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창업 트렌드> 한 점포 두 아이템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한 점포서 두 가지 이상의 아이템을 취급하는 복합 점포가 주목받고 있다. 매출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아이템을 복합적으로 취급함으로써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수요를 확대해 점포 효율성을 끌어올리자는 취지다. 창업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호황기에는 세분화가 불황기에는 복합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난다”며, “한 곳에서 다양한 욕구를 원스톱으로 해결하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점도 복합화를 유도하는 요인으로 꼽힌다”고 진단한다.

가장 일반적인 복합화 전략은 메뉴나 업종을 묶는 것. 전문점 두 업종을 하나의 점포서 취급함으로써 매출 다각화를 가져오는 전략이다. 계란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에그존은 자사의 샐러드 전문점 그린스미스와 콜라보레이션한 복합매장 ‘에그존&그린스미스’를 내세워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한 곳에서 두 개 전문점 브랜드의 이름을 같이 사용, 브랜드 인지도를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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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존&그린스미스’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가장 선호되는 메뉴 중 하나인 계란 샌드위치와 샐러드 메뉴를 함께 판매함으로써 매출의 시너지효과를 보고 있다. 웰빙식 간편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가 젊은 층뿐 아니라 4050 여성층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점점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중이다. 

수제 샌드위치와 커피 및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샌드리아’는 미니피자 메뉴를 복합화하고 점포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미니피자 신 메뉴가 출시된 이후 점포 매출이 서서히 상승하다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안정적인 점포 매출을 올리는 메뉴 군으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고 한다. 

미니피자의 인기 요인은 ‘양은 쪼개고, 가격은 저렴하게’ 한 마케팅 전략이 불황기 MZ 소비자에게 먹혀들고 있기 때문이다. 어린 자녀를 둔 3040 젊은 층 부부 가정이나 1인 가구의 배달주문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피자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젊은 층이 편의점 피자에 눈을 돌리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다. 


카페샌드리아는 샌드위치는 물론이고, 샐러드와 커피도 잘 팔린다. 클래식 샌드위치는 후레쉬야채, 에그마요, 참치, 햄앤치즈 샌드위치 등이 있고, 치킨 샌드위치와 치즈폭포 샌드위치, 크로와상 샌드위치, 스페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10여가지의 샐러드 메뉴도 일품이다. 샌드위치 매출이 50%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미니피자, 샐러드 등 매출로 메뉴별 고른 매출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불황기’ 복합 업종 점포 유리
고객 선택 폭 넓혀 수요 확대

‘본죽&비빔밥’은 올해 초 가맹점 1000호점을 오픈했다. 지난 2015년 본죽&비빔밥이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9년 만의 성과다. 본죽에서 비빔밥 메뉴를 복합화한 것이 성공 비결이다.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채우고 가맹점의 계절적 비수기 요인을 보완하고자 비빔밥 메뉴를 다양화하고 있다. 

해물과 육고기를 복합화한 ‘오봉집’은 직화낙지 볶음과 보쌈 메뉴가 시그니처 메뉴인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레트로 감성을 담은 오봉 쟁반에 메인 메뉴를 담는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친근함을 전해는 동시에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특히 직화낙지와 보쌈, 쟁반국수를 한곳에 담은 오봉스페셜, 매생이연포보쌈, 매생이 연포탕, 가브리수육전골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오봉집은 지난 2020년 초에 개업해 2021년 7월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에 250호점을 돌파했다. 

낮과 밤의 매출 편차를 극복하는 복합 점포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홍춘천치즈닭갈비’는 수제 부대찌개 메뉴를 추가하여 점포가 업그레이드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닭갈비 전문점에 대중적인 부대찌개 메뉴 군을 보강함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 점포의 매출 다각화를 이룬 것이다. 


부대찌개 메뉴를 보강한 이후 고객 반응이 좋아 점포 매출이 20~30% 올랐다. 점심과 저녁 매출이 고르게 오르는 효과가 있고, 배달 주문도 증가해 주중과 주말 매출도 기복이 없이 고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처럼 매출이 증가한 이유 중에 고객층이 더 두터워졌다는 점도 있다. 닭갈비가 젊은 층 고객이 많다면, 부대찌개는 중장년층이 선호한다. 

부대찌개와 닭갈비 전문점 박가부대도 낮과 밤 간의 매출 편차를 극복해 장수 브랜드 대열에 합류했다. 브랜드 론칭 초기에 부대찌개 전문점으로 출발했지만 부대찌개가 낮 매출은 높으나 저녁 매출이 낮은 단점을 닭갈비가 보완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창업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감탄계숯불치킨’은 주 메뉴가 저녁에 판매되고 낮에는 매출이 없는 단점을 숯불치킨덮밥과 숯불치킨도시락 메뉴로 보완하면서 매출이 유의미하게 증가하고 있고, 원할머니보쌈족발도 도시락 메뉴를 출시하여 매출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단, 섣불리 복합화를 시도하다 매장이 어수선해지고 점포의 정체성이 흐려져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외식 업종의 경우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상반된 아이템을 취급하면 식재료 낭비는 물론 인력 손실 등의 이중고를 겪을 수 있음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이중고 주의

상권과 입지, 소비자 수요 분석을 기초로 전문점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을 복합적으로 취급하면서 매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성공할 수 있다. 각각의 아이템 간 연계 마케팅을 실시하거나, 낮과 밤 등 시간대별로 주 공략 아이템을 달리하는 것도 좋은 운영 전략이다. 또 다양한 기능성을 유지하기 위해 드는 비용이 매출 증대 효과보다 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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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흔든 트럼프 1년 풀 스토리

전 세계 흔든 트럼프 1년 풀 스토리

[일요시사 취재1팀] 장지선 기자 = 처음에는 ‘설마, 그렇게까지?’라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불과 1년여 만에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모두가 ‘미친 짓’이라고 말하지만 당사자는 거칠 게 없다는 태도다. 문제는 그 여파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다는 점이다. ‘지구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천조국’ 미국을 어디로 끌고 가는 걸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가 충격과 경악으로 물들고 있다. ‘이보다 더 놀랄 일이 있을까?’라는 반응이 거듭되는 모양새다. 되짚어 보면 이제 와 말이 안 된다고 하기엔 등장부터 파격적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대선 출마를 선언할 당시에는 조롱과 웃음이 난무했다. 하지만 미국은 그를 선택했다. 그것도 두 번이나. 예상보다 더 파격 사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 선거 기간 동안 공약으로 내세운 내용은 임기 중에 어떤 식으로든 진행했다. 그 공약이 ‘미치광이’ ‘사이코’ 등의 원색적인 비난으로 이어져도 요지부동이었다. 되레 외부 자극이 커질수록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는 더욱 거칠어졌다. 문제는 그 행보에 전 세계가 영향을 받는다는 점이다. 과거 미국이 ‘유일한’ 패권국으로 군림하던 시기와 비견될 정도라는 말이 나온다. ‘세계의 경찰’로 각국 상황에 관여했던 때보다도 영향력이 크다는 분석도 있다. 그 배경으로 지목되는 게 바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세계 질서를 유지했던 틀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대표적인 게 관세 부과에서 비롯된 통상 전쟁과 국제 질서 유지를 내세운 타국에 대한 물리적 개입이다. 두 사안 모두 ‘평범한’ 미국 대통령이라면 생각은 해도 실제로 행하기는 어려운 내용이다. 당장 전 세계의 지도자가 반발할 테고 각국의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있다. 무엇보다 대통령 자신이 겪어야 할 정치적 리스크가 매우 크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했고 또 하려 하고 있다. 모두가 ‘설마’라고 손사래 치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는 데 걸린 시간은 1년 남짓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에 도전하면서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우며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캐나다, 그린란드, 파나마 운하 등을 미국 소유로 하겠다는 야욕을 드러냈다. 영토 확장이라는 제국주의 시기에나 빈번하게 일어났던 일을 공언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는 ‘무기’나 다름없다. 원하는 것을 얻어내기 위해 상대국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법으로 압박을 가하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전 세계와 통상 전쟁을 벌이기 시작했다. 특히 미국의 자리를 노리는 중국과는 서로 수천%의 관세를 부과하면서 세계 경제를 흔들었다. 관세 부과로 흔들더니 그린란드로 공포 조장 과거 FTA 체결로 미국과의 무역에서 관세 0%를 유지했던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협상한 일본의 관세 부과율을 기본으로 깔고 조율이 이뤄졌다. 줄다리기 끝에 협상이 타결됐지만 관세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다. 국가 간 외교에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인 셈이다. 전 세계가 통상 전쟁의 여파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영토 확장 문제가 불거졌다. 최근 미국은 베네수엘라에서 군사 작전을 진행해 전 세계를 경악에 빠뜨렸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미국으로 데려와 법정에 세운 것이다. 표면상으로는 베네수엘라 내부 상황을 언급했지만 속내는 석유라는 말이 나왔다. 베네수엘라는 제1의 석유 매장국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석유 사업을 지배하겠다는 의지를 실행으로 옮겼다는 것이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를 차지하게 되면 세계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크다. 베네수엘라 석유를 등에 업은 미국이 세계 석유시장 개편에 나설 길이 생긴다. 이렇게 되면 주변국은 물론 산유국은 크든 작든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더 나아가 미국은 베네수엘라 자체를 통치하려는 모습도 보인다. 미국에 적대적인 정권을 몰아내고 권력 지형을 ‘친미’ 또는 친미 우호 세력으로 개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는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을 시작으로 보는 시각이 존재한다. 정가에서는 공산 정권을 유지 중인 쿠바가 다음 표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비판에도 마이웨이 베네수엘라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그린란드’가 화두로 떠올랐다. 그린란드는 덴마크 자치령의 섬으로 한반도보다 9배나 큰 섬이다. 인구가 6만여명에 불과하고 두꺼운 얼음으로 뒤덮인 땅이라 가치 평가가 낮았다. 하지만 최근 들어 온난화로 얼음이 녹으면서 아래에 묻힌 광물을 채취할 수 있는 길이 열렸고 지정학적으로도 좋은 위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초부터 그린란드를 미국에 편입시키겠다는 뜻을 감추지 않았다. 사실 트럼프정부 이전에도 그린란드를 미국령으로 하려는 시도는 있었다. 과거 미국정부는 그린란드를 사기 위해 돈을 제시한 적도 있고, 세계 2차대전 기간에는 점거하기도 했다. 하지만 덴마크의 반발, 무엇보다 그린란드 주민의 반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그러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노골적인 요구가 시작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보상 이유를 들었다. 그린란드를 지킬 수 있는 건 미국뿐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하지만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때와 마찬가지로 트럼프 대통령의 ‘속내’는 그린란드에 묻혀 있는 자원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외신들은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으로 마두로 대통령 부부를 미국으로 압송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감이 붙은 상태라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이 국제법 위반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지만 트럼프 대통령 본인은 ‘승리’라고 평가한다는 것이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을 비치면서 극대화됐다. 협상의 기술 자유자재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북대서양조약기구(이하 나토)에 참여 중인 국가들은 일제히 반기를 들었다. 미국과 유럽 간 오랜 시간 유지돼 온 ‘대서양 질서’가 뿌리째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발 더 나아가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프랑스·독일·영국·네덜란드·핀란드 등 8개국에 대해 대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관세 부과, 무력 충돌 가능성 등으로 전운이 감돌던 미국과 유럽의 관계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이른바 다보스 포럼에서 출구를 찾는 듯한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에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사실상 전체 북극 지역에 관한 미래 합의의 틀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럽 8개국을 상대로 다음 달 1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적었다. 미국이 그린란드 병합을 위한 무력 사용 가능성을 철폐하면서 상황 반전의 여지가 생겼다. 실제 그의 발언 이후 미국 증시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유럽의 집단 반발, 금융시장 동요 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한발 후퇴를 이끌었다고 진단했다. 계속 가다간 나토의 내부 분열은 물론 유럽의 실력행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계산이 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극단적인 방법으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원하는 것을 취하는 ‘협상의 기술’을 또 사용했다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로부터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각종 협상 기술을 사용해 왔다. 과도한 관세 부과, SNS 사용 등이 그 예다.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 이어 광물 자원 노리고 장악 시도 그러면서도 전문가들은 아직 갈등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무력 사용 가능성을 배제했을 뿐 그린란드에 대한 병합 의지 자체가 꺾인 건 아니라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보스 포럼에서 진행한 연설을 통해 그린란드 병합의 당위성을 긴 시간을 할애해 설명했다. 그는 그린란드를 ‘전략 요충지’이며 ‘북미 대륙의 일부, 서반구 최북단에 있는 우리의 영토’라고 주장했다. 우리나라는 트럼프 대통령이 만든 ‘불확실성’의 토대 위에서 실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좌충우돌’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만큼 예측불가의 행보가 계속될 때마다 우리나라 또한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게 미국과의 관계인 만큼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전후 관리를 위해 만든 ‘평화위원회’ 가입 초청장을 60여개국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표면상으로는 가자지구의 평화지만 속내는 국제연합(UN) 등을 대체할 다자간 기구를 만들려는 게 아니냐는 의심이 일고 있다. 캐나다, 프랑스, 영국 등 서방 및 친서방 국가와 러시아, 벨라루스 등이 초청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일본,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도 포함됐다. 우리나라 외교부는 지난 20일 “미국 측 초청에 따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 언론에서는 우리나라가 평화위원회 가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표면상으로는 가자지구 평화를 내세웠지만 실제로는 전 세계 분쟁에 개입할 명분을 만들려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언제나 영향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임기 1주년을 맞았다. 불과 1년 만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 세계에 일으킨 풍파는 엄청나다. 앞으로 불어닥칠 태풍의 크기도 도무지 가늠할 수 없는 지경이다. 미국 대통령의 임기는 4년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2029년 1월20일 정오까지다. 아직 3년이나 남았다. <jsja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