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3 08:20
지동원-박지성 정규리그 최종전서 맞대결 한국 축구의 차세대 간판 스트라이커로 기대되고 있는 지동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로 진출하면서 2011-2012시즌에는 세 명의 한국 선수가 축구의 본고장 잉글랜드 무대를 누비게 됐다.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이청용(볼턴 원더러스)에 이어 지동원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면서 한국 팬들이 밤잠을 설칠 일이 더 많아진 것이다. 또 최근 이적설이 나돌고 있는 박주영(AS모나코)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로 방향을 정하게 되면 태극전사 맞대결은 더 자주 벌어질 전망이다. 2011-2012시즌 한국 선수 간 첫 맞대결은 9월10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볼턴 원더러스의 경기다. 이어 이청용의 볼턴은 지동원이 가세한 선덜랜드와 10월22일 홈 경기를 치르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선덜랜드전은 11월5일 펼쳐진다. 공교롭게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정규리그 최종전을 2012년 5월13일 선덜랜드를 상대로 치르게 됐다. 올해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정규리그 마지막 한 경기를 남기고서야 우승을 확정 지었기 때문에 다음 시즌 선덜랜드와의 최종전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으로
타이완은 사계절 온화한 날씨와 가까운 거리상의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1박2일 혹은 2박3일의 짧은 일정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한국 골프 관광객들에게 라운드의 새로운 지상낙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겨울시즌에도 따뜻한 기후와 다양한 미식거리, 라운드 후 온천까지 덤으로 이용할 수 있어 완벽한 골프 환경과 편안한 휴식공간까지 원하는 골프 관광객들에게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양승 골프클럽 여가오락에 지성과 감성까지 고려 도원 골프클럽 구장 길고 넓으며 무성한 숲 자랑 타이완은 전국 각지에 다양한 코스 레이아웃을 가진 세계적 수준의 코스들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높은 산이 많은 타이완은 지형을 살려 다양한 코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무비자로 3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타이완 관광청에서는 한국인 골프여행객들에게 적합한 타이완 북부의 골프장을 소개한다. 타이완의 북부는 국제공항과 타이베이 시내에서도 가까워 일정이 바쁜 여행객들도 만족스러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장소다. 2010년 ‘여행 타이완, 감동 100’이라는 구호로 한국 여행객의 방문을 환
국내 남녀 프로골퍼들이 동면을 끝내고 새해 시즌 준비에 한창이다.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는 요즘 달콤한 휴식을 뒤로하고 새로운 야망을 위해 자신을 스스로 채찍질하며 지난 1월부터 저마다 장소에서 독하게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개막전 코앞… 남은 건 오로지 연습! 배상문 텍사스서 훈련 몰입 서둘러 새 시즌 준비를 시작한 주인공은 남자 프로들. 지난해 11월1일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BS 동부화재 프로미배 군산CC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2009년 시즌을 마친 남자 선수들은 연말연시 분위기를 뒤로한 채 속속 코스로 복귀해 올 시즌을 벼르고 있다. 베테랑 강욱순 훈련 스타트 가장 먼저 시작을 한 선수는 ‘베테랑’ 강욱순(43·타이틀리스트). 지난 시즌 1승(토마토저축은행오픈)을 거두며 건재를 과시했던 강욱순은 12월 초 샌디에이고의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센터를 찾아 클럽 피팅을 받은 데 이어 뉴질랜드로 날아가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시즌 KPGA 투어에서 2승을 거뒀던 이승호(23·토마토저축은행)는 12월23일 캐나다로 출국해 동계훈련에 들어갔다. 이승호는
1992년 국산 골프클럽 첫 출시를 통해 국내 골프 대중화를 이루고 골프클럽을 40개국에 수출하면서 국산 골프 클럽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랭스필드가 2010년 새로운 야심작 그랜드 마스터를 생산하여 출시한다. 그랜드 마스터 샤프트에는 우리 전통의 태극 문양을 인쇄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골프클럽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며 소장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남성용 150 Set, 여성용 100Set를 선착순 특별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그랜드 마스터로 선보이는 클럽은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그리고 퍼터다. 그랜드 마스터 드라이버는 와이드 캐비티로 안정감이 있는 대형 헤드는 미스샷에 의한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시켜 비거리 및 방향 안정성과 고탄도를 실현했다. 페어웨이 우드는 F/W의 중요한 기능인 컨트롤 샷과 어떤 라이에서도 볼을 쉽게 띄울 수 있게 최저의 무게중심 위치 설계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의 헤드 중심은 낮추고 페이스는 샬로우 타입을 채택하여 비거리가 탁월하며 유선형의 솔은 고탄도의 볼을 부드럽게 띄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더욱 멀리 더욱 정확하게 보낼 수 있게 설계됐다. 강도가 뛰어난 머레이징 페이스에 헤드 부
레저전문 대명레저산업이 최근 청정자연 비발디파크 단지 내(오션월드 맞은편) 약 12만9144㎡ 대단위 면적에 504실 규모의 ‘소노펠리체’를 오픈했다. 소노펠리체는 365일 별장처럼 이용하는 전용객실인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형 레지던스 객실 및 노블리안 객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급호텔 수준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생활 속에 스며있는 고품격 문화의 여유로움 고객에 고품격 휴식과 서비스 제공 “만족해” 이곳은 쾌적한 자연의 산책로와 18홀의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회원전용 라운지, 고품격 유러피안 스타일의 스파 등 최상류 레저문화 수준에 맞게 고품격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소노펠리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회원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한다. 이에 따라 소노펠리체는 회원의 일상을 예술로 만들어줄 ‘소노펠리체 컬처클럽 아트 라이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세계적 레저기업으로의 첫발 내딛고 도약 꿈꿔 소노펠리체 컬처클럽 아트 라이프에는 갤러리 소노, 살롱콘서트, 조각공원이 있다. 갤러리 소노는 소노펠리체 로비에 펼쳐지는 작
말레이시아 관광청이 1월을 맞아 외국 골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쿠알라룸푸르 인근에 있는 최고급 골프 코스 사우자나 골프 & 컨트리클럽(Saujana Golf & Country Club)을 추천한다.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Kuala Lumpur International Airport )에서 자동차로 35분,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30분이 소요된다. 사우자나GC는 훌륭한 접근성은 물론 1986년 연 이래 수차례의 국제 경기를 개최할 만큼 말레이시아 내에서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골프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세계적인 골프 코스 설계자인 로널드 프림(Ronald Fream)이 디자인한 사우자나GC의 2가지 18홀 챔피언십 코스는 이미 최고의 프로 골퍼들이 검증했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팜 코스(Palm Course)와 분가라야 코스(Bungaraya Course)로 나누어져 있는 이곳은 자신의 실력에 따라 라운드 코스를 정할 수 있다. 특히 국제 대회를 주로 개최하는 팜 코스는 핸디캡이 15 이상인 사람은 라운드할 수 없다는 내부 규정이 마련되어 있을 만큼 쉽지 않은 코스다. 총 길이 6959야드로 ‘코브라’라는 애칭을
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에 변화의 물결이 인 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 원시와 거대자본의 손길이 공존하는 베트남에 골프 붐이 일며 골프장 건설에 대한 투자가 밀려드는 추세다. 현존 베트남 골프장은 아름다우면서도 다양한 전략성을 갖춘 공략의 묘미를 살린 코스들이 많다. 한번 플레이해보면 누구나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받게 되는 베트남의 골프장들을 둘러본다. 아름다우면서 다양한 전략성 갖춘 공략의 묘미 코스 다수 ‘한번 플레이로 잊을 수 없어’ 전 세계 골프 마니아 유혹 달랏 등 일부 고지대를 제외하고는 전 지역이 아열대 기후인 베트남은 언제나 원시 그대로의 자연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 속에 열대 과일과 풍부한 문화유산의 매력이 더하는 곳이 바로 베트남이다. 중국과 인도 사이의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축을 이루는 베트남은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총 국토길이 1600여km에 이르는 긴 S자형의 지형을 갖고 있다. 남북의 길이도 길이지만 전체 국토면적은 남북한을 합한 한반도 전체 면적의 1.5배에 이를 정도로 광활하다. 베트남의 행정수도로 천 년의 역사와 문화의 얼이 깃든 유서 깊은 도시 하노이, 세계 8대 불가사의이자 유네스코가 지
2010년 경인년(庚寅年) 범띠 해를 맞아 범띠 생들이 올해를 자신들의 최고의 한 해로 만들고자 연초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범띠 생의 선두주자로는 지난해 남녀 프로대회 4관왕에 등극한 배상문(24·키움증권·86년생)과 서희경(24·하이트·86년생)이 대표적이다. 이 둘은 이미 지난해 남녀대회 전 부문을 석권해 사실상 남녀대회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나란히 국내대회에 전념할 예정인 둘은 올해가 자신들의 해인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의 성적으로 한 해를 맞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배상문-서희경 최고의 범띠 생 커플 김보경-홍란 “우리도 범띠 생입니다” 지난해 대상,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 4관왕에 오른 배상문과 서희경은 남녀 프로대회 최강의 동갑내기 커플이다. 86년 범띠 생인 둘은 성적뿐 아니라 국내 프로대회 흥행에 앞장서며 수많은 갤러리를 대회장으로 불러 모았다. 올해 경제 불황과 골프계 스폰서 이탈이 자칫 프로대회의 인기 하락으로 이어질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는 가운데 이 둘은 국내대회 흥행을 위한 ‘빅 카드’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손이 꽁꽁 어는 겨울이라 따스한 외국으로 나가야 골프를 즐길 수 있던 시절은 저 멀리 사라졌다. 이젠 우리에게도 포근한 날씨 속에서 멋진 경관을 즐기며 라운드하기 좋은 골프장이 많다. 국내 골프장은 우리 입맛에 맞는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주변에 가득해 겨울 라운드의 행복함을 배가시킨다. 우리가 국내 동계 라운드를 더욱 쉽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엑스골프의 1박2일 서비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 엑스골프 1박2일팀의 박상미 팀장을 만나 1박2일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직도 풀리지 않은 세계 경기한파는 외국 골프여행을 어렵게 만들었고 골퍼들의 국내 유턴형상이 나타났다. 이 점을 캐치한 온라인 골프 부킹 전문 업체인 엑스골프 측에서는 국내 골프투어 상품인 1박2일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1박2일 패키지가 첫선을 보인 때가 2008년, 현재는 250%라는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1박2일 패키지가 실속파 골퍼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 박 팀장은 “호남과 제주 등지의 골프장이 늘어난 데다 특히 올해는 비(非)수도권 회원제 골프장에 대해 세금을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시행에 따른 그린피 인하로 패키지 요금이 다소 내리면서 이용
“명품은 한갓 시대 유행에 편승하지 않습니다. 명품은 시간과 전통을 중시합니다. 명품에는 옹골찬 ‘고집’과 고결한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여기 늘 ‘가치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명품이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 ‘2009 소비자가 뽑은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에서 VIP서비스 부분 3연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파인리즈와 함께 각 분야별 최고의 명품브랜드를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파인리즈컨트리클럽 이외에도 BMW 자동차, 크리스찬 디올 향수, 게스 의류, 발리 구두, 스와치 시계, 파크하얏트서울 호텔 등이 각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소비자가 뽑은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은 한국수입업협회와 세계명품브랜드선정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행사로 신뢰와 권위가 있는 시상식으로 알려졌다. 이번 세계명품브랜드 대상은 서울을 포함한 5곳 대도시 소비자들의 설문조사를 통한 1차 심사와 학계, 산업계, 언론계 등 각계 전분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엄격한 2차 심사 과정을 거쳐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롯데스카이힐 제주CC가 개장 5년 만에 ‘한국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됐다. 롯데스카이힐 제주CC는 지난해 8월2일,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방한 중 찾아 라운드를 돌며 연방 “원더풀”을 외치며 극찬한 바 있다. 롯데스카이힐 제주CC는 ‘한국 10대 골프장’ 선정을 계기로 2011년에는 ‘세계 100대 코스’ 진입을 목표로 코스관리, 서비스 등을 일신할 계획이다. 더불어 올해 남녀 프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프로, 아마추어 골퍼 모두에게 사랑받는 골프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제주 내 최고 입지조건 자랑 ‘골프 파라다이스’ 한국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되는 겹경사 맞아 2005년 4월8일 그랜드 오픈한 롯데스카이힐 제주CC는 지난해 4월14일 ‘SBS코리안 투어’ 개막전인 ‘롯데스카이힐 제주 오픈’을 개최해 프로대회의 첫 포문을 연 바 있다. 여기에 2008년 11월20일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 최종전인 ‘ADT 캡스 챔피언십’이
설악의 기상과 동해의 쪽빛 푸르름을 가득 안은 코스, 인간의 이상과 현실 그리고 대자연이 하나 돼 전해주는 특별한 설레임이 그윽한 코스, 멀지않은 장래 세계 10대 코스와 더불어 뉴-페블비치 실현을 확신하는 ‘파인리즈 컨트리클럽’. ‘오늘보다 내일을 꿈꾸는’ 파인리즈CC는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일대 50만여 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 남한의 금강산으로 일컬어지는 설악산을 등에 지고 장엄한 생명의 시작과도 같은 일출을 바라볼 수 있는 동해가 눈앞에 펼쳐진 곳에 자리한, 천혜의 입지를 갖춘 진정한 자연 친화적 골프 리조트다. 천혜의 입지 갖춘 진정한 자연 친화적 골프 리조트 ‘가치 이상의 가치’ 차원 다른 세계적 명품으로 꼽혀 ‘세계적 명품 공인’ 한국 골프장의 ‘스페셜리스트’로 ‘세계명품브랜드 대상(한국수입업협회와 세계명품브랜드선정위원회 공동 주최, 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 후원)’에서 3년 연속 세계 명품브랜드에 선정된 배경에는 파인리즈만의 철저히 차별화된 색깔이 있었다. 먼저 ‘명품 직원이 명품 골프장을 만든다&rsqu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그중에서도 청정자연의 대표격인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 산 정상. ‘자연과 인간의 새로운 만남’을 모토로 탄생된 홍천CC가 2년여 공사를 끝내고 지난 지난해 9월1일부터 시범라운드를 시작했다. 홍천CC는 18홀 파72의 규모로 회원제를 능가하는 코스와 시설로 한국 골프장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정통 ‘프라이빗 퍼블릭’ 코스다.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송호골프디자인이 설계하고 여산이앤씨에서 코스공사를 맡아 페어웨이는 한국잔디, 그린은 벤트그라스, 티잉그라운드는 켄터키블루그라스로 식재해 홀마다 색다른 맛과 향기를 풍기는 자연친화적 웰빙코스다. 해발 430m 이상적 입지에 둥지 튼 ‘프라이빗 퍼블릭’ 현재 시범라운드 진행, 서울서 1시간 남짓 ‘사통팔달’ 산능선과 계곡 등 자연경관과 상큼한 공기를 최대한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인간이 생활하기에 가장 쾌적한 해발 430m에 위치해 마치 산림욕장에서 골프를 치는 느낌을 준다. 이는 산과 계곡이 어우러진 청정지역인 강원도 홍천 양지말에 자리한 이점을 충분히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홀마다 특색
아침저녁으로 알 듯 모를 듯 스산한 바람이 아쉬운 듯 조금씩 가을을 보내던 지난 10월29일 스카이밸리. 내로라하는 실력의 회원들의 ‘2009 스카이밸리 챔피언’(10월27일~29일/3R)을 향한 숨 가쁜 선전이 이어지면서 환호와 탄식 그리고 행운과 아쉬움이 매 홀 메아리쳤다. 최정상 싱글 골퍼 31명이 힘겨운 도전 끝에 드디어 마지막 영광의 얼굴이 정해지는 순간, 빠듯했던 경쟁의 긴장감은 어느덧 사라지고 이제는 진심 어린 축하의 박수가 오로지 한 사람의 새로운 챔프를 향해 쏟아졌다. 3라운드 경기로 치러진 ‘2009 스카이밸리 챔피언전’에서 영광의 얼굴이 된 김성환 챔프는 93년 회원가입 후 총 3회 도전 만에 이룬 쾌거로 그는 인터뷰에서 “골프는 실력과 운이 따라야 챔피언에 오를 수 있는 것 같다”라며 “골프의 꽃은 퍼터인데 이번 대회에서 특히 퍼터에 고전했다”고 자신의 경기내용을 분석해 주기도 했다. 그는 특히 “스카이밸리 코스의 레이아웃이나 그린 페어웨이 잔디 등이 완벽해 이번 대회를 위해 골프장 측의 상당한 노력이 있었던 것 같다”며 감사해하고
항상 연말이 되면 상투적으로 쓰곤 하는 말이 다사다난이란 단어다. 올해 역시 다사다난이란 말을 사용하게 됐다. 국내 골프계는 물론이고 외국에서도 우리 선수들이 선전해서 골프팬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올 한 해 출시됐던 용품들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코브라, ZL 드라이버 혁신적 최고 성능 눈길 끌어 코브라 S2 아이언 시리즈 정확성과 비거리 뛰어나 코브라, ZL 드라이버 코브라골프의 가장 혁신적인 최고 성능의 프리미엄 드라이버 ‘ZL 드라이버’. ‘Zero Limits’를 뜻하는 ‘ZL 드라이버’는 비거리, 설계, 디자인에 혁신을 지속하고자 한 코브라의 36년간의 디자인 정신을 표현한다. ZL 드라이버의 가장 큰 특징은 최고의 기술로 조합된 복합소재공법과 드로우, 중립, 페이드 등 샷 조절을 위한 헤드 페이스 각 변환시스템으로 최대의 비거리, 정확성, 관용성을 위한 고성능, 고급형 프리미엄 드라이버이다. 우선 경량의 고강도 카본 소재로 된 크라운과 솔, 티타늄 6-4 소재로 된 보디와 페이스, 최적의 무게중심과 드로우성 구질을 위한 스윙웨이트 나사의 균형
올해 한국프로골프에서는 86년생 ‘동갑내기’ 배상문(23·키움증권)과 서희경(23·하이트)이 남녀 4관왕에 오르며 국내대회 ‘최강자’로 우뚝 섰다. 남자대회에서 배상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고 상금액이 걸린 한국오픈(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3억원)을 2연패하며 2년 연속 상금왕 굳히기에 성공했고 서희경은 시즌 막판까지 유소연(19·하이마트)과 피 말리는 대상, 상금왕, 다승왕 경쟁을 펼친 끝에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 CAPS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해 최저타수상까지 거머쥐며 4관왕 타이틀을 쓸어 담았다. 범띠생 동갑내기인 둘은 지난해 김형성(29)과 신지애(21·미래에셋)에게 각각 대상 포인트에서 밀려 최우수선수에는 뽑히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 완벽한 플레이를 시즌 내내 펼쳐 보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남녀대회 4관왕 등극하며 국내대회 최강자 우뚝 배상문 한발한발 내디뎌 마침내 정상탈환 성공 올 시즌 발렌타인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 4관왕을 거머쥔 배상문은 결코 깜짝 스타가 아니다. 2005년 프로 데뷔 후 매년 급성장을 보이며 한국프
해마다 주니어대회 유치로 지역 골프계 발전 책임져 회원제 18홀, 대중 7홀 등 총 25홀 운영 ‘눈에 띄네’ 전북 정읍시 태인면에 위치한 태인CC(대표이사 유해성)는 지난 1997년 그랜드오픈한 후 올해로 13년째 운영되어 오고 있는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골프장 중 한 곳이다. 국내 경제위기로 인한 IMF 체제 시 개장을 단행, 어려운 국내 경제 여건을 감안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부여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태인CC는 당시 회원과의 약속을 지금도 지켜가며 진정한 멤버십 클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북 정읍시 태인면에 위치한 태인CC는 호남지역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내장산 국립공원 품안에 자리하고 있어 각 코스마다 뛰어난 절경은 물론 다양한 코스세팅으로 인해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코스공략의 재미도 더해 지역 내 골퍼들뿐 아니라 서울, 수도권 골퍼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태인CC는 ‘태인CC 회장배 학생대회’ 등을 개최해 지역 내 유망한 주니어 선수 발굴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로 11회째 열리고 있는 태인CC 회장배 학생대회는 전라북도 초·중·고등학교 선
골퍼들이 꿈꾸는 것 두 가지를 꼽으라면 사람마다 조금씩 이견은 있겠지만 ‘비거리’와 ‘정확한 방향성’으로 결론을 내리는 것에 대해 크게 반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웍스골프는 바로 그 두 가지 요소를 발전시켜온 브랜드다. ‘장타 전용’이란 수식어를 앞에 붙이는 CBR 시리즈를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최근 CBR 시리즈의 최신 모델인 CBR3를 낸 청풍교역. 뛰어난 비거리와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을 자랑하는 CBR3를 소개하는 청풍교역 공병소 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CBR3’ 설계기술과 소재, 제조공법 차별화 ‘장타자’이기를 바라는 골퍼들 가장 선호 장타에 대한 열망을 이룰 수 있는 꿈의 드라이버가 드디어 탄생했다. 장타 전용드라이버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웍스골프에서 CBR3를 선보인 것. 공병소 청풍교역 사장은 기존 CBR 시리즈보다 획기적으로 발전한 CBR3의 특징을 설계, 소재, 제조 공법의 차별화를 들어 설명했다. 공 사장은 “이번 CBR3은 설계기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3D가 아닌 4D 디자인으로 Dual Ducted
환경분야 신패러다임 ‘CND-10’ “골프는 최고의 심리게임” 자평 보성환경이엔텍(주)의 박상호 대표는 환경분야에서 이제는 안정적인 입지를 굳힌 중견 사업가다. 지금의 자리는 박 대표가 일찍이 머지않아 환경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꾸준히 정진해온 결과다. 또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기술력을 쌓아왔기 때문이다. 박 대표가 노력하는 분야는 사업만이 아니다. 지난 10월27일 화성CC에서 열린 ‘제1회 화성 골프클럽 인터넷 회원 친선 골프대회’에서 당당히 챔피언에 오른 것. 일도 골프도 모두 열심히 사랑하는 박상호 대표를 만났다. 보성환경이엔텍은 풍부한 경험과 우수한 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자가측정 대행업, 환경관리대행업, 사전환경성 검토대행업체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해왔다. 2005년 악취방지법이 시행됨에 따라 환경문제는 우리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를 일찌감치 인지한 박 대표는 환경분야 쪽에 투자하게 된다. 끊임없는 노력과 기술개발 덕분에 씨엔디-텐(CND-10)이라는 촉매산화 탈취제를 개발하게 된다. CND-10은 기존 활성탄의 효율을
최근 수도권 근교에 문을 열어 지역 골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퍼블릭 골프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화성골프클럽이 바로 그곳. 골프장이 들어선 화성지역뿐 아니라 인근의 안산, 군포, 시흥 등에서 몰려든 골퍼들로 인해 주말 뿐 아니라 평일에도 손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여기에 올 4월부터는 야간 라운드도 실시해 바쁜 직장인들에게 야간 라운드라는 골프의 또 다른 묘미도 선사한다. 서울서 30분 거리 뛰어난 접근성 골퍼들 인산인해 묘미 맛보는 기업체 비즈니스 공간으로도 인기몰이 지난해 서울 강남에서 30분 거리인 경기도 화성시에 문을 열어 화제가 됐던 화성골프클럽이 올해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동절기 행사로 인근지역뿐 아니라 서울지역 골퍼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요금과 서울 근교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연일 내장객이 끊이질 않고 있는 화성골프클럽은 오후 늦은 시간대에도 여유 있는 라운드가 가능해 골프마니아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9일 그랜드 오픈한 화성골프클럽은 전장 3100야드의 9홀 코스로 경기도 화성시청 부근 313번 국도 바로 옆에 위치해 있다. 그러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