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실내 다중시설 내 취식이 가능하게 됐다. 거리두기가 시행된 지 2년여 만에 제 모습으로 돌아온 것. 25일부터 영화관은 팝콘·콜라 등 취식 가능하다는 문구를 내걸었고, 고객들은 이에 호응하듯 팝콘을 사들고 영화관으로 입장했다.
일상 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일상으로 완벽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개인방역 또한 늦춰선 안 된다. 사진은 지난 26일 오전 서울의 한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이 키오스크를 통해 음식을 주문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