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아파트 실체
메이저 시공사 아파트의 부실공사가 끊이지 않고 발표되는 상황.
아파트 변형을 잡아주는 띠철근까지 누락됨.
이렇게 되는 이유는 기술 인력의 노령화, 기능공이 외국인 노동자 때문이라고.
마지막 검측·확인 과정은 기술 인력이 해야 하는데 제대로 하지 않는다고.
한동훈 킹메이커
최근 국민의힘 내부서 ‘원조 친윤(친 윤석열)’의 지령을 받아 ‘한동훈 비대위원장’ 여론에 군불을 때는 의원이 있는 모양.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받아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이 한 장관뿐”이라는 등 직접 전화를 돌리면서 읍소했다는 후문도.
이는 영남지역 의원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행위로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넜다는 안타까운 시선도 이어진다고.
미전실 해체?
부산 엑스포 유치 업무를 전담했던 미래전략기획관실이 사실상 폐지수순을 밟는다고.
용산 대통령실 청사 내 8층 미래전략기획관실 사무실은 최근 비워진 상태라고 함.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대통령실이 조직개편을 하면서 엑스포 유치 지원을 위해 차출됐던 부산시·외교부 등 산하 직원이 모두 복귀했기 때문.
대통령실 조직도서도 미래전략기획관 아래에 있던 미래 정책비서관이 사라졌다고.
뻔뻔한 공무원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감사실장 A씨가 법인카드를 무단으로 사용하다 적발.
연봉만도 1억원 이상인데, 하루에 최소 50만원 이상 긁었다는 후문.
법인카드 부정 사용 등에 따른 부당이득 환수는 현재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특히, A씨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무단 조퇴 22회, 허위 공무외출 및 무단이탈 3회 등 근태 불량으로 해고 위기에 처한 상황.
마약 헛발질
‘이선균 마약 사건’에 연루됐던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증거불충분 무혐의를 받음.
인천경찰청은 유통 핵심 인물로 지목된 의사 A씨에 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함.
지금까지 마약을 투약하지 않았더라도 룸살롱에 출입한 연예인들이 언급되고 있지만 경찰이 수사를 꺼리는 분위기.
수사 과정서 직접 증거를 확보하지 못한 터라 ‘똥볼’차기를 피하고 있다고.
다단계 코인
코인파크라는 가상화폐투자 사이트가 폐쇄되며 전국 경찰서엔 관련 고소장이 계속 접수.
코인파크는 가상화폐 체굴 업체로 투자금 유치 후 360일 동안 원금은 묶여 있고 매일 2%의 수익을 주는 형태로 투자자 모아.
또 지인을 소개해 데려오면 일정 수수료 커미션을 주기도. 투자자 회원수가 3만명이 넘었던 업체는 디도스 공격 해킹을 당했다는 공지만 남긴 채 사이트를 폐쇄.
심지어는 투자금액 별로 나눠져 있던 오픈채팅 방까지 모두 삭제된 상태.
SNS 중독의 폐해
SNS 중독 증세를 겪고 있는 재벌가 후계자 A씨가 사칭 계정에 속아 웃음거리가 됐다는 소문.
A씨는 사촌이자 유명 기업인인 B씨와 SNS서 친구를 맺고 소식을 공유.
하지만 알고 보니 B씨는 SNS를 전혀 하지 않았고, B씨가 운영하는 줄 알았던 SNS 계정은 사실 B씨를 사칭한 사람 것이었다고.
A씨가 경영하는 회사에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사내에서는 “오너가 직접 나서 SNS가 인생의 낭비임을 보여줬다”는 반응.
부담되는 시상식
최근 열린 유튜브 시상식이 대박나면서 공중파로 관심이 집중되는 중.
해당 시상식이 재미와 화제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호평을 받고 있어 공중파의 부담이 커졌다고.
특히 올 한 해 드라마나 예능서 큰 재미를 보지 못한 KBS는 더욱 울상이라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