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9 14:15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는 2019년 국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생활체육의 야구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인 배트 리스트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협회의 공인에 대한 신청을 예년에는 상시적으로 할 수 있었으나 2019년부터는 연간 4회(1·3·6·9월)의 기간 중에 신청하도록 변경했다. 또 공인되지 않은 배트 중에서도 금지된 배트 이외에는 모든 배트를 사용할 수 있었던 2018년과 달리 2019년에는 반드시 공인된 배트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인 배트의 구분을 3종류(초등학교용·중학교용·생활체육용)로 했던 2018년과 달리, 2019년에는 2종류(초등학교용·중학교+생활체육용)로만 구분했다. 2019년 공인배트(비목재)의 상세 리스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의 홈페이지(http://www.korea-baseball.com)서 검색과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JSA뉴스] 지난달 27일, 한양대 대학원 체육학과(김종희 교수)는 구로구에 위치한 지구촌학교, 성동구 도선동 주민센터, 구립 서울숲데이케어센터와 체육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능기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체육소외계층 스포츠재능나눔사업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를 하고 한양대학교 대학원 체육학과가 주관하는 스포츠재능나눔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를 통한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다. 이는 단기가 아닌 장기 프로젝트이다. 올해 스포츠재능나눔사업은 총 두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다문화 아이들 상대로 ‘희망튼튼 프로그램’ 지역 노인들 대상으로 ‘건강장수 프로그램’ ‘희망튼튼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스포츠재능기부를, ‘건강장수 프로그램’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재능기부를 하는데 2019년 4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한양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석사과정, 박사과정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지식으로 보다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를 맡고 있는
중학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총 18팀이 출전하는 제31회 전국종별여자소프트볼대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가 오는 28일,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개막된다. 이번 대회는 중학부 3팀, 고등부 5팀, 대학부 4팀, 일반부 6팀의 총 18팀이 참가해 4월1일까지 5일간 열전을 벌인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와 달리 중학부 팀도 출전한다. 대회 진행은 중학부와 고등부, 대학부의 경우 예선 리그를 거친 1위와 2위 팀이 결승전을 벌이고, 일반부는 리그 상위 4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 준결승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경기는 부산 기장군 현대차드림볼파크에 있는 리틀야구장과 소프트볼구장서 나뉘어 열릴 예정이다.
[JSA뉴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범경기가 지난 3월12일 오후 1시 대구(KT-삼성), 광주(S-K), 고척(L-키), 대전(두-한), 상동(N-롯)서 열리는 5개 경기로 그 시작을 알렸다. 오는 3월23일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시범경기는 12일 개막해 20일까지 8일간 구단별로 4개 팀과 2차전씩, 총 40경기가 거행된다. 시범경기는 출장 선수에 대한 인원 제한이 없어 육성 선수도 출장 가능하며 외국인 선수도 한 경기에 3명 모두 출장할 수 있다. 지난해 시범경기에는 경기당 평균 12.6명의 선수가 그라운드에 나섰다. 이처럼 폭넓은 출장 기회가 주어지는 시범경기는 정규시즌보다 더 많은 선수를 만나볼 수 있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당 평균 4519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았다. 2017년 경기당 평균 관중 수인 3429명보다 31.8%가 증가한 수치다. 주말 경기당 평균 관중 역시 2017년의 6838명보다 41.7% 증가한 9692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팬들의 관심 덕에 선수들의 경기력도 정규시즌 못지않다. 시범경기의 성적이
[JSA뉴스] 롯데자이언츠(대표이사 김종인)는 3월8일부터 3월14일까지 총 7일간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서 제31회 롯데기 초, 리틀,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롯데기 초, 리틀, 중학교 야구대회는 지난 198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1년째를 맞이하는 대회로 그간 이대호, 손아섭 선수 등 수많은 현역 선수들을 배출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다. 롯데는 앞으로도 지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유소년 야구발전에 기여하고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부산과 울산 지역의 중등부 9개 팀, 초등부 6개 팀과 리틀부 19개 팀 등 총 34개 팀이 참가한다. 중등부 대회는 오는 3월11일 오전 10시 센텀중과 대동중의 경기를 시작으로 3일간 토너먼트를 펼치며, 3월14일 오후 2시 결승전을 치른다. 초등부 대회는 3월8일 첫 경기를 시작했고, 리그전으로 진행해 3월14일 10시 결승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리틀부는 3월8일부터 토너먼트를 진행했고, 14일 12시에 결승전이 열린다. 롯데는 이번 대회 참가팀 및 우승·준우승팀에게 총 1억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제공한다.
[JSA뉴스] 2019 전국 명문고 야구열전(파이낸셜뉴스, 부산파이낸셜뉴스 공동주최)이 지난 6일(수)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4년에 창설돼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1회 대회 때는 경기고, 서울고, 경남고, 부산고 4개 팀이 참가해 경기고가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해가 거듭될수록 참가팀이 늘어나 올해는 지난 대회 우승팀 경남고를 비롯한 총 12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해 프로야구 신인왕을 차지한 강백호 선수(KT위즈)는 서울고 재학시절인 2017년 대회에 출전해 ‘최동원 선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경남고 서준원 선수(롯데자이언츠)가 ‘최동원 선수상’을 받았다. 명문고 야구열전은 매년 시즌이 시작되기 전 고교야구 판도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기회로 올해 역시 많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는 총 12개 팀이 참가해 4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벌인 후 각 조 1위 팀들이 준결승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
[JSA뉴스] 지난 3차례에 걸쳐 대학야구의 문제점, 특히 한국대학야구연맹의 문제점에 대해 알아봤다. 이번에는 소통 문제와 관련해 앞으로 대학야구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한국대학야구연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짚어봤다. 이번 회에서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의 소통 문제에 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현 김대일 연맹 회장은 지난 2016년 12월에 선거를 통해 당선됐다. 그때의 기사를 보면 김대일 회장은 당선 소감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한국야구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비 어디에? 하지만 지난 2년간 연맹이 보여준 모습을 보면 소통과는 전혀 거리가 멀다. 오히려 불통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연맹 홈페이지에 방문해보면 자유게시판에는 달랑 2개의 글만이 올라와 있는데, 그마저도 관리자가 올린 것이다. Q&A 게시판은 더욱 심각하다. 질문이 하나가 올라와 있는데 그마저도 연맹은 답변을 해주지 않았다. 이전 칼럼서도 지적했지만 연맹의 이런 태도 때문인지 팬들은 대학야구에 대한 요구사항이나 문제점들을 연맹이 아닌,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