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행정안전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새마을금고 전파 사업을 추진 중인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지난 3일(현지시각) ‘저축의 날’을 맞아 우간다 초등학교 어린이들과 함께 ‘저축의 날’행사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우간다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저축 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금융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매주 금요일을 ‘저축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우간다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음피지주와 미티야나주의 티리보고 초등학교, 키지토 초등학교, 시나불리야 초등학교, 세인트 테레자 초등학교 등에서 MG어린이저축그룹이 조직돼 운영 중이다. 각 학교별로 5명의 어린이에서 시작한 그룹이지만, 현재는 1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저축그룹에 가입할 정도로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회원들은 매주 금요일마다 100실링, 200실링의 금액을 저축하고 있다. 또, 저축그룹에는 감사, 재무담당, 홍보담당 등의 자발적인 내부조직도 갖춰져 어린이들의 성취감 형성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새마을금고의 저축 장려운동은 최근 우간다 국영방송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될 만큼 호응이 좋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연말에는 저축 실적이 좋은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약 50여개의 국내외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2022년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 부산’ 행사가 올해 23회를 맞이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호텔 아트페어(ASIA HOTEL ART FAIR 2022, 이하 AHAF)는, 아시아 미술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시아 예술 교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큰 의의를 둔 아시아 최초, 최고의 호텔 아트페어로서 해가 갈수록 그 위상이 커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약 50여개의 국내외 갤러리들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더불어 회화, 디자인, 미디어 아트, NFT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호텔 객실과 라운지에서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 국내 최고의 하이엔드 명품 주얼리 명가인 젬브로스도 주얼리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Fantastic Moment (천연 귀보석의 다채로운 향연)’을 주제로 아름답고 매혹적인 주얼리 디자인을 감상하며 직접 체험도 할 수 있는 ‘파인주얼리 아트 디자인 특별 체험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파크 스위트 612호 젬브로스 갤러리에서 진행될 주얼리 특별체험전은 세계 5대 천연 귀보석의 체험과 함께 감각적이고 세련된 파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3일, 대전에서 진행된 충남세종지역본부·대전지역본부 현장경영을 시작으로 전국 16개 지역본부 임직원들과 현장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열린 현장경영은 충남 세종 및 대전지역본부장, 관내 조합장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대내외 경영환경과 농업·농촌에 미치는 영향 진단, 지역본부 주요 업무현황 공유, 조합장과의 대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회장은 지역 농정의 구심체로서 농협의 역할을 강조하며 ▲활기차고 살고 싶은 농촌 조성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증대 지원 ▲신뢰받는 농협 구현을 위해 임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희 회장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농촌일손 부족 등 농업·농촌의 제반 환경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농업인 실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농협 사업 전반에 반영해 농업인·국민과 더욱 가까이서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는 ‘지역 상생의 날(매년 5월25일)’과 연계해 새마을금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캐시백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 회원은 새마을금고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발급한 개인회원이다. 월간 누적 결제금액에 따라 캐시백 금액을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월 누적 결제금액 10만원 이상 시 5000원 캐시백, 30만원 이상 시 1만원 캐시백, 80만원 이상 시 2만원이 캐시백된다. 캐시백은 이벤트 기간 중 매월 누적 결제금액 이상 사용 시 익월에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월별 누적금액(6, 7, 8월) 각 80만원 이상 일 경우 최대 6만원까지(2만원씩 총 3회) 캐시백 받을 수 있다. 월별 누적 결제금액 산정방식은 지역사랑체크카드 충전액에서 차감돼 결제된 금액, 충전액 초과 등의 사유로 인해 지역사랑체크카드와 연동된 새마을금고 계좌로 결제된 금액의 합계액으로 한다. 단, 이벤트 기간 내 정상 승인 시점 기준으로 실적을 인정하며, 승인 취소 또는 매출 취소된 경우 이벤트 실적 대상금액에서 제외 처리된다. 국세/지방세/관세/공공요금/공공기관운영시설, 상품권, 포인트 충전, 선불카드 구매및 충전,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지역사회 공헌과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는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일, 전북 무주군 설천면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소득가구 대학생 40명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총 4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키우기에 앞장서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매년 장학금 지급 대상 및 인원도 꾸준히 늘려오고 있으며 누적 금액은 4억5000여만원으로, 400여명의 지역 인재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장학금 지원 외에도 희망나눔 캠페인 참여, 명절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성금,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 등 아낌없는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OK금융그룹이 대기업으로 우뚝 섰다. 제2금융권에 근간을 둔 첫 번째 대기업으로 올라선 모양새다. 다만 마냥 좋다고 보긴 애매한 상황이다. 위상 강화라는 긍정적 측면이 부각되고 있지만, 신경 쓸 일도 많아졌다. 당장 비금융 계열사들의 수익구조를 개선해야 하는 숙제가 놓여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지난 1일부로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76개 그룹을 ‘공시대상 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이들 가운데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47개 그룹은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에 이름을 올렸다. 통상 그룹별 자산총액 합계액은 재계 순위를 정하는 기준점이 된다. 대부업으로 외형 확장 공정위는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 억제를 위해 매년 5월 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 회사들의 직전 사업연도 자산총액 합계액이 5조원 이상이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기업집단 현황 등 공시의무가 뒤따른다. 올해 신규 지정된 기업은 8곳이었다. 이 항목에는 ▲두나무(44위) ▲크래프톤(59위) ▲보성(70위) ▲KG(71위) ▲일진(73위) ▲OK금융그룹(74위) ▲신영(75위) ▲농심(76위) 등이 포함됐다. 이들 가운데 특히 눈길을 끄
[일요시사 취재1팀] 양동주 기자 =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사회면을 장식했던 윤재승 전 대웅제약 회장이 조만간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는 생소한 직책을 달고 자문 역할을 맡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윤재승 전 대웅제약 회장은 지난 1월부터 ㈜대웅·대웅제약·한올바이오파마 등 그룹 산하 세 곳의 법인에서 ‘최고비전책임자(CVO, Chief Vision Officer)’로 이름을 올린 상태다. CVO는 미등기·비상근 임원 직책이다. 면죄부 윤영환 창업주의 셋째 아들인 윤 전 회장이 그룹 임원 명단에 등재된 건 3년여 만이다. 윤 전 회장은 2018년 8월 임직원들에게 한 거친 언행으로 논란을 야기했다. 적나라한 욕설이 담긴 녹음 파일이 공개되면서 윤 전 회장의 일상화된 언어폭력이 부각됐고, 급기야 이 사건이 공론화된 직후 일선에서 물러났다. 당시 윤 전 회장은 “㈜대웅 대표이사 및 등기임원, 대웅제약의 등기임원 직위를 모두 사임한다”며 “모든 직위에서 물러나 자숙하겠다. 저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과 회사 발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임직원들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윤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6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상업 1-2·3블록(1차), 상업 3-1·2블록(2차)에 오피스텔, 섹션오피스,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 각 블록에 1개동씩 총 2개동이 구성되며,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 25~84㎡, 총 359실(1차 126실, 2차 233실) 규모로 조성되며, 오피스는 전용 25~75㎡, 총 298실(1차 130실, 2차 168실)이 구성된다. 그외 상업시설은 저층부(상업 1-2·3블록 지하 1층~지상 2층 / 상업 3-1·2블록 지상 1~2층)에 총 99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과천 디센트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도 핵심 입지에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과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춰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2025년 개통 예정, 가칭)이 바로 옆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개통 이후 역을 이용하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으며, 제2경인고속도로, 47번 국도, 과천~봉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진성테크(대표이사 노희인)가 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진성테크 R&D연구센터 준공식을 갖고, 한 단계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준공된 연구센터 빌딩은 대지 4194㎡, 건축면적 2509㎡, 연건평 3017㎡ 으로 지하 3층 지상 7층 규모다. 노희인 대표는 인사말에서 “임직원을 중심으로 조촐하게 치르려 했는데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황을 이뤘다”며 협력업체와 대리점 관계자, 그리고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노 대표는 “2020년 5월 기공식을 마치고 원자재 파동,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이 다가왔지만, 슬기롭게 이겨내 대과 없이 잘 마무리돼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거듭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2002년 2월 법인 설립 이후 만 20년이 됐다”며 “이제 회사가 성년이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자본금 1억원이던 것이 지금 10억원이 됐고, 연매출 규모가 500억원에 달할 정도의 기업이 됐다”며 그는 2008년 개성공단에 진출해 2016년 철수 때의 아픔을 끄집어 내면서 감회 어린 발언을 이어갔다. 노 대표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묵묵히 일해온 임직원과 협력사 등 관계자 여러분에게 진실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 MG홀에서 새마을금고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올해를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원년의 해’로 지정하여, 금고대상 윤리경영 지원 체제를 적극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금융사고와 관련해 내부통제 기능을 철저히 강화하고, 금고 임직원 대상 윤리경영 교육 확대 및 인사노무 관리 중점 점검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건전한 조직문화를 정착해 윤리경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산 250조원의 위상과 명성에 걸맞은 윤리경영 확립을 바탕으로, 새마을금고가 ESG경영을 선도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와 중앙회의 ESG경영을 고도화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는 등 ESG의 가치 확산에 주력하고있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31일, 숙박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숙박패키지(조식 패키지, 무주 패키지) 이용고객에 한 해 리조트 내 임대영업장 이용 시 할인을 적용하는 프로모션을 제휴하게 됐다고 밝혔다. 숙박패키지 고객 할인 프로모션에 참여한 업장은 ‘탐앤탐스, 요거프레소, 델피크리에이트, 아딸카페, 상제루 기념품점, 유로번지’ 등의 6개 업장으로 프랜차이즈 식음업장들과 지역특산품과 덕유산리조트의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유로번지 등이다. 웰컴센터에서 숙박패키지 체크인 시 제공되는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10% 할인된 금액으로 제휴 업장들을 이용할 수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숙박패키지는 숙박과 조식이 포함된 ‘조식 패키지’와 숙박과 조식, 관광곤도라 이용권까지 제공되는 ‘무주패키지’ 2종으로 소정의 할인율을 적용하며, 숙박이 제공되는 가족호텔은 최근 전면적인 객실 리모델링으로 더욱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리조트 측은 “총 13개동 974실 중 8개동 601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 설치한 후 가족호텔을 방문한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가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 중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57-7번지 일원(항동1-1 지구단위계획구역)에 지하 3층~지상 39층, 4개동 규모로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82㎡ 단일면적 총 592실 규모로,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4가지 타입의 다양한 주택형을 함께 선보인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친수 미항(美港) 조성, 도심 개발, 교통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주거여건이 새롭게 갖춰지는 지역에 공급되는 단지로 미래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 주택가격 상승으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재평가 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친수 미항(美港)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 지역 부동산 활성화 기대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세계적인 관광·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친수 미항(美港)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 일원에 공급된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IPA)는 1883년 개항 이래 올해 개항 139주년을 맞이한 인천항과 배후지역을 5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오는 6월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할 예정이다. 서수원은 고색지구를 비롯해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게 아파트 못지않은 뛰어난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125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실 규모다. 주거형 오피스텔인 만큼 전 호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타입별 분양 호실 수는 ▲84㎡A 302실 ▲84㎡B 89실 ▲84㎡C 26실 ▲84㎡D 13실이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서수원 생활권의 최중심지 ‘고색지구’, 개발 호재 수혜 기대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들어서는 고색지구는 현재 개발 분위기가 뜨거운 서수원 생활권의 최중심지로 꼽힌다. 1·2지구 도합 계획 가구 수가 4,400여가구에 달하며, 이 가운데 고색2지구는 약 15만5000여㎡ 면적에 1176가구로 한창 조성 중이다. 특히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가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도시가스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삼천리는 다양한 IT 기술 도입과 신규 장비 개발 등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업계 리딩 컴퍼니로서 가진 우수한 기술력을 지속 향상시키며 도시가스 업계의 기술력과 작업 환경 선진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우선 삼천리는 각종 IT 기술을 도시가스 안전관리에 접목해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도입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배관망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지속 확대 구축하고 있다. 이는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시설 관련 데이터를 사물인터넷 통신으로 수집, 전송해 현장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이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가스 누출, 밸브실 침수, 배관 부식, 압력 제어 등을 첨단 IT 기술을 활용해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삼천리는 스마트배관망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시가스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신규 모듈을 추가 개발하는 데도 계속 힘쓰고 있다. 2020년 9월에는 도시가스 시설물 안전점검에 근거리 무선통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유병규)은 HDC랩스(대표 김성은)와 공동으로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을 개발해 IPARK 단지에 적용하고 있다.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분양하는 IPARK 단지부터 적용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기존 공동현관 로비폰에만 적용했던 안면인식 출입 기능을 세대 현관 도어폰에도 확대 적용하는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입주고객에게 일상 속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HDC랩스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CCTV 영상분석기술로 움직이는 차량의 위치를 추적해 자동으로 최종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키를 이용해 주차된 차량 인근에서 수동으로 주차 위치를 등록하는 기존 주차 위치 인식 시스템의 한계점을 보완하고, 향후 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주차장 기술을 확보해 고객 중심 모빌리티 서비스로의 기반을 구축하려는 목적에서 개발됐다.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이 적용된 단지에서는 AI 기반 지능형 CCTV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단지 주차장 내 비어있는 주차공간을 입주고객 스마트폰의 화면과 음성으로 미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이 30일,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 매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6일 IFC 매입을 위해 브룩필드자산운용과 MOU를 체결하고 보증금 납입을 완료했다. 양사는 향후 본계약을 체결하고 잔금 납입을 완료해 3분기 내 거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브룩필드자산운용은 IFC 매각에 따른 세금을 한국정부에 납부하게 된다. IFC는 오피스 3개동, 콘래드 호텔, IFC몰의 5개 부동산으로 구성돼있으며, 각각을 소유하고 있는 5개의 국내 특수목적법인(SPC)이 존재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거래를 통해 5개 국내 SPC 지분을 인수하게 되며, 브룩필드자산운용은 한국 법에 따라 한국 정부에 양도소득에 따른 법인세를 내게 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IFC를 인수하게 되면 금융 중심가인 여의도 핵심 건물의 주인이 처음으로 국내 기업으로 바뀌게 된다. IFC는 미국 다국적 종합금융회사인 AIG가 건립한 이후 2016년 캐나다 대체자산 운용사 브룩필드자산운용이 매입해 운용해왔다. 완공 이후 IFC에서 발생한 임대료만 1조원으로 추산되는데, 이번 거래로 인해 건물 임대료 등 외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은 지난 27일, 공급 중인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를 다음 달 무순위 청약 접수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은 오는 3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의 무순위 청약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예정이다.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남양주시에 거주 중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6월7일 청약접수, 1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2일 당첨자 세대 방문, 17일 계약체결 순으로 진행된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임대에서 분양전환 뒤 잔여세대를 분양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내집 마련을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2009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분양 가격은 4억3200만원부터 4억9550만원 사이로 책정됐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지난 달 4호선 진접선 개통으로 진접역에서 서울역까지 52분 만에 도착이 가능해졌다. 친환경적인 주
[일요시사 취재2팀] 이민영 기자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6일, 중앙본부 1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서민금융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MG금융디지털연구소는 서민금융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연구를 수행하고자 남재현 교수(국민대 경제학과), 박진용 교수(건국대 경영학과), 오승현 교수(서울여대 경제학과), 윤상용 교수(조선대 경제학과), 이민환 교수(인하대 글로벌금융학과), 주동헌 교수(한양대 경제학부), 최원석 교수(서울시립대 세무학과) 등 포럼 위원 7명으로 구성된 서민금융발전포럼을 구성했다. 금번 포럼에서 박차훈 회장은 포럼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서민금융의 동반자로, 정부와 입법기관과의 소통 창구로써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실천 방안을 통한 새마을금고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외부 연구용역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2022년 하반기 국회포럼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mylee063@ilyosisa.co.kr>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민자사업의 강자인 두산건설(대표이사 회장 권경훈)은 28일, 서울과 수도권의 상습 정체지역의 교통란 해소와 시민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수년간 공사를 진행해온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1단계(신사~강남) 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신분당선(용산~강남)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1단계(신사~강남)’ 구간은 총 사업비 8721억원 규모 중 1단계에 4444억원이 투입됐다. 광교~강남까지 기존 신분당선을 서울 중심부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서울 남부와 수도권 시민의 서울 도심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6년 8월에 착공했다. 금번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구간은 ‘신분당선(용산~강남)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의 1단계 구간으로 총 연장 길이 7.8km 구간 중 1단계 2.5km에 해당한다. 환승이 가능한 정거장 3개소를 신설했다. 신사역(3호선)을 시작으로 논현역(7호선)과 신논현역(9호선)을 거쳐 강남역(2호선)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2, 3, 7, 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기존 신분당선과는 직결로 운행된다. 기존 신사~광교까지 버스 이용 및 환승으로 1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 사업의 완공으로 18
[일요시사 취재2팀] 김해웅 기자 = 바인그룹이 27일, KBS1 시사다큐 프로그램 <동행> 354회 ‘할머니의 자장가’ 편에 출연한 주인공에게 교육환경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이 두 번째 청소년 출연자 학습 지원이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1 <동행> 354회 ‘할머니의 자장가’ 편에서는 뇌졸중으로 쓰러지신 할머니, 대장암 수술 후 항암치료 중인 아버지와 함께 사는 현지양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인 현지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습에 대한 의지와 꿈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바인그룹은 코칭교육 계열사의 온라인교육브랜드인 e상상코칭과 공부9도를 지원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21일 토요일에 방송됐다. 현지양의 담당 코치가 된 e상상코칭 코치는 “혼자 공부하면서 해결이 안 되는 부분이 마음이 쓰인다. 더 예쁘고 밝은 아이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현지양도 “코치님이 저에 대해 잘 파악하셔서 공부하는 게 더 기대가 된다. 저를 위해서 지원해주셨기에 100점도 맞아보고, 아나운서에 대한 꿈을 키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바인그룹은 봉사활동, 기부캠페인, 사랑의 쌀, 김장 나눔 등 지역사회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