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중구 서울역버스종합환승센터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 파업을 예고했지만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단체협약의 합의점을 찾지 못하며 버스 파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노조는 28일 첫차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버스 파업 시 출퇴근 시간을 중심으로 지하철 하루 운행을 173회 늘리고 막차 운행 시간을 연장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