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저 / 불광출판사 / 9000원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부처로 받들어 섬기도록 이끌어주는 <당신은 부처님>. 모든 사람의 고통을 없애주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처방전으로서 ‘인불사상’을 체득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사람과 부처가 같은 존재라고 이야기함으로써 물질의 변화와 발전에 따라 위협받는 사람들의 존재 가치를 드높여준다.
<법화경> <화엄경>에 담긴 말씀과 달마 스님, 혜능 스님, 마조스님 등 추앙받는 스님들의 가르침에 담긴 인불사상을 밝혀내고 있다. <당신은 부처님>은 부처라면 마땅히 사람과 속세를 떠나야 한다는 소승적 사고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희로애락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일상사가 바로 부처의 삶임을 일깨워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