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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04.2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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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창업

뉴타운 아파트 귀한 대접?

서울 주택시장에서 뉴타운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초기 분양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뉴타운 신규 지정이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기존에 공급된 뉴타운 단지들은 가격 상승을 통해 미래 가치를 입증하면서 신규 뉴타운 단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뉴타운사업(재정비촉진사업)은 지난 2002년 서울시가 강남·북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도입한 생활권 대상의 광역·종합적인 도시 정비 수법으로, 공공에서 먼저 종합개발 계획을 수립한 후 구역 내 개별 지구에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을 적용해 추진하는 방식을 말한다. 서울 재개발 공급의 핵심 입지는 역시 뉴타운 사업지다. 뉴타운은 ‘강남이 아닌 지역에 강남을 만드는 사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 흔히 강남이라고 표현하는 서초구와 강남구를 제외한 서울 대부분 지역에 뉴타운이 지정돼있다. 재개발 재건축 앞서 서울시는 2003년부터 2012년까지 은평, 왕십리, 한남 등 26곳을 뉴타운지구로 지정했다. 그러나 2012년 이후 사업성 부족, 주민 갈등, 경기침체 등이 맞물리며 정비구역 해제와 사업 지연이 이어졌고, 신규 지정도 사실상 중단되면서 공급 기반이 크게 축소됐다. 업계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뉴타운 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