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11.23 03: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국내 유권자 10명 중 3명은 혈액형이 ‘A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2월10부터 28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의 만 19세 이상 15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혈액형 관련 설문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34%가 A형이라고 응답했다. 또 ‘O형’ 28%, ‘B형’ 26%, ‘AB형’은 11%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2002년·2012년·2017년 조사 및 2016년·2022년 병역판정검사 혈액형 분포(A형 35%, O형·B형 27%, AB형 11%)와도 크게 다르지 않다. 2002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5%가 ‘내 혈액형을 모른다’고 답했으나, 2012년에는 2%, 2017년과 2023년 조사에서는 1% 미만으로 감소했다. 21년 전, 자신의 혈액형을 모르는 사람은 대부분 고령층이었고, 특히 50대 이상 여성 중에서는 그 비율이 27%에 달했다(50대 이상 남성 2%). 이 같은 추세는 오래전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병역이나 취업 등 혈액형을 정식으로 확인할 기회가 많았던 데서 발생한 차이로 추정된다. 그러나 1999년 국민건강보험법 제정 이후 건강검진 수검률이 늘면서 여성 고령층의 본인
[기사 전문] 눈은 ‘영혼의 창’으로, 얼굴 전체의 운을 반 이상 지배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요시사>는 제작진의 눈 형태와 형태별 성질을 알아보았습니다. 제작진들의 본인의 관상에 걸맞는 눈 형태를 찾을 수 있었을까요? 또한 해당 눈의 성질과 개인의 성질은 얼마나 유사했을까요? 영상을 보기 전 어떤 눈들이 있는지 살펴보시죠. 1. 호랑이눈 눈이 크고 눈동자가 작음. 양 옆으로 흰자가 많이 보임. 둥글지만 부리부리한 느낌. ▲정의감이 많고 강직함. 호전적인 성격. 부귀영화와 명예를 누릴 수 있고, 봉사에도 관심이 많음. ▲하지만 일을 성급하게 처리하는 경향. 말년에 자식이 속을 썩일 수도. ▲배우 강동원 2. 사자눈 쌍커풀 있는 큰 눈. 눈꼬리가 위로 올라감. ▲똑똑하고 호탕한 리더형. 관복이 있어 일찍 출세할 수 있으나, 욕심을 과하게 부릴 수도. ▲배우 고수 3. 참새눈 쌍커풀 있는 작은 눈. 또렷하고, 눈꼬리가 위를 향하고 있음. ▲두뇌가 명석하고 부지런함. 책임감도 강하고 재물운이 있음. ▲하지만 성격이 급하고 고집이 셈. ▲배우 고현정 4. 실눈 눈웃음 치는 듯한 작고 가는 눈. 촉촉하고 푸른 기운이 돌음. ▲사교적이고 재치 넘쳐서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