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서울 서초구 GT타워에서 열린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체리데이' 사진행사에서 모델들이 체리를 선보이고 있다.
'체리데이'는 미국북서부체리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는 7월 2일을 '칠이칠이(7272)'로 재미있게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으로 워싱턴체리의 출시를 알리기 위해 매년 행사가 열린다.
'미국북서부체리'는 6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미국 북서부의 5개 주에서 생산되는 체리의 대명사로 미국산 수입 체리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산지에서 출하하여 항공으로 도착하는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과육이 싱싱하고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