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운데)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김 대표는 "우리 경제에 치명상을 입히는 입법을 민주당이 막무가내로 추진한 이유는 자신에게 유리한 선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노란봉투법과 관련해 발언했다.
이어 방송3법과 관련해 "민주당에 일방적으로 편향된 방송 환경을 계속 누리기 위한 민주노총의 노영방송 영구화 법안"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민과 나라를 위해 윤 대통령께서 재의요구권을 행사해줄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