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서울 문래초등학교서 입학식이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학교, 친구, 선생님들…익숙하지 않지만 새로운 시작에 설렘이 가득한 표정이다. 새로 사귄 친구들 사이서 밝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모습을 보니 내심 걱정했던 부모님 마음도 녹아내린다.
왕관을 쓰고 있는 모습처럼 항상 밝고 건강하기를 바란다. 사진은 지난 3일, 문래초등학교 입학식서 신입생 어린이가 부모님을 향해 손 흔들고 있는 모습.
글·사진=문경덕 기자 k13759@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