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 주민이 쿨링포그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남부지방 중심으로 강수가 예상되며, 이번 강수는 전라·경상권 일부에서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와 함께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할 전망이다.
이어 기상청은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일요시사=문경덕 기자(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