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정치팀] 최민이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16일, 김포 신곡수중보서 수상 구조 중 보트 전복사고로 순직한 고(故) 오동진 소방장과 심문규 소방교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문 의장은 빈소에 조화를 보내 조의를 표한 데 이어 이날 김포시 생활체육관서 거행된 합동영결식장에 박수현 의장비서실장을 보내 순직 소방관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했다.
문 의장은 “고(故) 오동진, 심문규 소방대원님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겠습니다. ‘소방관의 기도’를 잊지 않겠습니다.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길이 영면하소서!”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