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기아차가 2020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만 43세)이 2020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김 과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494대를 판매해 기아 판매왕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409대를 판매, 2위를 기록하며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던 김 과장은 2020년에 판매왕으로 처음 선정됐다.
김 과장은 “고객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판매왕으로 처음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모두 다 고객분들과 동료직원들 덕분”이라고 전했다.
판매 우수자 TOP 10 공개
2019년엔 409대 2위 기록
김 과장에 이어 ▲상암지점 이광욱 영업부장이 427대 ▲망우지점 정송주 영업부장이 397대 ▲당진지점 이선주 영업부장이 370대 ▲군포지점 김계동 영업부장이 365대를 기록했다.
이어 ▲대치갤러리지점 박광주 영업부장 ▲상계지점 고상희 영업부장 ▲영등포지점 윤석찬 영업부장 ▲화정지점 김학준 영업부장 ▲신길지점 이효순 영업부장이 기아 판매 우수자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상품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향과 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차종을 소개하는 고객 최우선의 마음가짐 ▲신뢰도를 높이는 한결 같고 진정성 있는 고객 응대 ▲세단부터 SUV까지 아우르는 상품성 높고 매력 있는 기아의 라인업을 지난해 판매 성과의 주요 원동력으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