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7 09:06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3일 창립 102주년을 맞이해 12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 창립 10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체육회 창립 102주년 기념식에는 국회 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채익 위원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정행 명예회장, 역대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회원종목단체장, 시도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인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인 김완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춘섭 사무총장의 경과 보고, 정현숙 한국여성탁구연맹 회장의 조선체육회 창립 취지서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올림픽파크텔서 행사 체육인 400여명 참석 이어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기념사와 조 차관, 이 위원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체육 선구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유공자 1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대한체육회 모범·유공직원 12명에게 각각 표창장과 재직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기념사에서 “체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선배 체육인을 비롯한 체육 가족 여러분과 정부의 지원, 우리나라 스포츠에 대한 국민 모두의 성원이 있었기에 스포츠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4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학교운동부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해 학교운동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운동부지도자위원회(또는 대체 기능 수행 위원회)를 구성한 32개 회원종목단체의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특히 ▲체육계 국정과제 및 대한체육회 주요 현안 공유 ▲학교운동부지도자 간담회 ▲국가대표선수촌 현장 견학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 지도자들과의 소통은 물론 지도자들의 체육 전문성 향상을 가능하게 했다. 학교 운동부 발전방안 모색 소통으로 체육 전문성 향상 대한체육회는 주요 현안으로 평창동계훈련센터 및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추진 상황, 2022 ANOC 서울 총회,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승부조작 방지 사업 등 핵심 사안들을 참가 지도자들에게 공유했다. 아울러 간담회 시간에는 학교운동부 지원 강화 및 발전 방안, 학교체육 정책 현안 등에 관해 여러 지도자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 국가대표선수촌 현장 견학 시간에는
[JSA뉴스] 봉황클럽야구연맹(회장 조상현)은 지난 16일과 17일 주말 이틀간에 걸쳐 연맹의 유소년연식야구 하계리그 2차 라운드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속개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강원도 평창의 반다비스유소년야구단 선수와 학부모가 전세 버스를 동원해 출전했고, 경기도 평택의 고덕유소년야구단 또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모두에 선수를 출전시켜 리그대회에 출전했다. 코로나 사태로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야외 스포츠 활동 금지기간이 지정됐지만 그동안 연맹이 역점을 쏟아왔던 유소년연식야구의 저변 확대와 가맹팀 충원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변 확대 2차 라운드의 첫 번째 날인 지난 16일 경기에서는 용산유소년야구단이 저학년부와 고학년부 경기에서 각각 마포유니콘스와 고양샤크스 유소년야구단을 제압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두 번째 날인 17일 경기에서는 강원도 평창에서 원정 온 반다비스유소년야구단의 고학년부 팀이 지난 회장기 우승팀인 마포유니콘스를 맞아 선전을 펼쳤으나 1대7로 패하고 말았다. 2차 라운드 장충리틀야구장서 속개 선수들에 더 많은 기회 규정 각광 이후 연이어 펼쳐진 엘론유소년야구단과 평택의 고덕유소년야구단의 저학년부와
[JSA뉴스] 덕수중학교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가 주최하고 경주시가 후원한 제69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덕수중학교 투수 송선현이 결승전 승리투수가 되며 대회 4승으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1994년 창단 덕수중학교는 지난달 24일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휘문중학교를 상대로 최종 4-1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994년 창단한 덕수중학교 야구부는 2015년 전국중학야구선수권 우승 이후 7년 만에 중학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선취점은 휘문중이 가져갔다. 휘문중은 3회 말 선두타자 2번 김하경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5번 이연우가 우월 3루타를 터트리며 한 점을 앞서갔다. 5회 초 덕수중은 7번 박진서가 중전안타로 출루한 이후 1번 김명규가 2사 이후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트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어 3번 김경환이 낫아웃으로 출루하자 4번 유용준이 적시타를 터트리며 점수를 벌렸다. 7회 초에도 한 점을 더 추가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2015년 우승 이후 7년 만에 정상 올라 투수 송선현 최우수선수상·우수투수상 덕수중은 성희삼이 선발투수로 나와 2이닝 동안 1실점 했으나
[JSA뉴스] 이종훈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집행부에 입성했다. 지난 5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제4회 WBSC 총회에서 향후 4년간 야구와 소프트볼을 이끌어갈 신임 집행부 선거가 실시됐다. 이 회장은 11명의 후보 중 3명을 선발하는 소프트볼 분과(Softball Division) 집행위원 선거에서 과반을 득표해야 당선되는 선거 규정에 따라 8회에 걸친 재투표 끝에 당선을 확정지었다. 협회 임원이 세계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s, IFs) 선출직에서 투표를 통해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21대 협회장이 당시 국제야구연맹(IBAF) 아시아대륙부회장을 역임한 바는 있으나, 이는 비준 직책으로 회원국의 지지를 얻어 선출된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이 회장은 2016년 부회장으로 협회에 첫발을 들여 야구‧소프트볼 행정과 관련한 경험을 키웠으며, 지난해 협회 회장에 당선된 후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와 노브랜드배 고교동창야구대회를 비롯한 각종 사업 확대, 후원사 확보 및 수익 구조 개선 등으로 협회의 재정적‧ 행정적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세계연맹 소프트볼 분과 집행위 당선 국제 선
[JSA뉴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가 다음 달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파견하는 ‘2022 베이스볼5 아시안컵’ 대표팀 명단을 확정지었다. KBO리그 통산 505개의 도루를 성공하며 최고의 대도로 활약했던 이대형 플레잉코치(KT)를 비롯해 신종길(KIA), 윤석민(SK), 최승준(한화) 등 전 KBO리그 스타선수들이 합류했다. 혼성 종목인 베이스볼5 특성상 중요한 역할을 해 줄 여성 선수들은 소프트볼 국가대표 선수 출신 등 4명이 발탁됐다. 특별한 장비 없이 고무공 하나만을 이용해 맨손으로 진행하는 베이스볼5는 소위 ‘찜뽕야구’로 불렸던 주먹 야구 형태의 스포츠이다. 베이스볼5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이 야구와 소프트볼의 보급 및 유럽, 아프리카 등 야구·소프트볼 불모지 개척을 위해 새롭게 고안했으며 2026년 다카르 유스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향후 올림픽 정식종목으로서의 발전과 야구·소프트볼의 세계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1회 베이스볼5 월드컵’ 출전권 획득 위해 맹훈련 좌우 사방 18m의 경기장을 사용하며 5이닝제로 진행되는 베이스볼5는 남녀 혼성팀을 편성해야 하고 5명의 경기 인원에도 한 성별이 2명
[JSA뉴스] 대한민국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프로스펙스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회장 이종훈)는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의 유니폼과 용품 일체를 제공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스포츠 브랜드가 대한민국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을 후원하는 첫 사례로 프로스펙스는 2025년까지 4년간 야구‧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이 사용할 공식 유니폼을 비롯해 훈련복, 용품 등을 후원한다. 특히 이번 유니폼은 1982년 서울 잠실에서 개최된 제27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당시 국가대표 선수들의 유니폼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25년까지 유니폼·용품 제공 국내 스포츠 브랜드 첫 사례 1980~1990년대 국내 대표 스포츠는 물론 1988년 서울올림픽을 공식 후원할 정도로 독보적인 스포츠 브랜드였던 프로스펙스와 대한민국 전역을 열광하게 한 야구 국가대표팀의 전성기를 다시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냈다. 문성준 프로스펙스 대표는 “인기 스포츠인 야구와 저변을 넓히고 있는 소프트볼 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돼 기쁘다.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JSA뉴스]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가 최종 선정됐다. 최다 득표 주인공은 KIA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전체 팬 투표에서 유효표 264만8888표 중 가장 많은 141만3722표를 받았다. 올스타 팬 투표 중 투수 포지션에서 최다 득표 선수가 나온 것은 2013년 웨스턴 LG 봉중근 이후 역대 2번째다. 또 양현종은 투수 포지션이 세분화된(선발, 중간, 마무리) 2013년 이후 최초로 선발투수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광을 안게 됐다. 독보적 선두 SSG 김광현은 드림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에서 독보적인 선두를 유지, 개인 5번째 베스트12를 차지했다. 이로써 2022 올스타전은 KBO 리그 대표 좌완 에이스 2명의 맞대결로 문을 열게 됐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롯데 이대호는 지명타자 부문에서 선두에 오르며 개인 통산 10번째 올스타 베스트12에 선정됐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7년 연속 올스타 베스트12에 오른 바 있는 이대호는 2018년 올스타 베스트12로 선정된 이후 4년 만에 합류하게 됐다. 이번 올스타 선정은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한 점수로 선정됐다. 코로나19로 2년 만에 실시
[JSA뉴스]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은 스포츠를 통해 선수 및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해 국민들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지도자, 행정가, 언론인, 외교가 등)다. 스포츠 공헌자 후보 자격은 ▲스포츠계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국위선양을 했거나 한국 스포츠 발전에 기여한 사람 ▲모든 스포츠인들의 귀감이 되고 국민들의 존경을 받는 훌륭한 스포츠인 ▲청소년 및 현역선수들의 역할 모델 기여도가 높은 사람 ▲선수는 공식 은퇴일 기준 10년이 경과한 인사를 대상으로 주어진다. 한국 스포츠 발전 기여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스포츠 공헌자 자격 대상은 20년 이상 스포츠계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인사(다만, 만 60세 이전에 사망한 인사는 예외)다. 2022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후보자 추천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2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2011년부터 대국민 추천을 받아 스포츠영웅을 선정하고 있다. 스포츠영웅은 대한체육회 ‘영웅의 전당’
[JSA뉴스] KBO 허구연 총재가 지난 2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2 KBO 퓨처스리그 고양-LG 경기에서 특별 해설을 진행했다. KBO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 이번 경기는 정성훈 스포티비 해설위원과 이무형 캐스터가 함께했다. 허 총재의 특별 해설은 KBO 리그의 요람인 퓨처스리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높이고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퓨처스리그 특별 해설 진행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가져 이날 중계방송에서 허 총재는 팬들에게 퓨처스리그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고, 양팀 유망주들을 격려했다. 또, 팬들이 사전에 KBO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질문에 답변하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허 총재는 경기 전 LG 이종범, 고양 설종진 등 양 팀 감독과 만나 퓨처스리그 유망주 육성 시스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JSA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원곡초등학교(교장 안복현)를 시작으로 2022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을 시작했다. 용품 후원 2016년부터 7년째 진행되고 있는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은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티볼 보급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야구 저변을 확대하고,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초등학교와 중학교 67개교씩 총 134개교에서 티볼교실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티볼교실 강사로 참여했던 KBO 허구연 총재는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늘 첫 학교로 진행됐던 원곡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참가 학생들에게 사인볼을 나눠주고 티볼을 지도했다. 원곡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다문화영역 국제혁신학교로 현재 전교생 419명 중 408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16년부터 7년째 개최 및 용품 보급 올해 초등 67개교 중학교 67개교 계획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에 참여한 원곡초 안복현 교장은 “KBO 찾아가는 티볼교실 수업과 용품 후원으로 참여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직접 학교를 방문해주신 허구연 총재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KBO 티볼교실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베를린홀에서 미국 버밍햄에서 여는 ‘제11회 버밍햄월드게임’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월드게임은 국제월드게임협회(International World Games Association)에서 4년마다 주최하는 대회로, 비올림픽 종목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다. 올해 월드게임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개최되며, 34개 종목 100개국 3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양궁, 당구, 볼링, 댄스스포츠, 체조, 핀수영,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우슈 총 8개 종목 38명(선수 25명, 경기임원 10명, 본부임원 3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한체육회는 대회에 앞서 규정 미숙지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고, 코로나19 등 각종 위험 요소로부터 선수단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선수단 교육 실시 8종목 38명 대상으로 진행 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오프라인 교육으로 ▲스포츠안전 ▲도핑방지 ▲생활안내 교육이, 온라인으로는 ‘스포츠윤리 런(Learn)’ 홈페이
[JSA뉴스] 2019년 올스타전에서 새롭게 선보여 팬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슈퍼레이스’가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을 통해 3년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난다. KBO(총재 허구연)는 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10개 구단 팬 릴레이 시구를 비롯해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 어린이팬 공모 등 다양한 팬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스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전 이벤트인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는 각 구단 별 올스타 선수 2명과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팬과 남·녀 보호자, 그리고 구단 마스코트가 한 팀을 구성하게 된다. 3년 만에 열리는 별들의 축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 선보여 6개 구간(낙하산 레이스, 점핑 디딤돌, 터널 탈출, 오뚜기 허들, 고지 탈환, 퍼펙트피처)의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릴레이 경기 형식으로, 2019년과 동일하게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올스타전 ‘신한은행 SOL 슈퍼레이스’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와 해당 구단과의 특별한 사연, 인증샷 등 자유롭게 작성(사진, 영상 첨부 가능)해 KBO 올스타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6일 참여 방식 등 안내와
[JSA뉴스]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행복한 스포츠로, 미래를 여는 체육회’라는 비전 아래 2022년도 청렴·반부패 정책을 추진한다. ▲반부패·공정 개혁 달성 ▲신속하고 적극적인 부패 차단 ▲국민 목소리에 기반해 공감하는 청렴문화 확산이라는 3대 전략 아래 12대 중점 과제와 29개의 세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따라 이해충돌 방지 제도 운영 지침을 제정하고 자체 이해충돌방지담당관을 지정해 공직자가 자신과 사적 이해관계가 있는 직무를 회피하지 않거나 자신의 직무와 관련한 정보로 사익을 취하면 과태료와 처벌, 부당이익 환수 등 제재를 가하도록 제도의 운영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 종합청렴도 2등급 목표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이제는 고위직 반부패·공정 실행력 강화를 위해 ‘5개 핵심 과제 약속과 실천‘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승부 조작 근절 정책 기반 구축 ▲회원시도체육회 청렴사회협약 체결 ▲임원 직무청렴계약제도 운영 ▲청렴 공직자 인센티브 부여 ▲전 직원 참여형 청렴협의체 ’청렴톡톡’ 설치·운영 등의 5개 핵심과제를 공약하고 집중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이기흥 회장은 “기관장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30일까지 2022년도 학생심판 양성교육 사업 참여 학교를 각 회원종목단체를 통해 모집했다. ‘학생심판 양성교육’은 2019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지원’ 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전문 심판이 심판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 찾아가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시행하고, 교육을 이수한 학생이 향후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등에서 운영요원 또는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수증을 발급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 학교 모집 회원종목단체로 신청 모집 대상은 전국 초(4학년 이상)·중·고등학교(약 209개 교실, 약 4200명 학생)이다. 올해 시행 종목은 줄넘기, 플라잉디스크, 피구, 족구, 배구, 농구, 플로어볼 총 7개 종목이다. 교육은 종목별 강사 선발 및 교육을 마친 후 이달부터 오는 11월 중 종목별로 시행될 예정이며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주도적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및 활성화, 학생들의 해당 종목에 대한 관심 및 종목 저변 확대, 선수 이외의 다양한 스포츠 관련 진로 모색의 기회 제공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JSA뉴스] 대덕대가 남자 야구부를 창단한다. 대덕대는 다음 달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오는 8월 야구부 감독 공개 채용에 이어 9월 교내에 400평 규모의 실내 야구연습장을 만든다.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전은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연고지나 대학 야구부가 없다. 인구 150만명이 넘는 대도시에 대학 야구부가 없는 지역은 대전이 유일하다. 실내구장 건립 후 내년 신입생 선발 대학 야구부 없는 지역 대전이 유일 야구단 창단으로 프로야구와 타 대학으로 가지 못한 지역 고교 선수들이 대덕대로 진학,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창단준비위원장인 이재열 총장직무대리는 “야구부 창단과 함께 고교 야구 선수들을 받아들여 우수 선수로 육성하겠다”며 “야구팬들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SA뉴스] 최근 대륙 간 플레이오프 경기 결과로 오는 11월21일부터 12월18일까지 중동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2 카타르월드컵’의 최종 조 편성에 웨일즈와 호주, 코스타리카가 합류했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카타르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최근 참가국 주요 선수들의 캐리커처 포스터와 공식 포스터를 발표했다. ‘FIFA 월드컵 카타르 2022’의 공식 포스터는 카타르의 하마드 국제공항에서 열린 특별 행사에서 공개됐다. 처음으로 토너먼트를 위해 일련의 포스터가 발표됐고, 공식 포스터는 모두 카타르 여성 예술가인 보타이나 알 무프타(Bouthayna Al Muftah)가 디자인했다. 메인 포스터에서는 카타르와 아랍 세계 전역에서 축하와 축구 팬덤을 상징하는 공중에 던져지는 전통적인 모자를 묘사한다. 7개의 지원 포스터는 가족을 하나로 묶는 축구와 게임에 대한 아랍의 열정을 보여준다. 알 무프타는 “(포스터에 관한)내 주요 영감은 전체 기억의 개념에서 얻었다”며 “내 작업의 대부분은 과거의 경험, 기억이 현재와 연결돼 현대적인 방식으로 보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선수 캐리커처·포스터 공개 축구·게임 아랍 세계 열정 담아 그는 “포스터가
[JSA뉴스] 나눔 올스타 선발투수 부문 후보인 KIA 양현종이 2022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팬 투표 2차 중간집계에서 최다 득표 1위를 기록했다. 접전 양현종은 지난 13일 발표된 1차 중간집계까지 드림 올스타에서 삼성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포수 부문 후보 김태군보다 5500여표차 뒤지며 2위를 기록했었다. 하지만 지난 19일까지 추가로 41만8340표를 얻으며 총 득표 74만6826표를 기록, 총 득표 73만5272표로 2위에 오른 김태군을 1만1554표 차이로 따돌리며 1위로 올라섰다. 2017시즌 이후 4년 만에 개인 4번째 ‘베스트12’를 노리는 양현종이 마지막까지 최다 득표 자리를 지킬 경우, 2013년 웨스턴 구원투수 부문 후보로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았던 LG 봉중근 이후 9년 만에 투수 최다 득표 선수가 된다. 또 역대 유일하게 투수로 올스타 베스트 최다 득표를 기록한 봉중근 이후 2번째가 된다. 올스타 베스트 투수 부문 선정을 선발과 구원으로 나누기 시작한 2013년 이전까지는 투수가 최다 득표를 했던 경우가 전무함에 따라, 양현종은 선발투수로서 최초로 최다 득표 선수가 되는 역사를 쓸 가능성도 있다. 1차 1위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 16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사무총장 임명 동의, 의무위원회 위원장 위촉, 미래기획위원회 구성 및 운영,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시범종목(족구) 및 합기도·족구 세부종목 채택,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변경사항, 정관 및 각종 규정 개정 등을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신임 사무총장 임명 동의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대한체육회 사무처를 총괄하는 신임 사무총장에 박춘섭 전 조달청장이 선임됐다. 박 사무총장은 기획재정부 대변인과 예산실장을 거친 예산 전문가로 앞으로 대한체육회의 현안인 예산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새 정부 체육 분야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고자 제4기 미래기획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 위원장으로는 신용락 법무법인 원 구성원 변호사를 위촉했으며, 각계 전문가 15명 이내로 구성해 대한체육회 중점과제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신임 의무위원회 위원장으로 박수성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위촉됐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시범종목으로 족구를 채택하고, 합기도와 족구 종목에 대한
[JSA뉴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전국 시도체육회장협의회(회장 김덕호)와 지난 1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체육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회원시도체육회 청렴 사회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체육회와 전국 시도체육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에 따른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 및 확산에 대한 협력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컨설팅 참여 ▲‘찾아가는 직장운동경기부 청렴학교’ 참여 등을 이행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협약 종료에 대한 합의가 없는 한 1년씩 연장된다. 체육계 청렴문화 확산 위한 전국시도체육회와 사회협약 이날 협약식에서 이기흥 회장은 “자율·책임·소통의 정부라는 정책 기조에 따라 정부 주도의 부패 통제보다는 민간과 함께 의사 결정을 하고 정책을 집행하는 거버넌스적 방법에 의한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결정하고 함께 노력하는 새로운 전략인 청렴사회협약으로 다음 단계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또한 “대한체육회가 청렴으로 체육계를 선도하는 그날이 올 때까지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체육회는 올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과 새 정부의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