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일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170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7일 오후 경기 파주시 광탄면 창만사거리 일대에서 인근 지역 주민이 물에 잠겼던 거리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현재 창만사거리 일대는 배수구를 통해 물이 빠져있는 상황이지만 잠깐 동안 폭우가 거세게 쏟아지자 금방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오늘 밤과 내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