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7 09:06
<돈의 심리학>은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 중인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의 탱크 부대 이야기,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에 관한 빌 게이츠의 고백, LA에서 주차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페라리에 얽힌 에피소드, 워런 버핏의 놀라운 수익률의 비밀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개하여 읽는 이들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또한 그 끝에는 하나같이 감탄을 부르는 탁월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에 관한 문제는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webmaster@ilyosisa.co.kr>
20대의 드로우앤드류가 끝이 보이지 않던 무기력에서 빠져나와 30대가 되어 자신만의 일을 찾기까지 무수히 당겨온 ‘레버’들을 엮은 첫 번째 책. 우연히 발견한 인턴십 포스터를 보곤 충동적으로 미국 LA에 날아가 디자인 일을 시작한 이후부터 다시 한국에 돌아와 거액의 연봉을 거절하고 상위 1% 밀레니얼 프리워커로 거듭나기까지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아직 ‘나만의 길’을 찾지 못해 일과 삶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이라면,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밀레니얼 프리워커가 지난 6년간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경제적·시간적·정신적 자유를 얻게 된 과정을 통해, ‘좋아하는 일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에리히 프롬의 깊은 사유와 예리한 통찰! 명실상부한 사랑의 철학자인 에리히 프롬이 이제 <사랑의 기술>이 말하는 관계의 사랑을 넘어, 보다 더 근본적이고 모든 사랑의 핵심인 ‘삶에 대한 사랑’을 말한다. 자신을 미워하며 공허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심리를 분석하고 삶을 사랑할 자유에 대해 통찰한다.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발표 작품으로, 에리히 프롬의 마지막 8년을 함께한 조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라이너 풍크 박사가 유작을 엮었다. 에리히 프롬은 삶을 사랑하는 능력의 상실을 현대인의 핵심 문제로 삼으며, 경제, 사회, 정치, 노동과 연계해 깊이 성찰한다. 나르시시즘, 이기주의, 결핍, 소외 등 심리적·정신적 관점부터 대량 생산, 기술 맹신, 경제적 과잉 등 사회경제적 조건까지 우리가 자신의 삶을 무의미하다고 여기는 이유를 탐색하고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삶을 사랑하는 능력을 회복하기 위한 살아 있음의 철학이다. <webmaster@ilyosisa.co.kr>
진짜 투자 고수에게는 타이밍이 없다! “이제 부동산은 끝난 거 아니에요?”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부동산은 끝났다’는 화제가 뭐니 뭐니 해도 가장 뜨거운 화두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우리나라 부동산 투자는 이 말과 함께 성장해왔다. 1998년 외환위기 때 집값이 폭락했을 때도 사람들은 부동산이 끝났다고 말했다. 이후 부동산이 최고점을 찍었던 2005년에도, 다시 부동산이 최저점으로 내려온 2014년에도 ‘부동산은 끝났다’는 뉴스가 어김없이 나왔다. 집값이 폭등하면 폭등해서, 폭락하면 폭락해서 더 이상 부동산 투자로는 돈을 벌 수 없다고 여겼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부동산 투자를 해온 사람들은 모두 손해를 본 것일까? 그렇지 않다. 주기적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와중에 꾸준히 부동산 투자를 해온 사람들은 자산을 불려서 부자가 되었다. 그들과 평범한 사람들은 어떤 차이로 다르게 살 게 됐을까? 단순히 말하면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의 고수들은 시장이 얼어붙고 경공매 시장이 한산할 때, 즉 사람들이 부동산에 관심을 돌리지 않을 때 투자를 늘리고,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쏠릴 때 매도하는 전략으로 돈을 번다. 이것은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다. 평범한 사람들은 오를
누구나 알고 누구나 느껴봤을 감정이다. 하지만 떨쳐내기가 쉽지 않기에 죄책감에 사로잡힌 마음은 이내 지옥이 된다.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내가 어쩌자고 그런 짓을 했을까?” 잠 못 이루는 밤은 후회로 얼룩진다. 심한 죄책감은 몸과 마음을 옥죄어 집중력이 떨어뜨리고 우울감을 불러온다. 도피하기 위해 털어 넣은 술과 약은 더 심한 문제를 불러올 뿐이다. 독일 심리치료사 도리스 볼프는 이 책에서 죄책감이 어떻게 생기는지를 설명하고, 어떻게 하면 그 고통스러운 생각과 기분을 떨쳐낼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실수에 잘 대처하고 실수를 배움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과도한 책임감을 벗어버리고 다시 마음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는지를 조근조근 일러준다. <webmaster@ilyosisa.co.kr>
<불안한 날들을 위한 철학>은 특이하게 자기계발서 양식인 ‘7단계 지침서’를 흉내 내서 쓰였다. 그러면서도 자기계발서가 권하는 변화와 성장 대신, 정반대로 ‘뿌리내리는 삶’을 대안으로 제시한다. 모든 게 빠르게 변하는 가속화 문화 속에선 오히려 더 빨리 뛰는 게 의미 없다. 어차피 결승점은 계속 바뀌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무리 열심히 변화와 성장을 좇아도 불안과 우울증, 번아웃에 시달리는 근본 원인이 여기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일종의 ‘안티 자기계발’이라고도 할 수 있는 7가지 지침을 제시한다. 물론 변화와 성장이 아닌 진정한 행복을 얻기 위한 지침이다. 심리학자 특유의 날카로운 분석과 더불어 처방전으로 제시되는 스토아 철학자들의 지혜를 하나씩 곱씹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삶의 중심을 찾게 된다. 긴 인생을 지치지 않고 흥미롭게 항해하길 원한다면, 스토아 철학자들이 건네는 7가지 삶의 지혜를 만나보자. <webmaster@ilyosisa.co.kr>
‘가치주와 성장주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 ‘정배열이 항상 역배열보다 더 좋을까?’ ‘우상향하는 차트는 전부 성장주일까?’ ‘시가총액으로 본 산업과 정부 정책으로 본 산업은 무슨 관련이 있을까?’ ‘종목의 개수, 투자 비중, 업종 배분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마이너스 종목만 남아있는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올해 주목하면 좋은 떠오르는 업종은 뭐가 있을까?’ 모든 질문의 답을 이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다. 20년이 넘게 성장주에 투자해 원금 200배 수익을 달성한 슈퍼개미 이정윤의 성공주 투자 노하우, 최적 포트폴리오 구축법 그리고 직접 선정한 올해 주목해야 할 성장주 24선까지 투자 성공을 위해 필요한 모든 내용을 담았다. <webmaster@ilyosisa.co.kr>
<부를 만드는 경험의 힘>은 우리가 가슴 깊이 쌓아둔 경험의 ‘가격’ 이야기로, 수많은 시사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는 시사평론가 최영일이 결핍되고 불안하고 불행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경험 재테크에 관한 전략서이다. 20개의 명함과 12가지의 직업,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시사평론가로 자리 잡은 저자의 가장 큰 자양분은 ‘경험’이다. 우리의 삶 자체가 경험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경험의 중요성과 가치에 주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실패한 경험과 성공한 경험 모두가 훌륭한 콘텐츠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경험 재테크에 대해 논리정연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모래를 걸러 사금을 채취하듯 경험더미에서 노다지를 찾아내는 비법을 저자는 논리적으로, 그러나 재미있고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나간다. 또한 경험을 발굴하는 방법부터 경험을 가공하고 연출하는 법, 경험을 통한 재테크 노하우까지 독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면서도 쉽게 풀어 설명한다. <webmaster@ilyosisa.co.kr>
현재 부동산 시장은 하락에 대한 말들로 떠들썩하다. 경제부총리는 “부동산 시장이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반복해서 이야기하고, 국토부 장관은 “공급이 우려될 정도로 주택 공급을 확대했다”고 말한다. 이대로 집값이 안정되길 기다리면 되는 걸까? 정부는 2017년부터 늘 똑같이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가격도 곧 안정화될 것이니 무리한 추격 매매는 자제해 주십시오”라고 앵무새처럼 말해왔다. 하지만 부동산은 폭등했고, 정부의 말을 믿고 기다렸던 사람들은 벼락거지가 되어 점점 더 외곽으로 밀려나며 주거 불안에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다. 이 책의 저자 얼음공장은 더 이상 현혹하는 뉴스에 속지 말고 진짜 현장을 봐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듣고 싶은 뉴스만 듣고 시장을 판단하는 건 위험하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려면 주장의 근거는 무엇인지, 그 근거가 옳은지, 현장의 분위기는 어떤지 같이 봐야 한다. 얼음공장은 오랜 시간 현장에 몸담으며 부동산 시장의 출렁임을 경험한 현업 투자자이다. 그는 시장이 혼란스러울 땐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년간 직접 부딪치며 체득한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실질적인 투
대장동 사업으로 투기 세력에게 수천억원이 돌아갔고, 두 분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다. 그런데 지금 전국 각지에서 제2, 제3의 대장동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대장동 사태를 겪으면서 무슨 해법을 찾아내고 있는가? 우리나라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국가의 정책적 대응 방안은 무엇인가? 저자가 이 책에서 던지는 화두다. 이번에 펴낸 성남도시개발공사 윤정수 전 사장의 <대장동을 말한다>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대장동 사태를 정리하면서 우리 사회가 포스트 대장동 시대에 나아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2022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로 인해 화제성이 높은 이 책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대장동 사건은 바라보고, 대장동에 대한 흩어진 조각들을 제대로 맞춰 놓았다는 데서 논쟁 당사자들, 언론, 그리고 관심 있는 국민들에게는 귀중한 자료라 하겠다. <webmaster@ilyosisa.co.kr>
박완서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년째 되는 해를 맞이하여 그녀의 산문 660여 편을 모두 꼼꼼히 살펴보고 그중 베스트 35편을 선별했다.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는 박완서의 기존 팬들에게는 물론이고, 한국 문학 애호가들 모두에게 또 다른 필독서가 될 것이다. 박완서의 글은 솔직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고, 재밌지만 그 안의 주제는 깊으며, 신랄한 비판의식 속에 본질은 따뜻하다. 그녀의 삶 속 고백은 우리에게 큰 위로가 되어 준다. 전쟁, 분단, 남편과 아들의 죽음 등 한 사람이 겪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속을 살아내면서도 박완서는 일상의 아름다움을, 따뜻한 인간성을 말했다. 인생의 이야기를 거르고 걸러 가장 진실한 것만을 남겨낸 그녀의 글들은 읽을수록 새롭고 오래될수록 귀중해진다. <webmaster@ilyosisa.co.kr>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기본편>은 주식 투자 입문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의 2022년 개정판으로, 최신 주식 거래 제도·이슈·데이터를 반영했다. 기초의 기초부터 시작하는 주식 초보자들을 위한 입문서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주식 투자 기술은 물론이고, 이 책의 주인공 일광씨처럼 투자 판단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초 지식을 꼼꼼하게 단계별로 소개해 투자 지식을 단단하게 다져준다. 특히 국내 가입자 수 1위를 자랑하는 키움증권 HTS ‘영웅문4’의 제대로 된 활용법을 알려준다. 주식 매매하는 법부터 나만의 투자화면 구성까지, 복잡해 보였던 HTS를 내 손에 꼭 맞는 주식 투자 무기로 만드는 완벽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webmaster@ilyosisa.co.kr>
사회적 혹은 개인적인 역경과 위기를 만나면, 대부분의 사람은 두려움을 느끼고 좌절하거나 회피해 버린다. 하지만 반대로 두려움을 연료로 삼아 끝까지 목표를 추구해 나가고, 역경을 기회로 삼아 더 큰 성취를 이루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자신의 힘으로 부와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의 공통점이다. 이 책은 현대 자기계발 분야의 뿌리가 되는 성공 철학의 거장 나폴레온 힐의 여러 저서와 인터뷰를 토대로, 나폴레온 힐 재단이 새롭게 정리해 펴낸 두려움 극복 공식 가이드북이다. 얇은 분량 안에 나폴레온 힐 이론의 엑기스만 녹여내 누구나 손쉽게 나폴레온 힐의 성공 철학 핵심을 접할 수 있다. 이제 우리 삶을 괴롭히는 7가지 두려움의 정체를 파헤치고, 이를 이겨내기 위한 처방전을 만나보자. <webmaster@ilyosisa.co.kr>
<개인주의를 권하다>는 여전히 집단주의를 답습하는 사회 속에서 스스로의 삶을 사랑하지 못하는 현대인에게 힘이 되어줄 철학적 통찰을 선사하며, 혼란스러운 시대적 흐름 속에서도 자신이 나아갈 길을 찾고 조금 더 담대히 나답게 살아가라는 지침을 담았다. 니체 철학 최고의 권위자인 이진우 교수는 ‘개인’으로 살아가기 힘든 우리 사회를 진단하고 이러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내 삶을 사랑하는 개인’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심도 있게 모색한다. 타인의 눈치를 보며 사는 일에 지쳤다면, 일상에서 부딪히는 기준들 때문에 나만의 개성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느낀 적 있다면, 본연의 내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부끄럽다면, 이진우 교수가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 볼 것을 권한다. 이 책을 통해 ‘나는 개인주의자다’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 무거운 시대를 가볍게 그러나 의미 있게 살아가는 데 필요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언어로 소통한다. 말을 하지 않고 소통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이다. 부드러운 리더십과 소통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대이다. 남들 앞에서 한마디 말할 때, 회사에서 회의나 발표를 해야 할 때 자신감이 없고 불편할 수 있다. 이러한 불편함은 마치 감기에 걸린 몸 상태와 비슷하다. 평소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운동과 식사 등으로 건강을 관리하듯, 언제 어느 장소에서나 말하기가 불편하지 않도록 꾸준히 연습해야 한다. “말을 제대로 못해서 손해봤지 뭐야”라고 불평한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제는 말값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말하기를 배운다고 하면 어리둥절해 하거나 낯설어한다. 영어 회화는 배우면서도 스피치를 배우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오히려 성공과 더욱 직결되는데도 말이다. 과거에는 글 잘 쓰는 사람이 대우받았지만 지금은 말 잘하는 사람이 각광받는 시대이다. 면접과 프레젠테이션 등 말하기는 비즈니스와 커리어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글을 잘 쓴다고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글은 누가 대신 써줄 수 있지만 말은 누가 대신해 줄 수도 없다. 말하기에 선천적 능력을 갖고 있지 않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로 필립 코틀러, 피터 드러커와 함께 ‘경영사상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찰스 핸디. 그는 여든여섯 해의 인생을 살면서 깨달은 삶의 지혜와 통찰을 전하고자 미래를 살아갈 손주들과 젊은 세대를 위해 스물한 통의 편지를 썼다.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는 일, 성장, 돈, 시간, 인간관계, 교육, 결혼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쓴 편지들을 엮은 책이다. 찰스 핸디가 젊은 시절 다국적 기업의 간부로 치열한 인생을 살다가 시대를 꿰뚫는 혜안을 지닌 사상가로 거듭나기까지, 평생에 걸쳐 깨닫게 된 불변의 지혜들을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풀어냈다. <webmaster@ilyosisa.co.kr>
우리는 하루에도 엄청나게 많은 말을 하고 또 듣는다. 그래서 매일 내뱉는 말이 너무 익숙하기에 가끔 말의 힘과 영향력을 잊기 쉽다. 하지만 한마디 말은 미래의 희망을 보게 할 수도, 삶의 의욕을 한순간에 꺾어버릴 수도 있다. 말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무슨 말을 하느냐에 따라 불가능해 보이는 기적을 창조할 수도, 생명의 모든 가능성을 꺼버릴 수도 있다. 어떻게 해야 언어라는 무기를 제대로 습득해서 주변 사람들과 원활한 관계를 맺고 말의 부정적 영향을 억제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저자는 36가지 언어 기술을 알려 준다. 관점이 다른 사람을 내 편으로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찾고,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언어 기술을 대화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바로 써먹기만 하면 그동안 풀지 못한 의사소통 문제 중 거의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2020년 출간된 정한경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 <안녕, 소중한 사람>이 이달 15만부 기념 특별판 러브레터 에디션으로 출간된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며 전국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이 책은 작가의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깊이 있는 울림을 주는 글이라는 호평과 함께 온·오프라인 독자들에게 널리 입소문이 났다. 소중한 사람에게는 행복을 전하고, 나 자신에게는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작은 걱정에도 쉽게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고 싶은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스스로를 불완전한 존재라고 여기고 늘 걱정과 두려움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해줄 것이다. <webmaster@ilyosisa.co.kr>
개인과 조직의 영원한 화두, 소통!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이자 심리상담사인 김수인 대표는 누구나 ‘소통’을 잘하고 싶어 하면서도 ‘말’을 능수능란하게 하는 것에만 집중한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은 단지 말을 유창하게 하는 것만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목표에 결코 도달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삶을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습득해야 할 관계 기술로써의 소통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떻게 대화를 시작하고 이끌어야 하는지 실질적인 대화의 기술을 알려주는 것뿐만 아니라 내가 궁극적으로 무엇을 원하고 표현하고 싶은지 나의 욕망과 감정을 탐구한다. 일상에서 우리가 자주 겪는 불통의 순간들을 예로 들어 그 원인을 짚어주고, 더 나은 소통의 방향과 방법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한다. 책에는 일에서의 성과 창출뿐 아니라 인간관계 개선과 삶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끄는 소통의 핵심 원리가 담겨 있다. 항상 진심을 다했지만 그 결과가 불통이었다면, 대체 내 마음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다면, 인간관계가 버거워 차라리 고립을 택했다면, 이 책이 당신에게 해법을 제시한다. <webmaster@ilyosisa.co.kr>
내 삶을 찾아 나선 여성들을 위한 호기로운 사기진작 에세이! 온라인에서는 ‘먼저 가 본 사람들의 속 시원한 토크쇼-프로 사이다 클럽’이라는 코너로 다양한 직종의 여성들을 인터뷰하며 여성 전문가를 조명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명절 파업 모임’으로 화제를 일으켰던 여성 크리에이터 듀오 ‘혼삶비결’의 첫 번째 에세이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결혼’ ‘몸’ ‘목소리’ ‘사랑’ ‘재테크’ ‘커리어’라는 여섯 개의 단어는 개인의 가치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키워드들이다. 하지만 한국의 가부장제는 이 키워드들에 대한 답을 정해 두고 여성에게 따르도록 요구한다. 그리고 그 기준에 벗어난 여성을 유별나고 문제를 일으키는 존재로 여긴다. 여성의 몸은 대상화되고, 결국 내 종아리가 너무 두꺼운 것은 아닌지, 표정과 말투가 너무 세지는 않은지 고민하는 쪽은 언제나 여성이다. 어떤 기관은 하향 결혼을 선택하지 않는 고소득 전문직 여성의 증가를 저출생의 원인으로 판단한다. 이토록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비혼 여성 당사자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비혼 여성들을 만나며 여성의 삶에 대해 치열히 고민한 혼삶비결은 기존의 단단한 사회 질서 안에서 해석되어 온 여섯 개의 키워드를 자신들의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