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총경),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총경)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증인으로 출석해 자리하고 있다.
이날 행안위는 증인들에게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현안 질의를 했다. 이에 증인들은 "죄송하다" "사과드린다"를 반복하며 줄곧 어두운 표정이었다.
한편 경찰은 이달 2일에 이 전 서장을, 3일에 류 과장을 차례로 대기발령한 바 있다.
일요시사=박성원 기자(psw@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