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아줌마 구별법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인천의 한 헬스장서 이른바 ‘노줌마’ 안내문을 부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의 한 헬스장은 매장에 ‘아줌마 출입금지’라는 제목의 안내문을 부착했다. 하단에는 ‘교양 있고 우아한 여성만 출입 가능하다’고 적었다. 교양 강조 해당 헬스장은 ‘아줌마와 여자 구별법’이란 항목도 부착했다. 아줌마와 여성을 구별하는 방법으로 결혼 유무, 나이 등을 떠나 8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내용은 ▲나이를 떠나 공짜를 좋아하면 ▲어딜 가나 욕먹는데 왜 욕먹는지 본인만 모르면 ▲대중교통 이용 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서 가면 ▲둘이 커피숍 와서 커피 1잔 시키고 컵 달라고 하면 ▲음식물 쓰레기 몰래 공중화장실이나 변기에 버리면 ▲자기 돈 아까워하면서 남의 돈은 아까운 줄 모르면 ▲기억력과 판단력이 부족해 했던 말을 또 하고 또 하고 ▲넘어져 자빠지면 주님 말고는 아무도 안 도와줄 때 등이다. 해당 헬스장 측의 입장도 전해졌다. 운영 과정서 피해를 본 경험이 많았다는 것이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카데바 장사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대웅제약의 협력사인 A사가 서울의 한 상급 종합병원서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카데바(연구 목적을 위해 기증된 해부용 시신) 해부 강의를 유료로 진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A사는 재활 전문 운동 지도자들을 교육하는 민간업체다. 요란한 홍보 지난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A사는 온라인에서 ‘6월23일 카데바 클래스에 뵙겠습니다’란 문구와 함께 비의료인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해당 강의는 헬스 트레이너, 필라테스 강사 등을 대상으로, 가톨릭대 의대 소속인 현직 해부학자가 수업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A사는 홈페이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카데바 실습 시설을 갖춘 가톨릭 성모병원서 현직 해부학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진행하는 클래스입니다’라고 홍보했다. 수업 장소는 카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서 이뤄지며,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진행 예정이었다. 강의는 유료로 진행되며 할인가 명목으로 60만원으로 지불해야 했다. 해당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트바로티 삼시세끼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음주 뺑소니 등 혐의로 구속된 김호중. 서울구치소로 이감된 그는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한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금 독방서 지내고 있다. 또 변호사 입회하에 조사를 받고 있는데, 그 시간 빼고는 대부분 수면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방 생활 이 와중에 김호중이 지내고 있는 서울구치소의 식단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엔 ‘김호중 식단’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서울구치소의 ‘6월 수용자 부식물 차림표’가 올라왔다. 차림표에 따르면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 번 배식한다. 김호중은 지난 3일 아침으로 브라운브레드와 잼, 수프, 채소 샐러드, 두유를 먹었다. 점심엔 참치 김칫국, 마늘쫑어묵볶음, 조미김, 섞박지가 나왔고, 저녁으론 감자수제비국, 매콤명엽채볶음, 양파장아찌, 배추김치를 먹었다. 평일 아침에는 소고기미역국, 떡국, 어묵국, 소고기 채소죽 등을 받았다. 토요일 아침은 시리얼과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남한에 떨어진 오물 폭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북한이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이 잇달아 발견되고 있다. 지난달 29일 파주시 탄현면의 한 아울렛 인근서 오물이 담긴 풍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쓰레기봉투 기준 20~30ℓ 2개가 풍선에 매달려 있었고, 안에는 쓰레기와 거름으로 추정되는 물질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남까지 동두천시 소요산역 인근 식당서도 풍선 잔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고양시 일산동부 풍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서도 오물 풍선이 발견됐다. 이날 오전 6시30분 기준 경기북부경찰청 112 상황실엔 수상한 풍선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대남 전단 물체는 전북서도 발견됐다. 같은 날 무주군 무주읍 내도리의 한 전신주에 대남 전단으로 보이는 물체가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물체는 풍선 모양으로 총 4개가 있었다. 이 중 2개가 터져 전신주에 걸려있었다. 경남 거창서도 발견됐다. 거창군 위천면 모내기를 마친 논에서 풍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베트남 원정 성매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20대 한국인 남성이 베트남서 15세 소녀와 성매매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16일, <VN 익스프레스> 등 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이날 한국인 홍씨(29·남)가 18세 미만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섹스 관광 경찰은 홍씨 자백을 토대로 현지 남성 도 반 투안과 부이 득 탕을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했다. 현지 남성들은 홍씨가 매춘부를 찾는다는 사실을 알고 다가간 뒤 번역기를 사용해 외국인 여성과의 성매매를 제안했다. 홍씨가 응하자 투안과 탕은 홍씨를 인근 공원으로 데리고 가 여성들의 얼굴을 확인하게 한 뒤 가격을 협상했다. 홍씨와 일행은 각각 140만동(약 7만4000원)을 주고 성행위 서비스를 받기로 합의했다. 다만 두 사람은 그 중 한 명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은 알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은 이날 거리 골목에 있는 한 호텔을 급습해 15세 소녀와 성매매하고 있던 홍씨를 적발했다. 일행은 2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열도의 소녀들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국으로 건너와 ‘원정 성매매’를 한 일본 여성들과 이를 알선한 일당이 검거됐다. ‘열도의 소녀들’이란 광고글을 올려 활동했는데, 일본 여성들의 국내 성매매 검거는 처음이다. 업무 분담 서울경찰청은 지난 11일, 30대 남성 업주 A씨를 성매매 알선 혐의(성매매처벌법위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일본 국적의 20대 여성 3명도 출입국관리법·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서울중앙지법 전은진 판사는 이날 성매매 알선 혐의(성매매처벌법 위반)를 받는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과 도망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직원 3명은 지난해 말부터 경기 성남 사무실서 홍보, 여성관리, 중개 업무 등을 분담했다. 특히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일본 여성과의 성매매를 ‘열도의 소녀들’이란 제목으로 광고·알선했다. 경찰은 이들이 성매매 1차례에 30만~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기쁨조와 만족조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매년 25명의 소녀들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위한 ‘기쁨조’로 선발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와 <데일리 스타> 등에 따르면, 탈북자 출신 인플루언서 박연미씨는 김 위원장을 즐겁게 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쁨조에 대해 설명했다. 그룹 나뉘어 박씨에 따르면 기쁨조는 외모와 정치적 충성도에 따라 선발된다. 박씨는 자신이 두 번이나 기쁨조에 선발될 뻔했지만, 가족 신분 때문에 탈락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들은 모든 교실을 방문하고 심지어 예쁜 사람을 놓칠까 봐 학교 운동장까지 찾아다녔다”며 “예쁜 여자를 찾으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가족 상태, 정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그들은 북한서 탈출한 가족이 있거나 한국이나 다른 나라에 친척이 있는 소녀들을 모두 배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녀성을 확인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이 단계를 통과한 사람들은 또다시 엄격한 검사를 받게 되는데 몸 어딘가에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하루와 루루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K팝 걸그룹 ‘네이처’의 일본인 멤버 하루(본명 아베 하루노)가 일본의 갸바쿠라(카바레와 클럽을 합한 유흥업소)서 호스티스로 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24일, 일본 한 갸바쿠라 소셜미디어 계정에 올라온 여성 접객원 소개 영상에 하루를 닮은 여성이 등장했다. 그녀가 그녀? ‘사쿠라 루루’라는 예명으로 자신을 소개한 여성은 “일한 지 3개월가량 됐다”고 했다. 특히 “18세 때부터 K팝 아이돌로 6년간 활동했다”고 소개하며 네이처 하루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을 올렸다. 그러면서 “현재 갸바조(카바레식 클럽)로 일하며 댄스스튜디오 설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쿠라 루루 프로필 생일은 2월21일. 이 역시 하루와 같다. 의혹이 일자 하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응원해주시는 분들 감사하다. 아직은 하고 싶은 말을 전하기 힘들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썼다. 다국적 걸그룹 네이처는 2018년 싱글 1집 ‘기분 좋아’로 데뷔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인면수심 계부의 면죄부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딸이 보는 앞에서 내연남과 성관계를 했다. 그런 딸을 상습적으로 학대까지 한 친모가 대법원서 징역 8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 2부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 친엄마 맞아? 2009년생으로 올해 15세인 피해 아동은 2021년 학교 선생님에게 피해 사실을 말하면서 수면 위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 A씨는 딸 앞에서 계부인 B씨와 수차례 성관계를 하고 아이에게 유사성행위를 시키는 등 성적 학대를 했다. 또 딸에게 과도로 찌를 듯이 위협하는 등 아동학대 행위도 일삼았다. 재판부는 아이가 성적 가치관을 형성하는 시기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해자의 계부인 B씨에 대해서는 무죄를 확정했다. 대검찰청 진술분석관이 수사 과정서 성범죄 피해 아동을 면담하고, 그 내용을 녹화한 영상은 형사재판의 증거로 쓸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성폭력범죄처벌법에 따라 아동이 피해자인 경우 법원이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스포츠와 노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올해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팀이 착용할 경기복이 공개된 가운데 여자 선수 유니폼을 두고 ‘선정적’이란 논란이 거세다. 지난 12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나이키는 프랑스 파리서 열린 나이키 에어 이노베이션 서밋서 미국 육상 대표팀의 경기복 일부를 공개했다. 보기 민망 남성용 경기복은 민소매 상의와 허벅지 중간 길이의 바지로, 무난하다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여성용 경기복이 ‘지나치게 노출이 많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해당 경기복은 수영복 형식의 보디수트로, 골반 부분이 깊게 파였다. NYT는 “마치 1980년대 레오타드의 운동복 버전 같다”고 평가했다. 디자인이 공개되자 현지에선 비난이 터져 나왔다. 각종 소셜미디어에서 누리꾼들은 “어떤 남성이 여성 경기복을 디자인한 것이냐”, “비키니 왁싱(음모 제거) 비용은 미 육상연맹이 지불하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나이키 측은 “해당 경기복은 나이키가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소래포구의 반격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바가지 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 촬영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설치됐다. 사실상 유튜버들의 출입을 금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래포구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입구엔 촬영 제한을 안내하는 입간판이 세워졌다. 입간판 설치 입간판엔 ‘유튜브 촬영, 방송 촬영은 사무실을 경유해 주시길 바란다’고 적혀있다. 하단에는 ‘악의적, 고의적 편집으로 시장에 손해를 끼칠 경우 민·형사 책임 및 추후 촬영금지’라는 문구도 들어가 있다. 게시자는 “소래포구에는 전통어시장, 종합어시장, 난전 시장이 있다”며 “여긴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래포구서 유튜브 촬영을 하려면 사무실에 가서 허락을 받아야 하나 보다. 소래포구의 ‘입틀막’인가?”라며 “방문객 그리고 소래포구를 드나드는 유튜버들도 앞으로 주의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소래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성인용품 변태 회장님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직원들에게 성적 착취를 가하고 투자비로 받은 돈을 빼돌린 성인용품 회사의 회장이 구속됐다. 최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성인용품 회사 회장 양모씨는 4억원가량의 사기와 카메라 촬영, 위계에 의한 간음 등 혐의로 고소당했다. 이 중 일부 혐의가 인정돼 경찰에 구속됐다. 충격 제보 양씨는 지난해 임원을 보좌하고 경영지원 업무를 맡을 ‘수행비서’를 뽑는다는 채용 공고를 올렸다. 직원들이 입사한 후 비밀 유지 서약서를 받았는데, 서약서에는 ‘업무 특성상 성적 관련(성희롱, 성추행, 성폭행) 등의 모든 것들을 인정하고 이 같은 사유로 절대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입사자들이 서약서에 서명하기를 머뭇거리자 양씨는 다른 직원들도 다 작성했다는 방식으로 회유했다. 이후 양씨가 직원들에게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제보도 나왔다. 그는 또한 성적 행위를 거부할 수 없다는 업무 공지도 내렸다. 여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AV 배우와 성착취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릴 예정인 성인 페스티벌을 두고 논란이다. 여성·시민단체들은 “여성의 신체와 성적인 행위를 성상품화하는 행사”라며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성인 콘텐트 제작업체가 주최하는 성인 엑스포 ‘2024 KXF The Fashion’은 4월20~21일 경기 수원 권선구 민간 전시장 ‘수원메쎄’에서 열린다. 지난해 12월 1000여명이 방문한 경기 광명시에 이어 두 번째다. 두 번째 20일은 AV 배우들의 비키니 수영복, 21일은 이들의 패션쇼를 볼 수 있다. 최근 국내 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오구라 유나를 비롯해 나나시마 마이, 미루, 미타니 아카네, 아이오 이부키, 아카리 츠무기, 운파이, 혼고 아이, 야마기시 아야카, 카에데 후아 등의 여배우들이 등장한다. 행사장 부스에선 리리 하루카, 루카와 유, 시이나 코하루, 이가라시 세이란 등과 겐진, 스기우라 봇키, 요시무라 타쿠 등 성인 남자 배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파란 눈의 춘향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파란 눈의 ‘춘향이’가 탄생할까?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미인을 뽑는 ‘춘향선발대회’의 문이 활짝 열렸다. 대한민국 국적이 아닌 타 국적의 여성들에게도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것. 춘향제전위원회는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올해부터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변경, 참가 대상을 확대했다고 최근 밝혔다. 누구나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국적과 지역에 상관없이 1999년 1월1일부터 2007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고등학교 재학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응모원서를 오는 4월6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서류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1, 2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발 한 후, 10박11일간의 합숙 기간과 함께 제94회 남원춘향제 개최 기간 중인 5월15일 최종 본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본선에서는 춘향 진, 선, 미, 정, 숙, 현 등 6인과 글로벌 뮤즈상 2인, 우정상 1인을 최종 선발한다. 상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의원님의 프러포즈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한 기초의회 의원이 본회의장서 시정 질문을 마친 뒤 자치구 한 공무원에게 ‘프러포즈’해 화제다. ‘멋있다’ ‘호기롭다’는 반응도 있었으나, ‘적절치 못한 행동’이란 지적도 나온다. “늦은 나이에…” 박철수 광양시의회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2차 본회의서 시정 질문을 한 뒤 갑자기 “사전에 시의회 본회의장서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게 돼 죄송하다”며 운을 뗐다. 박 의원은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많은 걸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놓치고 싶지 않았다. 부득이하게 공표해야 이 여인을 얻을 것 같아 이런 방법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양시청에 근무하는 한 여성 공무원의 이름을 부른 뒤 “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약 두 달 전부터 교제해오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2022년 6월 선거서 지역구(광영동,봉강·옥룡·옥곡·진상·진월·다압면)서 당선됐다. 본회의가 끝난 뒤 광양시청과 시의회 안팎에선 시의원 신분으로 본회의장서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용서받지 못한 속죄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서울 남산뷰 자택·미국 뉴욕 아파트 구매 의혹으로 이른바 ‘풀소유’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던 혜민 스님이 3년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풀소유는 지나치게 물질적인 것을 좇는다는 뜻으로 ‘무소유’의 반대말로 쓰이는 말이다. 고민 상담 혜민 스님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BTN불교TV <마음이 쉬어가는 카페 혜민입니다>를 진행했다. BTN불교TV는 “바쁜 일상서 벗어나 잠시 멈추고, 삶의 깊은 의미와 진정한 행복을 되새겨보는 시간. 혜민 스님과 함께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고 일상서 잊어버리기 쉬운 평화와 여유를 찾는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풀소유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혜민 스님이 약 3년4개월 만에 복귀하는 방송이었다. 혜민 스님은 먼저 “승려로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참회한다. 많은 분이 주신 말씀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여러분들의 조언을 가르침으로 삼아 승려의 본분인 포교와 전법, 보시와 봉사에 더 힘쓰겠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5촌 남편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현재 ‘8촌 이내 혈족, 6촌 이내 인척’으로 규정된 근친혼 제한 관련 법률을 완화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법무부는 최근 가족 간 혼인을 금지하는 법률을 개정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재판소가 2022년 ‘8촌 이내 혼인을 무효로 한다’는 민법 조항에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리며 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에 따른 조치다. 연구 용역 법무부가 보고받은 ‘친족 간 혼인의 금지 범위 및 그 효력에 관한 연구’에서는 혼인 금지 범위를 현재보다 크게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현행 8촌 이내 혈족서 4촌 이내 혈족으로 근친혼 범위가 축소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법무부의 근친혼 논의는 미국서 귀국한 A씨와 B씨가 2016년 5월 혼인신고를 하면서 시작됐다. B씨는 같은해 8월 A씨와 “6촌 사이”라며 혼인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이혼소송 1심은 혼인이 무효라고 결정했다. 이후 항소심 과정서 A씨가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1만 다문화 장병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2030년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이 1만여명을 돌파해 전체 입영 장병의 5%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저출산으로 병력 수가 급감하는 가운데 다문화가정 출신 입영 장병에 대한 지원정책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5% 최근 한국국방연구원(KIDA)에 따르면 홍숙지 KIDA 연구위원은 ‘군 다문화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제언’이란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렇게 전망했다. 2009년 병역법 개정 후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사람은 인종과 피부색에 관계없이 병역의무를 지게 되면서 다문화가정 출신들도 입대하기 시작했다. 홍 위원에 따르면 2010년 51명에 불과했던 다문화가정 출신 장병은 2016년엔 634명으로 약 12배 증가했다. 이후 2018년 한해에만 1000명을 넘었다. 특히 앞으로 병역자원의 급격한 감소가 예상되는 반면 다문화 장병 입영자 수는 점증해 2025년에 약 4400명, 2030년엔 약 1만명의 다문화 장병이 입대할 것으로 예측했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미인과 허벅지 사이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미국의 젊은 여성들 사이서 허벅지가 붙지 않는 ‘레깅스 레그’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이른바 ‘마른 몸’ 인증이다. 마른 연예인을 동경하는 10대들까지 가세해 과도한 다이어트를 하는 한편, 일부는 섭식장애까지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증샷 열풍 최근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레깅스 레그를 인증하는 10∼20대들의 영상이 늘고 있다. 레깅스 레그(legging legs)는 몸에 꼭 붙는 레깅스를 입고 허벅지 사이에 간격이 생기는 모습을 뜻한다. 영상 속 여성들은 몸매가 드러나는 레깅스를 입고 허벅지 사이의 틈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있다. ‘허벅지가 안 붙고 사이에 틈이 있어야 날씬하다’는 인식 때문. 날씬한 몸매를 넘어 마른 몸매를 동경하는 심리가 반영된 현상이다. 덩달아 레깅스 레그를 만드는 법 등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마른 몸 인증은 중화권서도 놀이처럼 퍼진 바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인터넷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짚어봅니다. 최근 세간의 화제 중에서도 네티즌들이 ‘와글와글’하는 흥미로운 얘깃거리를 꺼냅니다. 이번주는 청소년 올림픽과 안전한 성생활에 대한 설왕설래입니다. 청소년 선수들이 출전하는 ‘유스 올림픽’에도 콘돔이 등장했다. 지난 19일부터 14일간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서 열리는 ‘2024 강원 청소년동계올림픽’에는 79개국 13∼18세 청소년 1803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쇼트트랙 등 총 7개 경기(15종목)서 81개의 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성스런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회식을 앞두고 선수들의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 콘돔 3000개를 확보해 선수촌에 비치했다. 3000개 중 2500개는 강릉 선수촌, 500개는 정선 선수촌에 배포했다. 각 선수촌 의무실 창구에 비치해 선수들이 필요할 때 가져갈 수 있게 했다. 청소년 올림픽서 콘돔이 배포되는 것은 처음이 아니다. 앞서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하계 청소년 올림픽과 2020 스위스 로잔 동계 청소년 올림픽서도 콘돔을 선수촌서 무상 제공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성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올림픽 뿐 아니라 청소년 올림픽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