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원 회장 별세
[일요시사 온라인팀=허철진 기자]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이 2일 별세했다.
강금원 회장은 지난 2007년 11월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이후 수술을 했으나 나아지지 않았고, 경기도 이천의 한 요양원에서 시간을 보내왔다.
최근 병세가 악화된 강금원 회장은 결국 2일 숨을 거뒀다.
강금원 회장은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후원자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올해 5월 노 전 대통령 3주기 행사에는 병세 악화로 인해 참가하지 못했다.
강금원 회장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20호실이고, 발인은 오는 4일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