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송언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현장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송 원내대표는 "김민석 국무총리 인준을 강행하는 그 순간 이재명 정부의 몰락이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탈북민을 두고 ‘배반하고 도망친 사람’이라는 말을 써 놓고 사전적 규정을 제시하라는 뻔뻔한 해명을 했다"며 "자유를 찾아온 탈북민을 우롱하는 사람이 국무총리 자격이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