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8 01:01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 구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하고 있다. 총 18개의 국회 상임위원장을 여·야가 배분하는 원 구성 협상과 관련해 양당은 이날 회동에서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운영위원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을 누가 맡을지를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4일 오후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반려동물 용품을 둘러보고 있다.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나며 반려견 사료 판매량이 아기 분유·이유식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반려견 사료와 아기 분유 및 이유식 판매량 비중을 비교해 본 결과 각각 69%, 31%다. 반려견 사료 판매량이 아기 분유·이유식보다 두 배이상 많고 알렸다. 이어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19년 0.92명에서 2020년 0.84명, 2021년 0.81명, 2022년 0.78명, 작년 0.72명으로 감소하며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기준 합계출산율도 0.7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해 장래인구추계에서 올해 합계출산율이 0.68명으로 사상 처음 0.6명대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현충일을 앞두고 있는 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원 관계자가 묘비 이름을 되새기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맞춰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국민 모두가 묵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국에 동시에 울린다고 알렸다. 이어 박종현 행안부 민방위심의관은 "이번 현충일 추념식 묵념 사이렌은 적의 공격에 따른 민방공 경보 사이렌이 아니니 국민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면 된다"고 전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 환영 리셉션’에 참석해 주요 정당 대표에게 '국회, 국민과 경제를 우선하는 민의의 전당'이라고 적힌 부채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최 회장,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이날 리셉션에는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등 국회의원 100여명을 비롯해 대한상의 최태원 회장,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 대구상의 박윤경 회장,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롯데지주 이동우 부회장 등 경제계 인사 350여명이 참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다수라는 힘의 논리를 앞세워 18개 상임위원회를 자칫하면 다 갖고 가겠다고 압박한다”며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기들의 주장만 내세우고 더 이상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하는 것은 사실상 의회독재를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법사위를 제2당이 맡고, 운영위를 여당이 맡는 건 의석 수에 따른 견제를 포함한 여당의 책임감 부여를 위한 국회의 오랜 관례이며 정치 역사의 타협물”이라고 강조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노동단체 회원들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계단에서 열린 '최저임금 차별금지법 국회 선포 기자회견'에서 손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양대노총과 최저임금운동본부는 “최근 최저임금 업종별 차별적용을 통한 최저임금보다 낮은 ‘최최저임금’을 만들자는 비상식적 주장이 난무한다”며 “현시대가 요구하는 것은 ‘최최저임금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최저임금 사각지대에 방치된 노동자를 구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경기도민들이 압도적으로 민주당을 선택해줬다"며 "22대 국회에서 민주당은 경기도민 선택에 실망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발언했다. 이어 "경기도는 작은 대한민국이고, 경기도의 성장이 바로 대한민국의 성장이란 생각을 갖고 있다"며 "민주당은 경기도와 함께 반도체, RE100 산업을 적극 지원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생태계 육성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최근 대통령실과 정부에서 저출생 대응기구를 신설하겠다고 했고 여당도 관련 내용을 담은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는데 환영한다”며 “우리가 다툴 것은 다투더라도 국가적 과제에 대해 합의해야 할 의제가 있다면 여야와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기획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정부조직법 논의 등 그 어느 때보다 입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근본적인 대책 수립 집행을 위해 여야정 협의 기구의 신속한 구성을 요청드린다”고 촉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날 조국혁신당은 "'순직해병사건 대통령의 외압 의혹과 수사 개입 진상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윤석열 대통령을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은 "대통령이 개인 휴대폰으로 당시 국방부 장관과 지난해 8월 2일 세 차례나 통화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는 대통령이 직권을 남용해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매우 강력한 직접 증거"라고 발언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결과에 따른 입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이날 민 대표는 "두 번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 한달간 너무나 힘든 시기였고 인생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너무나 힘든 일이었지만, 어쨌든 너무 감사한 분이 많았다. 그 분들껜 감사 인사를 너무나 드리고 싶다"고 발언했다. 이어 "나를 모르는데 응원 많이 해주시고 DM과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충분히 오해할 수 있고, 복잡한 상황임에도 지지해준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 4월22일 어도어 민희진 대표 등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해 온 정황을 파악했다며 감사에 착수했다. 이에 대해 그는 법원에 가처분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법원이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어도어 대표이사 자리를 지켰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재판 위증교사 의혹'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지난 24일 ‘대장동·위례·성남FC’ 사건 피고인으로 출석한 지 사흘만에 다시 법원에 출석했다. 이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법정으로 이동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얼차려 받고 쓰러진 훈련병 사망'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육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5시 20분쯤 인제의 한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6명이 군기훈련을 받던 중 1명이 쓰러졌다. 해당 훈련병은 민간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악화돼 지난 25일 오후 사망했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육군 3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투척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지고, 소대장 1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호송차로 이동하고 있다. 김씨는 영장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서울 강남경찰서 유치장에서 대기하게 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이날 가수 김호중은 예정된 영장심사를 위해 약 1시간 이른 오전 10시58분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지지자들에게 손인사만 하고 법정으로 출석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OBA 2024 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에서 한 관람객이 믹싱콘솔 음향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이앤엑스와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KOBA 2024 제32회 국제 방송·미디어·음향·조명 전시회'는 차세대 방송서비스와 미디어, 음향, 조명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며 80여회 이상의 국제방송기술컨퍼런스와 한국음향예술인협회, 한국음향학회가 주관하는 음향관련 전문기술세미나를 통해 방송, 음향 관련 전문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배우 성동일(왼쪽부터), 채수빈, 여진구, 하정우가 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가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교보문구 광화문점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 이야기를 담은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가 진열돼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최근 발간한 회고록에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을 "영부인 첫 단독 외교"라고 밝힌 것을 두고 여야에서 날 선 공방을 펼치고 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해병대원 특검법 수용 촉구 범야권 공동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해병대원 특검법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 책무를 다 하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다"며 "당연하고 상식적인 국민의 요구, 대통령으로서 당연한 책무를 저버린다면 거센 저항에 직면할 뿐"이라고 발언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는 박 원내대표와 녹색정의당 김준우 대표, 새로운미래 김찬훈 정책위의장,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황운하 원내대표,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이 자리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채 해병 특검 수용 촉구' 기자회견 중 발언하고 있다. 이날 조 대표는 "대통령의 법률재의요구권은 폭탄주 퍼마시듯 마음대로 사용하는 권한이 아니다"라며 "국회가 통과시킨 법률안에 거부권을 행사하려면 국민 전체의 이익이 부합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거부권은 절차와 실체에 아주 심각한 문제가 있을 때 한하여 행사해야 한다"며 "특히 대통령 자신의 연루 혐의를 밝히려는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가 정당성을 갖기는 극히 어렵다”고 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