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2 17:40
나의 이미지를 가장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드러내는 것은 다름 아닌 ‘말’이다. 자신을 드러내는 대표적인 표현 수단으로 ‘나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역시 중요한 실력으로 인정받는 시대다. <예쁘게 말을 하니 좋은 사람들이 왔다>는 현직 언론사 부장이 쓴 책으로, 한마디로 말해 ‘싸우지 않고 이기는 사람들의 말하는 법’이다. 저자는 “어차피 우리가 해야 할 말이라면 최소한 내 앞 길에 장애가 되지는 않아야 한다”며 “이왕이면 길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 그럼에도 우리는 지금껏 말하는 법을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다. 나는 나 자신을 잘 표현하고 있는지, 혹시 적을 부르는 대화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해보자. 이 책의 저자는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당신은 말로 사람을 얻는 쪽인가? 아니면 말로 사람을 잃는 쪽인가?” ▲왜 내 주변엔 좋은 사람들이 없는 걸까? ▲나는 최선을 다하는데 왜 비난을 받을까? ▲대체 내 주변엔 왜 이렇게 까다로운 사람이 많은 걸까? ▲왜 나는 늘 손해만 보는 걸까? 오늘도 많은 사
보고서, 한 장으로 요약하고 로지컬하게 완성한다 ! 수집한 자료들을 한 장으로 요약하고, 보고서를 로지컬하게 완성하는 비결을 담은 책. 기획 및 보고서 분야 최고 전문가인 길영로 소장이 25년간 기업과 연구소 등에서 가르쳐온 보고서 작성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이 책은 삼성전자 직원들을 대상으로 15년간 진행한 ‘한 장으로 요약하는 법(One Page Summary Skill)과 보고서 작성법’ 강의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결과물이다. 회사는 수많은 문서들로 가득한 곳이다. 보고서·기획서·품의서·제안서 등 회사에서 사용하는 대다수 문서들은, 윗선에 그 내용을 알리고 승낙을 받기 위해 존재한다. 보고하는 사람은 수집한 자료와 근거들이 하나라도 빠질까 노심초사하지만, 상사는 제목과 요약본만 보고도 채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보고서를 원한다. 어떻게 써야 할까? 그 답이 이 책 속에 있다.
병원에서는 어떻게 간호사를 교육시킬까?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우리가 알고 있는 병원의 일상은 매우 일부분이다. 특히 간호사의 일상은 의사의 영역보다 더 알지 못한다. 회사의 신입사원과도 같은 신규 간호사를 길들이기 위해 태움이라는 괴롭힘도 있다는데, 실제로 어떤지는 알기 어렵다. 이 책에 등장하는 신입 간호사처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여러 일화들을 읽다 보면 그들의 고민과 고통, 그리고 기쁨에 공감하면서 간호사라는 직업에 더 가깝게 다가서게 된다. 혈관주사를 잘 놓지 못해 간병인에게 무시당한 이야기, 아차 하는 순간 투약을 잘못할 수 있는 상황들, 실수 연발인 신규 간호사를 향한 동료 간호사들의 냉대, 주사를 놓다가 치매 환자에게 머리채를 잡히기도 하는 등 다양한 일화가 담겨 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신기술이 비즈니스 생태계를 변화시키고 있다. 진화하는 시대에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 것인가? 첨단 기술이 지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려면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 수많은 사람이 창의력을 발휘하고자 노력하지만 잘되지 않는 이유는 발상의 전환을 잘 못 하기 때문이다. 발상의 전환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 배운 것을 다시 버리는 사고의 전환 과정이 필요하다. 즉, 기존의 알던 것을 역분해하는 과정을 거쳐야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다. 창의적인 인재가 되고 싶어 고민하는 사람들과 조직을 위해, 인문·경영의 융합적 사고를 통해 통섭적 사고를 할 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 <생각의 차이가 일류를 만든다>가 출간됐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인문·경영의 융합적 사고법을 익힌다면 누구나 미래지향적으로 사고하는 생각혁명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저 사람하고는 대화가 안 통해” “아무리 말해 봤자 듣지를 않아” 우리는 누구나 원활한 소통과 행복하고 친밀한 관계를 원하지만, 아무리 선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이야기하고 대하더라도 대화는 어긋나고 관계는 삐걱거리기 십상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자기주장 훈련과 의사소통 기술도 관계가 침묵과 시련, 분노와 좌절, 힘든 시기에 빠지는 걸 막아주지 못한다. 어떤 책이나 전문가도 우리가 인간적으로 겪는 고통스러운 감정의 파도를 비껴갈 수 있게 해주지는 못한다. 저자는 진솔한 자전적 체험과 수십년간 임상심리학자로 일하면서 겪은 다채로운 사례들을 통해, 우리를 창의적이고 지혜로운 대화와 관계의 장으로 이끈다.
대한민국 부동산은 어떻게 흘러갈까? 유독 부동산과 관련해서는 하락론자와 상승론자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린다. 실제로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과 이에 따른 주택 수요·공급 변화 그리고 경기 사이클 등의 원인으로 오르락내리락해왔다. 그사이 부동산 투자로 돈을 잃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큰돈을 번 사람도 있다. 단 한 가지 확실한 게 있다면, 30년 전 1억 원을 통장에 넣은 사람과 같은 시기, 같은 금액을 부동산에 묻은 사람의 현재 자산 가치는 극명한 차이를 보일 것이라는 점이다. 2007년, 전세금 레버리지를 활용해 부동산을 매입하고 이를 한 채씩 늘려가며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독창적인 투자법을 공개해 주목받았던 저자, 그가 집필한 <부동산 투자의 정석>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필독서’라고 불리며 이 시대의 투자 고수들을 탄생시키는 데 한몫했다. 10년 후 같은 제목으로 출시된 개정판 역시 사랑받은 건, 그가 전하는 노하우가 특정한 시점에서만 가능한 기법이 아니라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적용할 수 있는 투자의 원리였기 때문. 이제 필명 ‘부동산 김사부’로 활동하는 그가 무려 12년
해마다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을 정확하게 예측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매년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경자년 쥐띠 해를 장식할 <트렌드 코리아 2020>에서 2019년의 소비트렌드를 되짚어보고, 김난도 교수와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제시하는 트렌드 키워드를 통해 2020년 한 해의 한국 소비문화의 흐름을 예상한다. 이 책은 현대인들이 상황에 따라 가면을 바꿔 쓰듯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게 됐다는 의미의 ‘멀티 페르소나’를 첫 번째 키워드로 삼았다. 세분화·양면성·성장을 고루 포함하며 다른 아홉 가지 키워드를 벼리처럼 잡아주는 중요한 개념으로, 다매체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 여러 모습에 집중하며 커뮤니케이션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또 드러나지 않게 큰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5060 소비자를 ‘오팔세대’라고 명명하며 세밀하게 분석했고, 직장 생활을 시작한 밀레니얼 세대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가는 ‘업글인간’ 트렌드를 살펴보고, 기업에게 자산이 된 팬심과 덕심으로 똘똘 뭉친 소비자들인 &lsqu
우리는 매일 문장을 읽고 쓴다. 보고서, 기획안, 소설, 기사부터 SNS 게시물, 메일, 개인 톡까지. 어떻게 하면 한 문장이라도 나답게 잘 쓸 수 있을까? 미국을 대표하는 문학 비평가이자 법대 교수 스탠리 피시는 ‘문장은 모든 것’이라고 말한다. 문장은 생각을 담은 최소 단위이며 가장 핵심 단위이므로, ‘문장의 힘’은 상상 이상이다. 그러나 현실은 암담하다. 대학에 입학한 학생들의 글쓰기 능력에 충격을 받은 그는 ‘문장 읽는 법’부터 ‘문장 쓰는 법’까지 문장에 관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스탠리 피시의 방법론은 간단명료하다. 뛰어난 문장을 많이 읽고, 왜 뛰어난지 알아내고, 그런 문장을 쓰기 위한 모방 훈련을 지속하라는 것. 이 책은 실용적인 글쓰기 지침서이자 아름다운 문장들의 세계로 이끄는 안내서이다.
신문기자로 시작해 방송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후 청와대 출입기자로서 숨 가쁘게 취재하고 기사를 쓰던 지은이가 기자 생활 14년 만에 해외연수의 기회를 얻었다. 런던으로 연수를 떠나면서 그녀는 한 가지 다짐을 했다. ‘좋은 것들을 모아 더 행복해지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 그렇게 시작한 1년의 연수 기간 동안 지은이는 온 하루를 오로지 자신만을 위해 쓰면서 스스로의 삶에 몰두했다. 그리고 그 1년 동안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기록했다. 책에서 지은이는 런던의 미술관에서 보았던 모네와 르누아르, 렘브란트, 피카소의 그림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스스로의 느낌과 감정을 진솔하게 들려준다. 또한 오페라하우스, 작은 독립서점들, 일요일의 꽃시장, 소더비 경매 현장 등 런던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들을 방문했던 날의 이야기도 가득 담았다.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간절하게 필요한 것은 배우자와 진짜 이혼해야 하는 상황인지 객관적으로 분별해주는 일이다. 그들이 처한 힘든 상황을 들어주고 이해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혼해야 할 사람은 얼른 이혼하게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시 원만한 결혼생활을 위해 노력하며 살게 하는 냉정한 조언이 당사자에게는 더 필요하다. 수많은 이혼협의 과정을 지켜보고 소송을 진행해본 저자의 경험에 의하면,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은 마지막 도장 찍기 전, 조정결정 전 또는 재판 때까지 머뭇거린다고 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망설이는 그 마지막 순간에 과연 어떤 판단을 해야 하는지 돕고 싶어 이 책을 썼다.
‘연애일기, 만약에 우리’ 코너에서 작가가 엄선한 사랑 이야기! 매일 저녁 여섯시 반,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 라디오에서는 누군가의 연애일기가 흘러나온다. 현재 진행의 설렘과 열정을 담은 연애 이야기도, 익숙해져 생활이 된 연애 이야기도, 이미 다 지나고 후회만 남긴 연애 이야기도 있다. 어떤 이는 퇴근길 차 안에서, 또 다른 이는 저녁 준비를 하며 누군가의 사랑 이야기를 듣는다. 이때만큼은 생활에 지쳐 잠시 잊고 있던 ‘연애세포’가 깨어난다. 이처럼 사람들의 연애세포를 깨운 사랑 이야기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의 코너 ‘연애일기, 만약에 우리’ 속 사연들이다. 사랑에 빠지는 순간부터 이별의 순간까지, 각자의 인생에서 가장 강렬한 사랑의 순간을 그린 사연이 방송된다. 이 이야기는 이금희 디제이의 고요한 목소리뿐만 아니라 배우 신재하, 영화감독 양익준, 가수 곽진언 등 여러 셀럽들의 담백한 목소리로 전달되어 청취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혼자도 괜찮지만 오늘은 너와 같이>는 이처럼 ‘연애일기, 만약에 우리’ 코너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거나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설 때 얼마간의 긴장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지나쳐 극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고 ‘당장 이 자리에서 도망치고 싶다’며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머릿속이 하얘져 쩔쩔매면 어떡하지? 속이 울렁거려 볼썽사납게 토하기라도 하면 어떡하지? 그런 최악의 상황만 머릿속에 그리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울렁증과 멘붕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책입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불안한 이유, 불안장애 진단하기, 피하지 않고 불안을 뛰어넘는 법, 수치심과 죄책감에서 자유로워지기, 애착과 불안의 관계, 공황을 대하는 법, 회피의 악순환을 막는 안전기지 만들기, 불완전함을 드러내는 용기, 나쁜 아이가 자립하기 쉬운 이유 등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보면서, 한 가지 이론이나 방법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접근 방식의 이점을 살려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정리되어 있습니다.
사랑에 들뜨고 이별에 아프고 관계에 속 끓이고 불확실한 내일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공감과 위로의 아포리즘 <너에게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누구나 경험하지만, 또한 누구에게나 특별하게 기억되는 순간들을 놓치지 않는 글로 많은 사람의 공유를 이끌었던 저자. 그는 이번 책에서 계절을 핑계 삼아 꽃을 빌려 전하는 고백부터 서로가 서로의 일상이 되는 순간까지, 수줍지만 솔직하게 사랑을 이야기한다. 어디론가 숨어버리고만 싶고, 나 자신의 초라함을 견딜 수 없는 날들은 때때로 찾아오고, 처음 겪듯 늘 아프다. 그런 마음들에 저자는 귀를 기울이며, 내 편인 것처럼 응원을 해준다. 누군가 아끼는 사람 곁에서 너무 알은체하지 않고 가만히 함께 있어주는 듯한 따뜻한 메시지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책의 첫번째 독자는 딸입니다. 그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미뤄두었던 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두번째 독자는 저와 같은 워킹맘입니다. 워킹맘으로 살면서 초라하고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 경우도 있었지만 그 시기가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엄마가 되기 이전엔 머리로 세상을 살았지만, 엄마가 되고 나서는 가슴으로 세상을 살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독자는 인생2막을 새로 시작할 나 자신입니다. 남에게 드러나지 않은 나의 약점과 허물들로 잠 설치게 하는 날도 많았습니다. 그런 내게 괜찮다고 ‘위로와 용기’를 주고 싶습니다. 이 책은 내 딸들에게 헌정하긴 했지만 여기에 나온 통찰들이 일과 삶에 지친 당신에게 도움이 될 거라 믿습니다. 그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변화를 꿈꾸는 엄마들에게도 힘과 용기를 드립니다. 이 책을 통해 행복한 자녀와의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2019년 7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9개소 서원이 ‘한국의 서원’이란 이름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한국의 서원은 성리학의 이념으로 설립된 조선시대 교육기관으로 소수서원(경북 영주), 옥산서원(경북 경주), 도산서원(경북 안동), 병산서원(경북 안동), 도동서원(대구 달성), 남계서원(경남 함양), 무성서원(전북 정읍), 필암서원(전남 장성), 돈암서원(충남 논산) 등이다. 이들 9곳의 서원은 모두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돼 있으며, 현재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서원들 중에서 특히 보존·관리가 잘 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독자 20만명이 선택한 Sophie Ban의 ‘쓸만한 영어’를 그대로 담은 도서! 본 도서는 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영어 교육 유튜브 채널 ‘Sophie Ban(소피반)’이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는 영어 학습 콘텐츠인 ‘쓸만한 영어’를 담고 있는 도서로서, 이미 수많은 구독자들에게 정말 ‘배울 만한 가치가 있는 영어 학습 콘텐츠’로 검증된 내용의 학습서이다. 저자가 미국 현지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100% 미국 현지 영어 학습! 실제 써먹지도 못할 겉만 번드르르한 죽은 영어가 아니라, 미국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저자 Sophie Ban이 미국에서 온몸으로 부딪히며 겪은 실제 상황들 속에서 익힌 진짜 써먹을 수 있는 영어, ‘미국에서 정말 통하는 살아 있는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학습서이다. ①일상생활 필수 생존회화 ②사회생활 필수 인싸회화 ③문제해결 필수 배틀회화 ‘미국에서 기죽지 않는 쓸만한 영어’는 총 3권으로 구성된 시리즈 도서이며, 이 중 시리즈 1권은 미국에서 기본적인 의식주(생존)에 필요한 ‘일상
직장생활 8년차에 접어들 무렵, 퇴사는 두렵고 쉼표는 필요했기에 선택했던 6개월간의 휴직 경험을 담은 <서른의 휴직>.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하면서 추천작품에 선정되었고, 100만 뷰를 기록할 만큼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던 저자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20대 초반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최연소 공무원이 되었지만, 집안의 가장이 되어야 했기에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저자는 서른 살이 되던 해 살고 싶은 곳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을 하면서 나로서 살아보자 결심했다. 그렇게 런던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저자는 세계 여러 나라 친구들을 만나고, 그들과 앞으로의 삶과 고민들을 나누면서 더 깊이 인생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그렇게 자신의 본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또 앞으로 후회하지 않을, 자신만의 인생을 선택할 수 있는 자신감도 얻었다. 저마다 가슴속에 후회 하나씩은 품고 살기 마련이지만 더 후회하기 전에, 더 늦기 전에, 꿈을 이뤄보고 싶어 용기를 냈던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누구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 나의 삶을 살아가는 데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내 외모에 대해 걱정하거나 비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만족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외모의 ‘결점’에 신경 쓰지 않고 지금 내 모습에 자신감을 갖는다면 인생이 어떻게 달라질까? 지금까지 우리는 외모에 대한 불만과, 그로 인한 고통을 없애려면 외모를 바꾸어야 한다고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내 외모를 어떻게 바라보는가는 순전히 내 손에 달린 문제다. 내 외모에 만족하기 위해 성형수술, 값비싼 미용시술, 체중 감량을 할 필요가 없다. 대신 훨씬 더 급격한 변화가 필요하다. 바로 당신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과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더 이상 외모의 ‘결함’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감을 갖도록 과학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한다. 바디이미지가 달라지면 행복지수와 자존감이 높아진다.
이 책은 행복우물의 대표인 다니엘 최가 기획한 ‘노벨상 지원 프로젝트’이다. 저자는 동서양 3천년의 문명을 대표하는 도서 중 국내에서 출간된 바 있는 전 세계의 유명도서를 총 300종으로 한정하여 소개하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구상하였다. 작가는 그런 구상을 하게 된 동기를 미국 시카고대학교의 ‘위대한 고전읽기 프로그램’에서 찾는다. 1929년에 총장으로 부임한 허친슨 박사가 그 운동을 꾸준히 벌인 결과(200여종의 선정도서 중 100종을 읽지 않으면 졸업을 시키지 않았다) 학생들의 사고능력에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고, 20~30년이 지나자 노벨상 수상자들의 숫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나서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결국에는 자신이 본래 파고들었던 전공분야의 지식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노벨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다는 논리를 편다.
<독기행 다이어리>는 베스트셀러 <1일 1행의 기적>으로 화제를 모은 유근용 작가의 실행 워크북이다. 전작 <1일 1행의 기적>이 ‘인생을 바꾸는 실행의 힘’에 관한 ‘스토리’였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독기행 다이어리>는 그 ‘실천편’이라고 할 수 있다. ‘독기행’이란 글자 그대로 ‘읽고(讀) 쓰고(記) 행동(行)한다’는 뜻. 무일푼 백수에서 억대 연봉 CEO로 인생역전한 유근용 작가는 자신의 인생을 바꾼 확실한 무기로 ‘독·기·행’을 꼽는다. 지난 17년간 꾸준히 독·기·행을 실천했더니 어느새 인생이 기적처럼 변화했다는 것. 그리고 그동안 터득한 핵심 노하우를 모아 이를 《독기행 다이어리》에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