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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08.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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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창업

“좁은 집도 괜찮아”

최근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좁은 집’의 인기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민 평형’이라고 불리던 84㎡(전용면적) 아파트의 진입 문턱이 높아지자,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59㎡ 미만 소형 평형으로 ‘MZ세대 내 집 마련’ 수요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지속적인 분양가 상승으로 ‘국민 평형’ 아파트의 기준인 전용면적 84㎡ 아파트 분양가가 부담스러워지자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용 59㎡ 미만 소형 평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신축 아파트의 경우 소형이라도 구축 전용 59㎡와 비슷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어 2030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끝없는 상승세 규제 강화까지 서울과 수도권에서 2030의 내 집 마련 움직임이 눈에 띄게 빨라지고 있다. 끝없는 집값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규제 강화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젊은 세대 사이에서 “더 늦기 전에 사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2025년) 서울에서 아파트·연립·오피스텔 등을 생애 처음으로 구입한 사람 중 60% 이상이 20·30대였다. 특히 30대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며, 주택 시장의 핵심 수요층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집값 상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