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사서 핵 프로그램을?
유명 게임의 오픈이 임박하면서 일부 경쟁사에서 핵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는 후문.
경쟁사의 게임을 흠집내기 위해 악성루머를 퍼뜨리는 경우가 꽤 있었지만 핵 프로그램까지 만들겠다는 소문이 퍼진 것은 이번이 처음.
모 회사에서는 외부 인력을 은밀하게 고용해 이미 핵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했다는 소문도.
날로 먹으려고…
지방선거를 위해 막대한 비용을 치르고 있는 양당.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십억이 들어가는데, 이중 상당수가 전화와 문자 보내는 비용으로 쓰인다고.
그런데 이 비용을 아끼기 위해 요즘 ‘오픈 카톡방’에 들어가 선거 홍보하는 방법이 등장.
수십명에서 수백명이 있는 전국 각 지역 카톡방에 공짜로 홍보할 수 있는 수단이지만, 그 효과는 미지수.
카톡방 특성상 홍보를 일절 금하고 있기 때문.
오히려 반감을 사고 있다고.
왕따 위원장?
지방선거 기간 더불어민주당 A 단체장 캠프에서 박지현 비상대책위원장 유세 지원 제안을 거절했다고.
이런 탓에 비대위원장실에서 굉장히 불쾌했다고 함.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캠프에서 박 위원장 유세 지원을 거절한 게 이곳만은 아니라는 후문.
현재 박 위원장은 86그룹 용퇴론을 띄운 뒤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과 갈등 여파로 문자 폭탄을 받고 있는 상황.
“알아서 해”
국민의힘 소속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A씨가 관내 대학 간담회에서 남긴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고.
A씨는 여성안전·대학생 주거 등을 묻는 학생 질문에 “여성 본인이 조심하는 게 중요하다” “학생 때는 어떤 상황이 돼도 잘 버틸 수 있다”고 답했다가 논란이 일었다고 함.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아무리 이해하려 해도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평한다는 후문.
알아서 기었다?
검찰과 법무부 고위 간부들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 국회 인사청문회 전부터 문재인정부 인사들을 압박한 것으로 알려짐.
일부 ‘전대 복귀’ 형식으로 좌천된 파견 검사들은 간부들에 항의까지 했으나 “한동훈 지시”라는 말 외에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함.
특히 ‘특수통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서울중앙지검 공판·형사부 소속 검사들이 “측근 세우기가 문정부와 다른 게 뭐냐”는 불만 섞인 목소리가 상당하다고 함.
임신한 내연녀
모 기업 A 대표가 요즘 본처를 두고 내연녀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피임을 제대로 하지 않아 임신한 내연녀까지 있다는 소문.
A 대표는 얼마 전 지인 모임 자리에서 “대한민국은 저출산 국가잖아. 나는 애들이(내연녀 지칭) 아이를 좀 많이 나아서 국가에 기여하면 좋겠어”라고 말했다고.
뒤 봐주는 거물
호남 출신 거물급 야당 정치인 A씨가 전북 지역 폭력조직과 연결돼있다는 소문.
이 조직은 최근 항만을 중심으로 이권 확장을 꾀하고 있는데, A씨는 조직이 유용할만한 정보를 흘려주는 역할이라고.
해당 조직은 박근혜정부 비선과의 연결고리를 의심받았던 곳.
이런 이유로 A씨가 진작부터 친여 성향 사람들과 파트너 관계로 엮여 있었던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는 형국.
이러려고 나갔어?
연예인 A의 행보에 팬들이 속을 끓이고 있다는 후문.
잘나가던 그룹을 박차고 나갈 때만 해도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던 부분이 와르르 무너진 것.
국내 팬덤은 이미 와해 수준으로 접어들었고 해외 팬덤 역시 크기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
A는 과거를 그리워하면서도 여전히 ‘센 척’하고 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