸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이 책의 저자인 강남세란의원 김수연 원장은 의대 재학시절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온갖 치료를 받으며 통증 의학에 눈을 떴다. 그리고 동서양 의학을 통섭한 연구를 통해 뼈와 근육에 칼을 대는 수술이 아닌 심부근육을 강화시켜 틀어진 몸을 바로잡는‘체형 교정 운동’을 만들어 적용해 왔다. 오십 대에 두 아이의 엄마로 바쁘게 살면서도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동안과 체형을 유지하는 저자가 직접 선보이는‘하루 15분 체형 교정 운동’을 따라하면 노화의 시작을 알리는 통증은 싹~ 사라지고, 열 살은 어려보이는 아름다운 몸을 만들 수 있다.
지금껏 숨겨져 있던 뜨는 여행지, 지중해의 보석, 몰타! 레몬과 블루로 채색된 몰타는 아름답다. <레몬 블루 몰타>와 함께 몰타로 랜선 여행을 떠나보자. 중세 시대의 레몬 컬러가 지금까지도 머무는 듯한 고대 도시, 사진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블루 그로토’, 영화 <블루 라군>보다 더 새파란 ‘코미노 섬’의 ‘블루 라군’, 사람의 향기가 물씬 묻어나는 ‘선데이 피시 마켓’ 이야기는 독자들의 마음을 온통 레몬 블루 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환상적인 사진들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몰타의 매력에 빠진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눈부신 사진, 위트 있는 글과 함께 핫플레이스에 대한 정보도 읽는 맛을 더해 준다.
이 책의 저자 채상욱은 전문가들의 전문가라고 불릴 만큼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을 꿰뚫고 있는 최전선의 스페셜리스트다. 그런 그조차도 이제 고급 수학을 동원해야 겨우 해법이 보인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대한민국 부동산 정책이 복잡해졌다. 그래서 그는 사회 초년생이나 부동산 초보자들이 우리 사회에서 ‘실거주를 위한 내 집 한 채 마련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실감하며, 그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이 책을 쓰게 됐다. 이 책은 주택 시장에 대한 기본 상식으로 시작해서 기존 주택을 매수할 때의 유의점이나 가치평가를 하는 방법, 청약제도에서도 어떤 방식의 청약이 있고 나는 어떤 형태로 청약에 접근해야 할지에 대한 개념 잡기 등을 다뤘다. 이뿐만 아니라 주택과 아파트, 3기 신도시를 둘러싼 부동산 상식부터 지난 50여 년간 반복되어온 부동산 정책의 역사, 또 현재 어떤 정책들이 적용되고 있고 이들 정책의 특징은 무엇인지, 나아가 나에게 어떤 부분이 유리하고 불리한지 등을 깨닫고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부동산과 관련한 거의 모든 주제를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세상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의식’이다. 인간은 누구나 의식을 갖고 있고 이 의식은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당신에게 작은 행운이 하나 찾아왔다고 해보자. ‘내게 이런 소중한 행운이 찾아오다니 너무 감사해’라고 생각한다면, 운의 진동과 파장은 한껏 커진다. 그러니까 당신이 원하든 원하지 않는 우리는 늘 이 세상에, 그리고 더 크게는 우주에 메시지를 보내고 있고, 내가 어떤 메시지를 보내느냐에 따라 돌려받는 메시지의 성격은 달라진다.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야’ ‘이 세상엔 감사한 일이 많아’ ‘문제가 해결되다니 정말 다행이야’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의 에너지는 우주의 긍정 에너지와 일치된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현실 세계에 이 긍정의 힘이 퍼진다. 작은 행운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더 큰 행운을 불러들이는 연쇄작용을 일으킨다. 흔히 “그날은 신기하게 일이 술술 잘 풀렸어”라고 말하는데, 긍정이 또 다른 긍정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반대로 두려움이나 불안 같은 진동이 낮은 생각을 반복적으로 하면, 그런 에너지 흐름이 갈수록 거세지면서 결국에는 실제 삶에서 그 생각들이 실현된다. 예를 들어 ‘제발 이런 일은
배우로 데뷔했다가 인문학 강사 겸 작가에 이르기까지, 하고 싶어 시작했던 일들이 어쩌다 생계까지 책임지게 된 생활형 작가 명로진의 신작 에세이 <별게 다 행복합니다>. 행복을 다루는 수많은 책은 모두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과연 행복이 한 가지로 정의되는 것인가? 저자는 이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사람들을 만나고 행복을 묻는다. 그리고 이를 통해 ‘별것도 아닌 것’이 기쁨을 주는 순간을 발견한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사소한 행복을 의미하는 ‘소확행’의 발견을 넘어, 별게 다 행복한 ‘별다행’의 순간을 발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보편적이지 않아서 특별하다. 유재석부터 보통의 청춘들까지, 사회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발견한 별다른 행복을 만나보자. 나만의 행복을 찾을 좋은 힌트를 얻어갈 것이다.
누구나 청약에 당첨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가점이 낮아서, 운이 없어서 포기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저자는 그들에게 말한다. 그것들은 모두 편견이라고! 청약은 분양가의 10%만 있으면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금이 적게 들고, 각 개인의 상황에 따른 투자 방법을 선택한다면 가점이 낮아도 상관없다. 무엇보다, 청약은 운이 아닌 노력과 전략을 통해 당첨되는 것이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더 이상 청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청약 초고수가 된 저자는 지금까지 수천 명이 넘는 사람에게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게 해주었다. 그 수많은 사례를 이 책에 담았기에 신혼부부, 20대 사회초년생부터 은퇴를 준비하는 사람들까지 모두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당첨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생각을 바꾸는 생각들>의 저자 비카스 샤는 2007년부터 우리 시대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준 인물들을 인터뷰하는 ‘생각 경제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이를 한 권의 책에 오롯이 담아냈다. 이 책에서 그는 ‘이 세계를 창조하는 원동력이 우리의 생각에 있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 시대에 의미 있는 영향을 준 역사학자부터 예술가, 노벨상 수상자, 기업가까지 세계적 지성 134인에게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그들의 생각을 듣는다. 탁월한 인물에게 탁월한 질문을 던졌을 때 일어나는 예측 불허의 호기심 넘치는 탐구가 책의 면면에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깊은 울림과 통찰이 담긴 그들의 생각은 오늘의 세상을 바로 보게 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사고와 영감을 일깨워 삶을 더 깊은 차원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사회 초년생 때는 기본적인 업무 센스를 배워야 한다. 집에서 하듯 전화를 받거나, 친구와 대화하는 말투로 보고를 한다거나, 말없이 장시간 자리를 비우거나, 아무도 모르게 휴가를 내는 등의 행동을 하면 개념 없다는 평가와 함께 괴로운 직장 생활이 시작된다. N년 차 직장인이 되면, 다양한 상황과 사람에 대응하는 센스를 키워야 한다. 동료가 업무와 사생활의 경계를 자꾸 침해한다면? 상사가 어제 했던 말과 오늘 했던 말이 다르거나, 대책 없이 일만 벌이는 스타일이라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사람과의 관계에서 센스를 발휘하지 못하면, 결국 사람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회사 생활이 괴로워진다. 팀장급이 되면 팀원들을 잘 관리하고 리더십을 발휘해 격 있는 선배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을 넘는 후배를 센스 있게 통제하고, 업무를 센스 있게 배분하며, 피드백 역시 센스 있게 해줘야 한다. 즉, 일과 사람을 다루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래서 단계별로 필요한 센스를 알려주는 <센스를 배웠더니, 일머리가 돌아갑니다>를 출간하게 됐다. 이 책으로 여러분의 센스를 업그레이드해보자!
인간관계에서 마찰을 겪고 있는가? 상대방이 나의 말을 의도와 다르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잦은가? 사람들이 내 진심을 알아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답답했던 경험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이 당신의 고민을 깔끔하게 해결해줄 것이다. 이 책은 세계적인 멘털 컨설턴트인 저자가 뇌과학과 심리학에 기초해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기업가, 직장인, 주부, 연예인 등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계각층 사람들을 가르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화가 술술 풀리는 소통 비결을 다룬다. 그의 컨설팅을 받은 기업의 91.3%가 월수입을 0원에서 1000만원 이상으로 끌어올렸으며, 1만명이 넘는 고객이 한결같이 ‘저자의 코칭을 받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이야기했다. 말하는 방법의 변화가 어떻게 인생까지 바꾼다는 걸까? 한 구인구직 플랫폼에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95.6%가 직장 생활에서 ‘대화 기술’이 업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대화 기술의 중요성은 비단 직장 생활에서만 통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같은 프로젝트를 해도 어떤 팀은 끝난 뒤 팀워크가 돈독해지고 어떤 팀은 와해가 된다. 같은 부탁이어도 어떤 친
모든 부모는 내 아이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 아이의 행복을 위해 최적의 환경 조성은 물론 무엇이든 어떤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아이의 행복은 어디서 결정되는 것일까? 스스로를 소중하게 느끼는 자아존중감과 어떤 일이든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믿는 자기 효능감, 그리고 자기 안전감이 있을 때 아이는 ‘행복한 인생’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 바로 ‘자존감’이 행복을 만드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의 자존감은 결국 ‘엄마의 태도’에서 나온다고 말한다. 저자는 많은 멘토의 가르침과 최고 코치들에게 배운 실천법으로 아이의 높은 자존감과 자존감 회복탄력성을 지속적으로 공부하고 실천했다. 가장 사랑하는 우리 아이에게 자존감을 선물하기 위해 필요한 우리의 태도를 알아보자.
갑작스레 부모님의 보호자가 되어 느끼는 책임감 때문에 괴로운 자녀들, 노화와 만성질환, 이로 인해 잘 드러나지 않는 정신 건강의 문제로 고통받는 노인들과 만나며 ‘지속 가능한 돌봄’을 지원해 온 노인정신의학 전문의인 저자의 노하우를 모두 담은 책이다. 이들이 겪는 문제를 심리, 관계, 노화, 질병 등 다각도로 분석하고, 각각에 맞는 대응법을 담았다. 어떤 문제는 의료의 도움이 아니라 돌봄을 주고받는 이들 간의 관계를 제대로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해결된다고 말하는 저자는 의료와 돌봄, 의학과 심리학을 함께 다루며 일방적인 의존과 희생이 아닌 지속 가능한 돌봄으로 나아갈 든든한 디딤돌을 제공한다. 더불어 노년의 삶을 건강하고 의미 있게 보내고자 하는 노인들을 위해 몸의 건강뿐 아니라 마음의 건강을 스스로 돌볼 방법들을 소개한다.
사진 입문자들을 위한 기본기부터 구도, 아이디어, 여행사진 노하우, 케이스 스터디, 촬영 노하우, 스마트폰 사진 찍기까지. 좋은 사진을 찍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진 지식과 더불어 노하우를 담았다. 사진을 잘 찍기 위한 테크닉뿐만 아니라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방법과 저자가 영감을 받은 작가들의 이야기를 섞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여행사진 찍는 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및 편집 섹션을 두어 DSLR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좋은 사진을 찍고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사람의 마음을 여는 여정을 소개한다. 사람의 마음은 미스터리하기만 하다. 생활 지원금을 받으며 하루하루 어렵게 생활하는 할아버지가 전 재산을 기부하는가 하면, 처음 보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도 있다. 이웃에게 친절하고 예의 바르다고 소문난 사람이 살인자가 되는 등 인간의 마음을 어떻게 파악해야 할까? 세계적인 심리학자 헨리 웰먼은 <마음의 심리학>으로 인간의 마음과 사회생활에 관한 거의 모든 질문에 답한다. 인간의 사회생활을 이해하는 것은 인간 본성의 기본을 아는 데서 나온다. 사회생활을 이해해야만 어린 시절부터 시작되는 인간의 일생을 탐구할 수 있다. 이 탐구의 핵심은 희망, 계획, 소망, 감정 등 우리 내면 상태를 파악하는 데 있다. <마음의 심리학>에서 헨리 웰먼은 내면의 상태 즉, 사람의 마음을 읽는 여정을 우리에게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마음과 사회생활에 관한 빛나는 통찰과 더 나은 세계로 나가는 단서를 건네는 '우리 시대의 고전'과 만나게 될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위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몸에 대한 에너지 수업! 스트레스가 많고, 주로 앉아서 생활하고, 설탕과 지방을 잔뜩 섭취하는 것이 이제는 현대인의 보편적인 생활방식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런 습관이 모두에게 똑같이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마치 살이 찌는 것에 면역력이라도 있는 것처럼 비교적 적은 노력으로도 일생을 가벼운 몸으로 살아간다.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식욕에서 아무리 달아나려 애를 써도 실패하거나, 때로는 헬스장에서 있는 힘껏 달리며 겨우 현상을 유지하며 살아간다. 저자는 의대에서 인체의 모든 작용과 몸에 대해 샅샅이 해부하며 공부했어도 이런 이상한 점에 대해 명확히 배우지 않았다는 것을 자신을 찾아오는 수많은 환자를 보며 깨닫는다. 그런 의문에서 출발해 그는 몸에 쌓이는 ‘영양’의 모든 측면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떤 방식으로 몸에 영양을 공급하는지, 좋은 영양소와 나쁜 영양소란 무엇인지, 유전자와 호르몬이 식욕에 얼마만큼, 어떤 과정을 거쳐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나아가 생활환경과 지리적 요소에 따라 우리가 살이 찌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알아듣기 쉬운 비유를 통해 차근차
성찰은 드물고 귀하다. 어떤 사안이 있을 때마다 빠르게 내세우는 강한 주장이 빈번한 사회에서는 더욱 그렇다. 성찰을 통해 한 발짝씩 나아가는 생각들은 그 더딘 걸음으로 인해, 크고 단호한 목소리에 쉽게 가려지곤 한다. 그러나 깊은 성찰을 통과한 사유는 특유의 단단함과 미더움이 있다. 이 책은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SNU팩트체크센터장이자 칼럼니스트 정은령의 첫 책으로, 끊임없이 자기반성에 천착한 저자가 써 내려간 자신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책의 제목 ‘당신이 잘 있으면, 나도 잘 있습니다’는 옛 로마인들이 편지를 쓸 때 첫인사로 사용한 말로, 정은령 저자가 타인을 바라보는 태도를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2019년 5월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1주년을 기념해 식객의 먹방 여행을 책으로 만난다. 신간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이 전국을 돌며 직접 맛본 음식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 200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식객이 뽑은 맛집이라면 지역별로, 취향대로 가볼 만하다. 식객의 맛집 선정 기준은 세 가지다. 첫째, ‘집밥 같은 백반’. 첫술을 뜨면 어머니가 차려준 집밥이 떠오른다. 둘째, ‘놀라운 가성비’. 이 값에 이 한 상이 가능한가 싶다. 셋째, ‘그럼에도 놀라운 맛’. 맛집은 무조건 ‘맛’으로 평가되어야 마땅한 법이다. 집밥처럼 편안하고 값도 착한데 맛은 더욱 놀랍다. 식객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니 믿고 먹을 수 있다. 총 7개 지역(서울, 인천/경기, 강원, 대전/충청, 부산/대구/경상, 광주/전라, 제주)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음식점별로 주요 메뉴와 방문 정보, 메뉴 꿀팁이 소개되어 있으며, 식객이 음식을 맛본 뒤 직접 그리고 쓴 그림과 음식 평을 함께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