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캠프에서 이탈한 한 인사의 사임 배경을 두고 여러 뒷말이 나오고 있음. 이 인사는 왕성하게 박 후보를 밀다 갑자기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그 이유가 밝혀지지 않아 말들이 많았음.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그중에서 밀려났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 캠프 내부의 완력 싸움에서 졌다는 것. 이와 함께 박 후보에게 직접 팽을 당했다는 추정도 설득력을 얻고 있음.
대선 후보 건강은?
대선 레이스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각 캠프가 후보 건강관리에 유독 신경 쓰고 있다고. 자칫 병이라도 걸릴 경우 빡빡한 유세 일정에 차질이 생기기 때문. 다시 말해 말짱 도루묵이 되지 않을까 노심초사. 특히 날이 추운 관계로 감기를 조심하고 있다고. 캠프 비서진은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영양식으로 삼시 세 끼를 준비하는가 하면 주치의를 수시로 불러 후보의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