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하교하고 있다.
지난 16일 교육부는 질병관리청과 시·도교육청 등 각각 협의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유행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2학기 개학에 대비해 학교에 적용할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등을 논의 했다고 알렸다.
수칙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중 고열 및 호흡기 증상이 심한 경우 등교하지 않고 가정에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 등교할 수 있으며 등교하지 않은 기간은 출석인정결석 처리된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