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워커는 1996년, 지하실서 노트북 한 대로 19명에게 보낸 뉴스 레터를 시작으로 온라인 마케팅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다. 그는 인터넷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소비자들에게 몰아치는 광고 폭탄을 보며, 더 이상 단발성 마케팅 메시지로는 고객을 끌어당길 수 없음을 직감했다.
바로 이때 제프 워커가 생각한 대안책이 고객과의 ‘소통’이다.
“이 제품이 좋습니다”가 아니라 고객이 필요하고 궁금한 것을 ‘질문’하고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고객을 응대하며 제품 판매자가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에서 출발하는 것이 PLF의 본질이자, 격변의 인터넷 시장서 한번도 흔들리지 않은 온라인 마케팅의 정수다.
이 책은 한마디로 초 단위로 업체 순위, 광고 메시지가 바뀌는 인터넷 공간서 영원히 변하지 않는 본질인 ‘소통’과 ‘관계’를 어떻게 온라인 비즈니스에 긴밀하게 적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비법서다. “한국서도 100% 통한다.”
이미 시차를 뚫고 제프 워커의 PLF 온라인 세미나를 들은 국내 사업가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인터넷이 연결돼있다면 어떤 대륙이든, 판매자가 누구든 상관없이 PLF는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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