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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6.01.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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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 대통령 가덕도 피습’ 국가 공인 1호 테러? 형평성 논란

[일요시사 취재2팀] 김준혁 기자 =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가덕도 신공항 피습 사건을 국가 차원의 테러로 공식 지정했다. 정부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를 열고, 이 대통령의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발생했던 가덕도 신공항 피습 사건을 테러로 지정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는 지난 2016년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 제정 이후 첫 사례다. 김 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K-민주주의의 나라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간 조사·수사가 너무 부실했고, 시간이 오래 지났다”며 “대테러 체계를 전반적으로 보완해 대한민국에서 테러의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024년 1월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지 시찰 도중 60대 김모씨가 휘두른 흉기에 왼쪽 목을 찔려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 김씨는 재판 과정에서 정치적 견해 차이를 범행 동기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살인미수 등 혐의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총리실은 “김 총리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대테러 합동조사 결과, 피의자의 행위가 테러방지법상 테러 구성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