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제약업체에 수년 간 근무해온 B씨가 요즘 후배들 때문에 고민이라고 함.
이유는 같은 팀 내 새로 들어온 후배 중 2명이 사내 간부들의 조카 등 친인척으로 채워지다 보니 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있다는 것.
후배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막내를 탈출하지 못하는 상황.
선배처럼 행동하는 후배들 때문에 답답해한다고. B씨는 여전히 회식자리에서 혼자서 고기를 굽는 등 굳은 일을 도맡아 하는 중이라고 함.
주변 선배들은 그저 바라보며 위로만 해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