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19 14:15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라북도 일원서 개최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종목 참가 선수, 임원, 학부모 등 약 250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인권 홍보 및 인지도 조사’를 실시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5월29일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스포츠인권 특별조사단이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동안 실시한 현장 조사서 ‘대한체육회의 스포츠 인권 홍보나 안내, 상담 활동은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고 보도됐으나, 체육회는 최근 스포츠 현장의 인권 침해와 관련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육상, 수영, 복싱, 탁구, 하키, 체조, 레슬링, 배드민턴 등 총 12개 종목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 홍보 내용은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의 역할 및 이용 방법 안내, 피해 선수·지도자 구제 방안 및 가해자 처벌 내용 등으로 관련 내용이 수록된 리플릿과 기념품을 제공했다.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 중 12개 종목 대상 현장 홍보 또 고정된 부스를 설치하지 않고 각 경기장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했으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스포츠인권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서 ‘체육인을 위한 미니 잡(JOB) 콘서트’를 개최했다. 운동선수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츠 스타인 진종오 사격 선수가 멘토로 나서 ‘나를 이기는 습관’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구직자에게 인지도가 높은 아디다스, IKEA 코리아 등 다국적 기업의 인사 전문가와 함께 채용 및 직무설명회를 진행하고, 직무 역량과 채용 조건 등 실제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스포츠 스타들의 멘토 특강 채용 및 직무설명회 등 진행 특강 및 직무설명회 후에는 모스크바홀서 전문 컨설턴트와의 진로상담, 취업타로, VR면접 체험, 응원메시지 캘리그라피 작성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대한체육회는 운동선수 및 은퇴선수들이 진로 및 전직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의 프로그램들을 개발, 지원할 방침이다.
[JSA뉴스] 조시 네일러(Josh Naylor)는 지난 2012년 한국서 개최됐던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대회(이하 U-18)서 만 15세의 나이로 캐나다 대표팀에 선발돼 당시 캐나다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공헌했고, 이후 2013, 2015년 연달아 캐나다의 청소년대표팀에 승선했던 인물이다. 지난 5월26일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선발로 출전한 조시 네일러는 이날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서 6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MLB)의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서울에서 열린 U-18서 캐나다가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일조했고, 2013년 대만의 타이중서 개최됐던 제26회 U-18과 2015년 일본 오사카의 제28회 U-18서도 캐나다 대표로 활약했다. 15세 때 2012년 한국 대회 출전 MLB 데뷔전 6타수 3안타 2타점 이로써 그는 세 개의 다른 U-18에 출전한 유일한 캐나다 야구선수가 됐다. 그는 최근 미국 마이애미서 열린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17 WBC)서 캐나다의 대표팀 선수로도 출전한 바 있다. 또 2015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서 플로리다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5월28일부터 6월4일까지 운동선수 진로지원 사업을 위한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티들을 모집했다. 스포츠 멘토링 프로그램은 운동선수의 주요 희망 직무 분야별 커뮤니티를 구성해, 관심 분야의 정보를 선수들이 탐색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신설됐다. 직무 분야는 경찰·스피치·교육컨설팅·체육행정 등 총 11개이며, 분야별 현직 종사자 및 전문가 11명이 멘토로 선정된 상태다. 선정된 멘토들 중 지방 거주 선수를 위해 경상 및 전라 권역 담당도 각 1명씩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참가자는 매월 4회 이상 멘토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서비스에 등록한 은퇴선수로, 각 분야별 멘티는 5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체육인복지포털 홈페이지(welfare.sports.or.kr) 은퇴선수잡매칭 내 공지사항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운동선수들의 진로 및 전직 지원을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17개 시도의 90개 건강가정지원센터, 육아지원센터 및 주민센터 등에 전문 지도자를 파견하여 생애주기별 여성을 대상으로 여성체육활동 지원 사업인 ‘미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가능한 종목은 여성 참여율이 높은 체조(3∼11월), 댄스스포츠(4∼11월), 에어로빅(5∼11월)이다. 대한체육회는 매년 9월부터 3개월 동안 각 개소당 약 15∼20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으나, 올해부터는 3월부터 11월 중 약 20∼25회까지 운영기간 및 횟수를 확대했다. 3∼8월 중 개소별로 프로그램 운영 1개월 전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며, 등록 정원이 미달된 미채움 교실의 경우, 개소별 추가 모집도 가능하다. 90개 센터에 전문 지도자 파견 ‘미채움 프로그램’ 종목별 운영 여성체육활동 지원 사업은 생활체육을 통한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여건을 조성하고자 2017년부터 3개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임신·출산·육아 등 외부 환경적 요소로 인해 생활체육 취약 계층에 해당하는 전 연령대의 여성을 대상으로 맞
[JSA뉴스] 두산 권혁이 개인통산 150홀드 달성에 단 1홀드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서 150홀드를 달성한 선수는 2015년 삼성 안지만이 유일하며, 권혁은 안지만 이후 4년 만에 역대 2번째로 150홀드를 달성할 전망이다. 2002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권혁은 2003년 9월10일 대구 시민구장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서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2007년 19홀드(3위)를 시작으로 2012년 18홀드(5위)까지 KBO 리그 최초로 6년 연속 두 자릿수 홀드를 유지했다. 2015년 삼성 안지만 유일 2003년 데뷔 첫 홀드 기록 또 2009년에는 본인의 한 시즌 최다 홀드인 21홀드를 기록하며 홀드 부문 1위에 올랐고, 2012년 8월4일 사직 롯데전서 KBO 리그 역대 최소 경기(400경기) 100홀드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KBO 리그 대표 불펜투수로 활약해왔다. 올 시즌 두산으로 이적한 권혁은 지난 5월17,18일 문학 SK전에서 이틀 연속 홀드를 기록하며 150홀드 카운트다운의 시작을 알렸다. 통산 최다 홀드 기록(안지만 177홀드)까지 28홀드를 남겨둔 권혁이 150홀드 달성과 함께 새로운 홀드왕까지 도전하게 될지 기대를
[JSA뉴스]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가 지난달 28일 정규시즌 개막 270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이날 KBO 리그 경기가 열린 잠실, 문학, 창원, 고척, 대전 등 5개 구장에는 총 5만6553명의 관중이 입장해 누적 관중 302만1679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7일 183경기 만에 200만 관중이 달성된 이후 87경기 만이다. 개막 이후 100만 관중까지 90경기, 100만명에서 200만명까지는 93경기가 소요된 데 비해 기간이 단축됐다. 평균 관중 또한 100만서 200만 기간 동안 1만881명이었지만, 200만에서 300만까지는 1만1525명으로 증가했다. 두산, 10 개 구단 중 최다 이어 롯데·LG·SK·NC 순 구단별로는 두산이 홈 30경기에 44만6055명이 입장해 10개 구단 중 최다 관중을 기록 중이다. 뒤이어 롯데 36만9757명, LG 36만7489명, SK 35만1588명, NC 32만2296명 순으로 5개 구단이 30만명을 넘어섰다. 경기당 평균 관중은 LG가 1만5312명으로 가장 많다. 지난해 대비 관중이 증가한 구단은 선두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NC가 64%로
[JSA뉴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추천됐다. IOC는 지난 5월23일(한국시각) 집행위원회를 열어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10명을 신규 IOC 위원 후보로 추천하고, 오는 6월24∼26일 스위스 로잔서 열리는 IOC 제134차 총회서 투표로 신규 위원을 최종 선출한다고 발표했다. IOC 집행위원회는 윤리위원회의 사전 적합성 검토, 선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IOC 신규 위원 최종 후보를 추천,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IOC 집행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신규 위원 후보는 총회 투표서 과반수 찬성을 얻도록 돼있다. 신규 위원 후보로 추천 6월 총회서 최종 결정 올림픽헌장에 따르면 IOC 위원의 정원은 총 115명이며, 개인 자격 70명, 선수 자격·국제경기연맹(IF) 자격·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은 각각 15명이다. 현재 IOC 위원은 총 71개국 95명이다.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자격 IOC 위원의 임기는 8년이며, 1회 이상 재선이 가능하며, 만 70세가 되는 해 연말까지 해당 직을 수행할 수 있다. 이기흥 회장이 국가올림픽위원회 자격으로 IOC 위원으로 선출되면, 국제 스포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19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대상자로 13개 단체를 선정했다. 신규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대도시형 7개 단체(서울 광진구청·대구 달서구체육회·인천 연수구청·광주광역시체육회·울산 남구체육회·동구체육회·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중소도시형 6개 단체(강원 영월군체육회·전북 부안군청·전주시체육회·정읍시체육회·전남 구례군청·경남 합천군청)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3월 공공스포츠클럽 사업 대상자를 공모해 총 21개 단체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서면평가(80%)와 발표평가(20%) 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13개 단체를 선정했다. 공공스포츠클럽 심사 시에는 ▲스포츠 정책에 부합하는 공적인 역할 수행 가능 여부 ▲재정 자립 기반 구축 능력 ▲지역주민의 수요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램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대도시형 연간 3억원 중소도시형 2억 제공 대도시형 공공스포츠클럽은 연간 3억원씩, 중소도시형은 연간 2억원씩 최대 3년간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지자체&mi
[JSA뉴스] 메이저리그(MLB)의 스카우터들로부터 ‘커브볼 마법사’라고 불리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의해 1차 지명됐던 19살의 오른손 투수 카터 스튜어트(Carter Stewart)가 일본 프로야구의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6년간 700만달러의 금액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플로리다주 멜번 출신인 그는 2018년 메이저리그 아마추어 드래프트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게 1라운드 지명을 받았으나, 메디컬 테스트서 발견된 손목 부상을 이유로 200만달러 수준으로 낮춰진 계약금을 제시받자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 카터 측이 원한 계약금은 450만달러였다. 일 소프트뱅크와 계약 6년간 700만달러 체결 당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스카우트 담당 이사인 브라이언 브리지스는 “합의에 이르지 못해 실망했지만 카터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후 고교를 졸업한 카터는 동부 플로리다주립대학으로 진학했다. 그는 올해도 메이저리그의 지명자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는 방향을 일본프로야구(NPB)로 돌려 소프트뱅크와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만약 카터 스튜어트가 다시 미국의 메이저리그로 돌아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나갈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을 통해 행정, 토목, 전기, 스포츠 의학 등 9개 분야서 17명의 유능한 인재를 모집할 예정이다. 채용분야는 ▲행정(일반) ▲행정(건축) ▲토목 ▲전기 ▲기록물관리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방사선사 총 9개 분야며 행정(일반) 분야는 9명, 이외 분야는 분야별 1명씩 채용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https://sports.saramin.co.kr)를 통해 가능하며, 채용분야별 응시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체육회 채용 홈페이지와 대한체육회 홈페이지(http://www.sport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정, 토목, 전기… 9개 분야 17명 채용 대한체육회 신입직원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 입사지원서 작성 시 학력·성별·연령·출신지역 등을 작성하지 않도록 했다. 채용절차는 원서접수, 필기시험, 면접(1차 및 2차) 순으로 진행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13∼15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서 ‘2019 찾아가는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 선발 및 교육 워크숍’(이하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 모집에는 160여명이 지원했으며, 대한체육회는 1차 서류 전형을 통해 지원자들의 경력과 활동계획 등을 평가, 이번 워크숍에 참가할 80명을 선발했다. 예비 스포츠인권 전문강사들은 워크숍서 스포츠인권교육 표준교안 및 대상별 교육, 인권의 중요성, 스포츠인권과 법 등 다양한 인권 관련 주제의 강연을 이수하고, 전문강사의 역할 및 기대와 활동방향 등에 대해서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160여명 지원해 80명 선발 앞으로 활동방향 등 토론 교육 이후 참가자들은 개인별 약 10분씩 시연 평가를 받았으며, 대한체육회는 참가자들의 시연 평가, 교육 참석률, 그룹토론 평가 결과 등을 토대로 70여명을 전문강사로 최종 위촉해 6월부터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전문강사들은 거주 지역의 학교운동부, 운동부 팀, 체육 연수기관 등에 파견돼 활동하게 된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상시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의 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서 선정한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고 서윤복(육상 마라톤) 옹이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묘역에 안장된다. 안장식은 지난 14일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제3묘역서 거행됐다. 서윤복 옹은 1947년 4월19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 한국인 최초로 태극기를 달고 제51회 보스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해 2시간25분39초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동양인 최초 우승’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이후 1948년 제14회 런던올림픽에 출전한 것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쳤다. 은퇴 이후에도 대한육상경기연맹 이사, 전무이사, 부회장 등을 거치며 40여 년간 한국 육상계를 위해 봉사했다. 국가유공자 묘역서 안장식 거행 보스턴 대회 동양인 최초 우승 또 1961년부터 17년간 서울시립운동장장으로 봉직했으며, 1978년부터 4년간 대한체육회 이사와 전국체전위원장직을 수행했다. 한국 체육 발전에 공헌한 업적으로 201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국가보훈처는 이러한 서윤복 옹의 공훈을 기려 국가 사회유공자로 인정하고 국립서울현충원 국가유공자 묘역에 안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립묘역에 안장된 육상인으로는 2002년 국립대전현충원에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벨로드롬 경기장 대회의실서 체육시스템 혁신위원회 제3소위원회인 스포츠인권교육소위원회(이하 인권교육소위)의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송란희 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 전원이 모두 참석해 ▲폭력·성폭력 등 인권침해 사건 발생 시 처리절차 ▲스포츠인권교육 전문강사 워크숍 프로그램 ▲스포츠인권교육을 위한 체육인 헌장 및 인권보호 구호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권교육소위는 폭력·성폭력 등 인권 침해 사건이 대한체육회에서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로 이첩되는 과정서 발생하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단체별로 전문성을 가진 인권 담당자를 1명씩 필수적으로 지정하고 인권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보완하도록 권고했다. 체육단체 인권담당자 지정 침해 사건 처리절차 논의 아울러 위원들은 지역별 거점 스포츠인권센터 건립을 위한 2020년도 스포츠인권 예산 증액은 필수 불가결한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1969년 대한체육회서 제정한 ‘체육인 헌장’의 문구를 현대화하고 스포츠인권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개정(안)을 논의했다. 이밖에도 위원회는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유유제약(대표이사 유원상)과 의료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유유제약은 종합비타민제 350개(2800만원 상당)를 국가대표선수단에 전달했다. 이번 기증을 통해 각종 대회를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는 국가대표선수단이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해 좋은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국가대표선수단에 의료물품 후원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기증이 선수들의 체력과 사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BO(총재 정운찬)는 WBSC와 함께 지난 15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오키드룸서 ‘2019 WBSC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운찬 KBO 총재와 리카르도 프라카리 WBSC 회장, 그리고 김경문 국가대표팀 감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2019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C조)의 경기일정 발표와 우승 트로피 및 대회 공식 프로모션 영상 공개, 기자회견 등이 진행됐다. KBO와 WBSC는 이 자리서 이승엽 KBO 홍보대사를 2019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홍보대사로 임명하기로 했다. 이승엽 홍보대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출정식 등 대회 기간 동안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 홍보대사 자격으로 공식행사에 참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1월 6∼8일 고척스카이돔 서울 예선 경기일정 발표 2019 프리미어12 서울 예선라운드는 오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고척스카이돔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대표팀은 쿠바·호주·캐나다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이 중 상위 2개 팀이 11월10일부터 17일까지 일본서 펼쳐지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게
[JSA뉴스] 안산공업고 홍의성(3학년, 투수)이 2019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경기·강원권) 경기서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홍의성은 지난 21일, 경기도 곤지암야구장서 열린 2019 고교야구 주말리그 전반기(경기·강원권) 강원고와의 경기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하여 3회 2루타, 4회 3루타, 5회 홈런, 마지막 타석인 7회서 안타를 쳐내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3회초 홍의성은 우익선상 2루타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뒤, 4회초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3루타를 쳐냈고, 5회초에는 우측 담장을 넘기는 고교 통산 첫 홈런을 기록했다. 7회초 다시 우측에 안타를 터트리며 마침내 대기록을 달성했다. 2루타, 3루타, 홈런, 안타 순 주말리그 종료 후 특별상 수여 홍의성은 5타수 4안타(1홈런) 5타점으로 타선서 맹활약하며 팀의 12:4 콜드승을 이끄는 한편,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3이닝을 1실점 3삼진으로 막아내며 승리투수까지 거머쥐었다. 홍의성은 경기 후 “주말리그 남아있는 경기를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 투타 양면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안산공고가 왕중왕전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팀에 보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일부터 청년들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체육청년 사회 첫걸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을 통해 회원종목단체 및 시·도체육회(시·군·구체육회 포함)서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하는 경우 대한체육회가 2021년 12월까지 인건비의 일부(최대 50%)를 보조한다. 대한체육회는 2018년 12월부터 회원종목단체 등 체육단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진행했으며, 수요 조사를 통해 직원 채용 의사를 밝힌 총 45개 단체(신입직원 101명)에 4월부터 인건비를 지원한다. 사업기간 중 신규 채용이 발생할 경우에도 협의 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 188명까지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입직원 채용은 각 체육단체에서 직접 진행하며, 대한체육회는 사업 취지를 고려해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해당하는 청년(임용일 기준 만 34세 이하)에게는 서류전형 가점을 부여하도록 권장할 예정이다. 추후 채용비리 등의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인력에 대한 예산은 즉시 중단 및 환수 조치된다. 대한체육회는 본 사업을 통해 체육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신규직원 채용을 희망하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4일 오후 4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서 ‘대한체육회 제4기 대학생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대한체육회 제4기 대학생 명예기자단 최종 합격자 총 9명이 참석했으며, 선발된 대학생 명예기자단에게는 위촉장 및 기자단 명함이 수여됐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승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우수한 인재를 만나게 되어 기쁘고 마음이 든든하다”며 “젊은 세대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여러분이 열심히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종 합격자 9명 참석 발대식 개최 젊은 세대 관심·참여 높이는 역할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대학생 명예기자단이 실제 활동하는 데 필요한 현장 취재 및 기사작성 방법 등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제4기로 선발된 대한체육회 대학생 명예기자단은 매월 주제에 따라 개인 및 팀 과제로 체육대회 현장 취재와 생활체육 실천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총 8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제4기 명예기자단으로 선발된 조희선 학생은 “다양한 스포츠를 취재할 수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응용, KBSA)에서는 소프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2019년 청소년체육활동지원사업(여학생스포츠교실)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했다. 여학생스포츠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여학생들의 교내 체육활동을 활성화시키고자 시작되었다. 올해는 소프트볼을 비롯해 풋살, 탁구, 배구를 포함한 13개 종목, 750개 스포츠교실이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개설된다. 소프트볼, 풋살, 탁구, 배구… 13개 종목·750개 스포츠교실 협회는 아시아경기대회뿐만 아니라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인 소프트볼을 널리 알리고, 여학생들이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임을 홍보하기 위해 전국 45개 학교서 총 16회의 소프트볼 스포츠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도 경력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들로 인력풀을 구성한 후 각 학교에 지도자를 파견하고, 소프트볼 장비를 무료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학교는 15∼20명가량의 여학생을 구성해야 하며, 소프트볼을 지도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갖춰야 한다. 협회는 신청 학교 수에 따라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