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이 지난 9일 전당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 대변인에 임명됐다.
장철민 의원은 당의 젊은 변화를 보여주면서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 등 당무 경험이 많아 복잡한 전당대회 과정을 잘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변인으로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의원은 21대 총선서 비수도권 후보 중 유일하게 당선된 30대 청년 정치인이다.
점점 젊게 변하는 민주당 전대
총선 유일 비수도권 당선 30대
특히 이번 전당대회는 비대면(언택트) 방식 도입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등 새로운 환경서 치러지는 만큼 국민과 당원들에게 이를 잘 설명할 대변인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란 전망이다.
장철민 의원은 “당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 이번 전당대회는 민주당이 어떤 국가를 만들어 국민을 지킬 것인지 보여주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질서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