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한가위 정취 물씬~’ 특별한 추석 선물세트 선봬

  • 등록 2023.09.25 16: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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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 고르기가 고민이라면, 한가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던킨의 추석 선물세트에 주목해보는 건 어떨까?

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특별한 패키지에 던킨만의 특별한 맛을 담은 ▲드립백 커피 선물세트 ▲드립백 커피 틴세트 ▲던킨스틱커피(120개입) ▲쿠키&약과 드립백 선물세트 ▲쿠키&약과 선물세트 5종을 준비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제품으로 구성하는 한편, 민화 일러스트레이터 윤다솜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패키지를 함께 제공해 눈길을 끈다. 던킨이 최초로 디자이너와 컬래버레이션한 이번 추석 패키지는 명절의 정취를 한껏 담은 전통 민화를 친근한 동물 캐릭터로 귀엽게 그려내 특별함을 더했다.

패키지는 선물세트 구매 시 추가 구매가 가능하며, 신제품 ‘추석 선물세트’ 5종이나 추석 선물세트(약과 포함) 2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삽화가 그려진 용돈 봉투 한 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물세트 중 ▲드립백 커피 선물세트 ▲드립백 커피 틴세트 ▲던킨스틱커피(120개입) 3종은 던킨의 커피 품질 강화 노력으로 탄생한 고품질 커피가 담겼다.

‘드립백 커피 선물세트’는 던킨의 스페셜 블렌드인 ‘에티오피아의 축복’ ‘브라질의 열정’ ‘리브레 스페셜티’ 3종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드립백 커피 틴세트’는 재사용이 가능한 틴케이스에 ‘브라질의 열정’ 드립백 커피를 담아 제공해 실용성에 소장 가치를 더했다.


던킨, 한가위 정취 담은 특별한 패키지에 던킨만의 특별한 맛 담은 '추석 선물세트' 5종 선봬
민화 일러스트레이터 윤다솜 작가 협업 패키지 디자인…일부 선물세트 구매 시 용돈봉투 무상 제공

여기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던킨스틱커피’(120개입)도 선물세트로 선보여 던킨의 고품질 커피를 개인 취향에 맞춰 선물할 수 있다.

특히 드립백 커피 선물세트 구성품 중 하나인 ‘리브레 스페셜티’는 던킨이 올해 4월 스페셜티 커피 전문 기업 ‘커피 리브레’와 협업해 첫 선을 보인 스페셜티 블렌드 커피로, 미디엄 다크 로스팅을 통해 기분 좋은 쌉쌀함과 깔끔한 산미를 살려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한편, SPC그룹 계열 던킨은 1994년 이태원 1호점을 시작으로 국내에 진출한 이후 첫 원두 ‘던킨 에스프레소 블렌드’를 출시하고, 커피 품질 강화와 원두 다양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18년 ‘첼시 바이브’, 2019년 ‘롱비치 블루’, 2020년 ‘센트럴 파크’, 2021년 ‘윈터빌리지’, 6그리고 2022년에는 ‘코니아일랜드’ ‘브로드웨이’ ‘브루클린 가든’ 등 해마다 시즈널 세컨드 블렌드를 꾸준히 선보이고, 스페셜 블렌드 ‘리브레 스페셜티’를 출시하는 등 던킨만의 차별화된 커피로 소비자와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 같은 던킨의 커피 품질 강화는 지난 2009년 준공한 음성 로스팅 공장을 기반으로 한다. 약 60억원을 투자해 1983㎡(600평) 규모로 준공한 음성 로스팅 공장에서는 한 해 동안 약 6400만잔의 커피에 해당하는 960톤의 원두를 로스팅할 수 있다.

이탈리아서 제작한 스콜라리 로스터로 갓 볶은 원두를 7~10일이면 전국 던킨 매장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매장에서는 커피 원두 패키지도 판매해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신선한 원두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올해 초 출시 이후 할매니얼 디저트 열풍을 주도했던 던킨의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와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도 추석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약과 세트는 12개입, 24개입, 45개입으로 출시하며, 세트 구매 시 수량에 맞춰 약과를 혼합 선택할 수 있다.

전통 간식 약과 재해석한 던킨만의 디저트…함께 즐기기 좋은 고품질 커피까지 풍성하게 담아
선물세트 출시 기념, 21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사전 예약 시 20% 할인 혜택 제공

이번 추석에도 만나볼 수 있는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는 던킨이 올해 설날 선물세트로 첫 선을 보였던 제품이다. 출시 후 12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자, 던킨은 당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허니 글레이즈드 약과’를 상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K-디저트 열풍을 일으킨 ‘달고나’를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새로운 약과인 ‘달고나 츄이스티 약과’까지 선보이며 전통 간식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또 던킨은 드립백 커피, 쿠키, 약과 3종이 담긴 ▲쿠키&약과 드립백 선물세트, 쿠키와 약과 2종으로 구성한 ▲쿠키&약과 선물세트 등 디저트류의 선물세트도 함께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던킨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5종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선물세트를 특별한 가격에 제공하는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21일까지 해피오더 앱에서 사전 예약 시 추석 선물세트 5종과 약과 12개입, 24개입 선물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선물세트 픽업 기간은 22부터 30일까지며, 예약한 매장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이 종료된 22일부터 30일까지는 전국 던킨 매장서 해피앱 바코드를 제시하면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일부 점포 제외, 행사 진행 여부 및 잔여 수량 점포 사전 문의 필요)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새로운 선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명절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 5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패키지부터 구성까지 특별함을 가득 담은 던킨의 선물세트를 통해 소중한 사람과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나누는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본 기사는 홍보성 광고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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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수> 노상원 수사 기록 ②부정선거에 꽂힌 내막

[단독 입수] 노상원 수사 기록 ②부정선거에 꽂힌 내막

[일요시사 취재1·정치팀] 오혁진·박희영·김철준 기자 = 12·3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6개월이 지났다. 특검이 출범하면서 관련 수사도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여러 언론을 통해 핵심 인물들의 수사 기록이 일부 보도됐다. 그러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에 대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언급된 바 없다. <일요시사>는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의 ‘노상원 수사 기록’을 단독으로 입수해 공개하기로 했다. “부정선거 증거가 차고 넘치고 나중에는 드러날 것이다.”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수사기관에 진술한 내용이다. 그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처럼 부정선거 음모론에 꽂혀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노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주최하는 집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사실상 수년 전부터 망상에 빠져있었다고 볼 수 있다. 같은 생각 노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주도하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에 참여하기 시작한 건 2년 전부터로 추정된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노 전 사령관 수사 기록에 따르면 그는 부정선거 음모론 집회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집회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 노 전 사령관이 전 목사와 개인적으로 알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노 전 사령관은 김 전 장관에게 집회에 참여할 때마다 당시 분위기와 참석자들이 윤 전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텔레그램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달했다. 1년간 ‘극우 집회’를 분석한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 음모론에 집착하기 시작했다. 그는 “문상호, 정성욱, 김봉규 등과 만날 때 주로 어떤 말을 했느냐”는 경찰 측의 질문에 “선관위를 얘기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선관위가 부정선거의 온상이라고 김용현 전 장관이 많이 말씀하셨다. 나에게도 여러 번 선관위의 부정선거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했고 네이버로 찾아도 봤다”고 말했다. “부정선거를 주로 누구에게서 들었냐”는 경찰 측의 질문에는 “관련 집회에 여러 번 참여하면서 들었고 특정 인물이 누구인지 실명을 거명하긴 그렇다. 나도 김 전 장관에게 보고를 해야 해서 스스로 공부도 많이 했다. 여론조사 조작이나 선거 부정은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했다. 전 주도 윤 지지자 극우 집회 직접 참석 김과 텔레그램으로 부정선거 자료 공유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의 근거로 “선관위 산하에 여론조사심의위원회가 있다. 여론조사기관은 여론조사심의위에 등록해야 한다. 여론조사기관의 갑이다. 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9명으로 위원장 이대영 사무총장과 강성봉 등이고 그 밑에 쭉 있는데 7명이 진보 계열 인물이다. 여론조사기관이 편향되어 있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노 전 사령관은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 임시선거사무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네이버에 검색하면 다 나오는데 2021년 국회의원 선거 때 동작구 선거사무소가 있는데 옆을 임대해서 임시선거사무소를 만들었었다. 언론에 나오니까 발뺌했었고 김 전 장관에게 보고하자 김 전 장관이 더 많은 자료를 보내 줬었다”고 했다. 노 전 사령관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부정선거가 확실하다며 “결국에는 다 까질 것이다. 전산은 한 번 가지면 되돌릴 수가 없다. 폭파하거나 고물상에 갖다 버리지 않는다면 전산은 결국 까진다. 북한이 쳐들어온 것도 아니고 서울 상공에 포를 쏜 것도 아니지만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는 선관위의 부정선거가 확실하다고 생각하시고 정국이 전시에 준하는 사태라고 민감한 상황이라고 보신 것 같다. 그런 상황이 아닌데도 그렇게 행동한 건 그만큼 절박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2시간짜리 호소였다. 만약 국회 결정을 윤 전 대통령께서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유혈사태가 났을 것”이라고 윤 전 대통령을 옹호했다. 노 전 사령관은 12월 초 후 선관위가 서버 교체를 검토했다가 교체하려 했던 것을 두고 “윤 전 대통령께서 어디에선가 확실하고 핵심적인 정보를 들으셨을 것 같다. 서버 조작이 있었기에 그 서버를 우리가 확보하려 할 때 선관위 측이 폭파했을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일요시사>가 입수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군검찰·검찰 피의자 신문조서를 보면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8월 초 ‘정보사 군무원 간첩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받는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 등 인물들에 대해 “비상대권을 사용해 이 사람들에 대해 조치를 해야 한다”며 “현재의 사법체계, 형사소송법, 방탄국회 및 재판지연 아래에선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조치’ ‘2시간짜리 계엄’ 겹치는 윤·노 발언 "서버 확보하려 했다면 선관위가 폭파했을 것” 주장 윤 전 대통령이 “비상대권을 사용한 조치”를 언급한 건 한두 번이 아니다. 그만큼 이 대통령과 자신의 의견을 거스르는 인물들에 대한 복수심이 극에 달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노 전 사령관도 마찬가지다. 노 전 사령관은 경찰에 “김용군(대령)과 구삼회 등에게 ‘이재명은 죄가 7개인데 봐주고 지연시키고 구속도 안 되고 당 대표까지 하는데 더불어민주당이 감사원장, 중앙지검장, 판사 등을 모두 탄핵하려고 하는 게 과연 올바른 세상이냐’고 한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윤 전 대통령과 노 전 사령관이 언급한 말이 일치하는 건 이뿐만이 아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12일 “국정원 직원이 해커로서 해킹을 시도하자 얼마든지 데이터 조작이 가능했고 비밀번호도 아주 단순해 ‘12345’ 같은 식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노 전 사령관도 “선관위는 헌법기관인데 스스로 깨끗해야 하거나 아무런 문제가 없어야 하는데 황제·세자 채용 등 문제가 나왔다. 각종 할 수 있는 최악의 것은 다 저질렀다. 그리고 전산 해킹이 언급될 때 서버 본체를 보여준 것도 아니고 일부 샘플만 살짝 보여줬는데 얼마든지 전산 조작이 가능하고 해킹에 얼마나 취약하면 비밀번호가 ‘1234’냐. 이미 그런 게 다 나왔다. 그렇게 떳떳하면 왜 본체를 못 열어주나”고 말했다. 그러나 조태용 국정원장은 같은 해 12월 검찰 조사에서 “선관위 시스템에 보안상 취약점이 발견됐지만, 부정선거에 관한 단서는 전혀 포착하지 못했다”는 내용으로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일각에서는 노 전 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과 직접 비화폰으로 연락을 주고받았을 것이라는 보고 있다. 실제 노 전 사령관도 지난해 12월2일 자신의 지인에게 윤 전 대통령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노 전 사령관은 당시 “나 같은 경우는 브이(V, 윤 전 대통령 지칭)하고 이렇게 좀 도와드리고 있다. 원래 한 4~5년, 3~4년 전에 알았다뿐이고 그래서 이제 뭐 이렇게 여러 가지로 좀 도와드리고 있다. 비선으로”라고 했다. 친분 과시 노 전 사령관은 안산 ‘롯데리아 회동’에 참석했던 구삼회 전 육군 2기갑여단장에게도 “며칠 전에는 김용현과 함께 대통령도 만났다. 갈 때마다 대통령이 나한테만 거수경례를 하면서 ‘사령관님 오셨습니까’라고 한다. 내가 이런 사람이다. 대통령과 장관 같이 만난다. 나는 벌써 여러 번 만났다”고 했다. <hounder@ilyosisa.co.kr> <hypak28@ilyosisa.co.kr> <kcj512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