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국민문화재단 공동이사장에 취임했다.
이 목사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CMM빌딩서 열린 국민일보 미디어 선교 후원 및 한국교회 세움의 날 행사서 국민문화재단 공동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영훈 공동이사장은 “<국민일보>가 기독교를 대변하는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우리나라 5000만 국민의 가슴속에 복음 실은 국민일보가 실려서 대한민국이 밝아지고 바른 길로 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밝아지고 바른 길로”
한국사회 희망 메시지 함께 전달
<국민일보>는 지난 1988년 창간, 현재까지 발간 중인 종합일간지다.
이영훈 목사가 박종화 목사와 함께 공동이사장으로 취임함에 따라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한국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교회 측은 설명했다.
이날 취임 행사에서는 ‘한국교회 세움의 날 공동선언문’ 발표도 함께 진행됐다.
교회 측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한국교회의 상황을 신앙과 믿음으로 이겨낼 것과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