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01:01
[일요시사=온라인팀] 580회 로또 당첨번호 5, 7, 9, 11, 32, 35…1등 금액은? 580회 로또 당첨번호 소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다. 지난 11일 추첨된 제580회 나눔로또 당첨번호 추첨 결과 1등 당첨번호는 '5, 7, 9, 11, 32, 35'가 추첨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3'으로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모두 7명으로 각각 20억2861만원을 받게 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3'이 일치한 2등은 모두 42명으로 5635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665명으로 142만원씩 받는다. 한편, 당첨번호 4개를 맞혀 5만원씩을 받는 4등은 8만6352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5000원을 받는 5등은 140만116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나눔로또645)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돈가스 칼로리, 알고 보니 공기밥 2그릇? 돈가스 칼로리가 공기밥 2그릇 분량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돈가스 칼로리'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는데, 이 글에 따르면 돈가스 칼로리는 돼지고기(목살) 1인분인 90g기준으로 약 500~600kcal다. 공기밥 두 공기 분량의 칼로리다. 돈가스 칼로리가 이같이 높은 이유는 고기에 빵가루와 달걀 등을 입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름에 튀기면서 첨가되는 지방 탓에 칼로리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야채와 곁들여 먹으면 좋다. 포만감이 크기 때문에 돈가스를 많이 먹을 수 없고, 식물성 식자재가 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괴물을 만든 파노라마 "완전히 늘렸네 늘렸어~" 괴물을 만든 파노라마 , 무슨 현상? 괴물을 만든 파노라마 사진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괴물을 만든 파노라마' 라는 글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괴물을 만든 파노라마 사진에는 다리가 짧고 상체가 굉장히 긴 비정상적인 체형의 남성이 등장하는데, 마치 오랑우탕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게시자는 "여러 장의 사진을 하나로 이어 붙이는 파노라마 사진 촬영 과정에서 남성의 몸이 여러 겹으로 붙게 되어 만들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블랙마틴싯봉, 3일만 '반값 세일' 블랙마틴싯봉, 가방과 슈즈 패션 브랜드 블랙마틴싯봉이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 간 2014년 첫 번째 '론니데이(Lonely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론니데이'는 블랙마틴싯봉의 대표 아이템 세 짝이 한 세트인 론니슈즈와 두 컬러의 어깨 끈이 들어있는 핸드백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업체 관계자는 "두 가지 컬러의 스트랩을 기분에 따라 바꿔가며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2일까지 핸드백 2개를 구입하면 총 가격에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가로 10%를 할인해주며, 단품으로 구매해도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론니데이는 전국에 있는 블랙마틴싯봉 오프라인 매장(31개)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로드먼 "인터뷰 때 만취상태였다" 사과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와 관련한 데니스 로드먼 전 미 프로농구(NBA) 선수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로드먼은 지난 8일 CNN과의 동영상 인터뷰를 통해 케네스 배에 대해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로드먼은 다음날인 9일, 이메일을 통해 "팀 동료들은 가족들과 비즈니스 동료들로부터 큰 압박을 받고 떠났었고, 이로 인해 나의 '농구 외교' 꿈이 무너지고 있었다"며 "CNN과의 인터뷰 당시 스트레스로 인해 만취 상태였고 매우 화가 나 흥분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술에 취한 것은 변명이 안 되지만 사실은 알리고 싶었다. 케네스 배의 가족과 팀 동료들, 매니지먼트 팀, CNN 앵커 크리스 쿠오모를 비롯, 불쾌감을 느낀 모든 이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로드먼은 최근 김정은 노동당 제1 비서의 생일을 맞아 전 NBA 선수들을 이끌고 북한을 찾았고, 케네스 배와 관련해 그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케네스 배가 그곳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 지 알고 있냐" 또는 "그가 왜 북한에 억류됐는지 제대로 알고 있냐"며 사회자의
[일요시사=정치팀] 국정교과서 환원 논란속, 하태경 "유아적 접근" 비판 국정교과서 환원 논란에 '일침' 최근 국정교과서 환원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역사 과목을 국정교과서 체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유아적 정도의 접근"이라며 새누리당 입장에 반기를 들었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국사 교과서를 국정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발언인 만큼 더 관심이 쏠린다. 하 의원은 10일, 한 언론매체에 출연해 "지금 싸움에서 지니까 공권력 동원하겠다는 것 밖에 안 된다. 국정교과서 이야기는 완전히 사태의 본질을 잘못 짚은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하 의원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보수적인 정권은 조금 좋게 평가하고 김대중, 노무현 정권은 안 좋게 평가하는 식으로 지금 교과서가 되어 있고, 다른 쪽 교과서는 반대로 돼 있다. 고등학교 교과서까지는 국민적인 공감대가 있는 부분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민주당은 이승만, 박정희 묘소 참배 안 하는 것처럼 극명하게 평가가 나눠져 있는 상황에서 근대사를 가르치려고 하면 저항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일제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일요시사=온라인팀] 노로바이러스 주의보…설사 증세로 역학조사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외국인 관광객 300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돼 전국에 노로바이러스 주의령이 떨어졌다. 9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입국한 홍콩과 대만 관광객 500명 가운데 16명이 설사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300명의 검출물에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 식중독의 감염원이 노로바이러스로 확인된 건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단체 급식소가 아닌 일반 식당에서 대규모로 감염된 것도 이례적이다. 이들 관광객들은 지난해 12월 28일 춘천의 한 식당에서 닭갈비를 먹었으며, 그 다음날 설사 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의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크기가 매우 작은 바이러스로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추운 겨울에 쉽게 감염되는 특성을 보인다. 감염시 구토, 메스꺼움, 오한,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는 대부분 며칠 이내 자연적으로 회복된다. 하지만 특정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손을 잘 씻는 등 위생관리가 필수다. (사진=SBS <뉴스와이드> 보도 화면
[일요시사=온라인팀]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 영하 40도에도 인파 '욱적북적' 기현상 북미 대륙의 동장군 위세가 심상치않은 가운데, 나이아가라폭포 결빙 소식이 화제다. 나이아가라 폭포 결빙은 지난 1911년 이후 103년 만에 처음 있는 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특히 더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위치한 미국 뉴욕 주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일대는 일주일째 한파가 이어지고 있으며, 기온이 무려 영하 37도,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추운 영하 50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 엄동설한에도 불구하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구경하기 위한 인파들이 몰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뉴스라인> 보도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1세대 발레리노' 이상만 별세…왜 갑자기? 이상만 별세, 지병? 발레가 이상만씨가 8일, 지병인 림프암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져 국내 발레계가 안타까움에 빠졌다. 국내 발레리노 1호인 이상만씨는 1948년 괴산에서 태어나 1970년 임성남발레단에 입단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국립발레단 창단 단원으로 무대에 올라 주 역 무용수로 활동했다. 그는 1977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내셔널 발레 일리노이'에 입단하는 등 활동 보폭을 국외로 넓히기도 했다. 이씨는 한국 국립발레단 남성 무용수로는 처음으로 외국 무대에 진출해 활동했고 1985년 귀국해 자신의 성을 딴 '리발레단'을 창단하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말 암투병 중에도 창작발레 <무상>을 무대에 올린 고인은 향년 66세의 나이로 별세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사진=리발레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샴쌍둥이 쇠고래 [일요시사=온라인팀] '멸종위기종' 샴쌍둥이 쇠고래, 왜 사체로 발견됐나? 인간에게만 나타나는 기형현상으로 알려진 샴쌍둥이가 일반 자연에서도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이번에 알려진 샴쌍둥이 대상이 인간과 같은 포유류인 고래라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이 높다. 최근 쇠고래의 일종으로 멸종위기종인 귀신고래 사체가 발견됐다. 복수의 해외 매체들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북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주의 석호에서 샴쌍둥이 쇠고래 사체를 발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 샴쌍둥이 사체는 머리와 꼬리가 두 개지만, 몸통은 하나인 샴쌍둥이다. 몸 전체 길이는 대략 2m, 무게는 500kg로 10여 m, 수십여 톤을 훌쩍 넘는 일반 성체보다 월등히 작은 것으로 미뤄 볼 때 출생 후 얼마 되지 않은 개체로 보인다. 다만, 업계 전문가들은 샴쌍둥이 쇠고래가 태어나자마자 사망했거나 혹은 출생 직후 어미에게 버려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사진=<Mirror>지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변희재 VS 낭만창고, 고소·사과 요구 '난무' 9일,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고소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낭만창고 측에서 사과를 요구했다. '낭만창고'를 운영하는 '창고43' 고윤 대표 아들 고영욱 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에 사과를 요구했다. 변희재 대표가 이날 오전, 고깃값 논란을 보도한 한겨레 신문 등 여러 매체와 해당 고깃집 '낭만창고'를 고소하겠다고 밝혔고, '낭만창고' 대표 아들 고영욱씨가 페이스북에 공식 사과를 요구했다. 이날 고씨는 페이스북에 "현재 보도된 사실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 글을 적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는 서비스할 능력이 되지 않을 때 정중하게 예약을 거부해왔다. 애초 업장에 200인 예약을 하셨고 저희는 기본 300인분을 미리 세팅해 놨다"며 "초벌구이 형식으로 음식이 나가는데 600분이 갑자기 오셨으니 부랴부랴 고기를 굽느라 시간이 걸린 것"이라며 "생고기로 그냥 내어준 것은 '낭만창고' 측의 입장이 아니며 변희재 측에서 급하신 가운데 요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노이즈 마케팅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변 대표의 주장은 "어떠한 노이즈
[일요시사=사회2팀] '우편향 논란 속' 청송여고 교학사 채택 철회, 배경은? 급작스런 청송여고 교학사 채택 철회 경북 청송여고(교장 박지학)가 교학사 채택을 전면 철회키로 해 화제다. 청송여고는 9일 오전, 학교운영위원회(학운위)를 열고 교학사 역사 교재 채택을 철회했다. 청송여고는 이날 오전 11시 10분부터 학교운영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교학사를 배제한 나머지 7종 교과서에 대해 원점에서 다시 채택여부를 재검토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7종 교과서의 채택여부는 13일 오전 학부모 간담회를 다시 열어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학부모 대표 13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간담회를 열고 집중토론을 벌인 결과 교학사 교과서 채택을 철회키로 결정하고 이를 학운위에 보고했다. 청송여고는 교학사 역사 교재 채택과정에서 개최하지도 않은 학운위를 열어 이를 채택했다고 도교육위에 허위보고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로써 그동안 역사왜곡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교학사 역사 교재 채택 학교는 경기도 파주 한민고 한 곳만 남은 상태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버티고개 앉을 놈들 "뭔 소리여?" 버티고개 앉을 놈들, 때아닌 화제 '버티고개 앉을 놈들'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배우 김수현이 '버티고개 앉을 놈들'이라는 조선욕을 했기 때문이다. 전날(8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과 천송이(전지현 분)가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홈쇼핑에서 '알이 꽉 찬 간장게장'이라는 광고를 보고 산 간장게장을 열어본 뒤 "국물만 있고 사기 당했다"며 분통을 터뜨리자 "이런 밤중에 버티고개에 가서 앉을 놈들"이라며 조선욕을 선보였다. 그는 "버티고개라고 약수동에서 한남동으러 넘어가는 고개가 있었어"라며 "옛날에는 그 고개로 장사꾼들이 많이 다녔는데 좁고 험해서 도둑들도 많이 숨어 있었거든. 그래서 남한테 사기를 치거나 못된 사람들 보면 이렇게 말하곤 했지"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변희재, 고깃집 보도 고소? 무슨 일? 변희재 '뿔났다' 지난해 12월 17일, 보수대연합이 서울 여의도 한 고깃집에서 식사비 총 1300만원 중 300만원을 미지급한 일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보수대연합 대표 변희재가 해당 고깃집과 관련 보도를 한 매체를 고소하겠다고 나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앞서 9일 한겨례 신문에 따르면, 보수대연합은 예약한 200명보다 많은 600명의 인사들과 고깃집을 찾아 식사를 하고 서비스 미흡 등을 이유로 식사비 1300만원 중 1000만원만 지불했다. 변희재는 "낭만창고 식당 주인이 종북편향의 사람들과 어울렸다"는 내용의 반박기사를 내보낸 데 이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관련 보도한 매체와 해당 식당 등을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변희재는 트위터에서 "서빙이 안된 정도가 아니라 김치 등 밑반찬 전체가 제공 안됐었다. 당시 사진을 다 찍어놨기 때문에 허위보도한 한겨레, (기사를 노출시킨) 친노포털 다음, 창고 사장 고운 등 오늘 남부지검에 고소장 넣는다"고 덧붙였다. (사진=변희재 트위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연례행사' 이산가족 상봉, 북측 거부…왜? 설 이산가족 상봉 '물거품' 북한이 9일, 설을 맞이해 정부의 연례행사로 이어져왔던 이산가족 상봉 행사 관련 실무접촉을 갖자는 우리 정부의 제의에 대해 거부했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행동으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은 이날 판문점을 통해 우리 측으로 통지문을 보내 거부 의사를 전달해왔다. 조평통 서기국은 통지문을 통해 "설은 계절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고려된다고 보면서 남측에서 다른 일이 벌어지는 것이 없고 우리의 제안도 다같이 협의할 의사가 있다면 좋은 계절에 마주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남측에서 전쟁연습이 그칠 사이없이 계속되고 곧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이 벌어지겠는데 총포탄이 오가는 속에서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마음편히 할 수 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통지문은 "설을 계기로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하자는 남측의 제의가 진정으로 분열의 아픔을 덜어주고 북남관계 개선을 위한 선의에서 출발한 것이라면 좋은 일"이라면서도 "남측이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과 상반되게 새해 벽두부터 언론들과
아리따움 멤버십데이(사진=아리따움 홈페이지) [일요시사=사회2팀] 아리따움, 멤버십데이 '반값 행사'…"언제?" 아리따움 반값 빅세일 화장품 브랜드 아리따움이 멤버십데이 기념으로 2014년 첫 할인 이벤트를 연다. 아리따움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멤버십데이를 실시해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키로 했다. 행사 품목인 '아리따움 월드글램 코팅틴트', '미장센 멋내기 아쿠아'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이 밖에도 각종 제품에 20~40% 할인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멤버십 회원에게만 적용되며 비회원 고객은 회원가입 후 바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행사는 제품별 할인율이 다르다. 이와 관련해 업체 측은 "일부 품목은 제외되며 모바일 쿠폰 및 타 쿠폰 중복이 불가해 확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제주항공 '4월 국제선 20만원대 티켓' …언제부터? 제주항공 얼리버드 티켓 판매 저가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오는 4월 국제선 얼리버드 티켓을 9일부터 파격가에 판매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주항공 공식 페이스북에는 "팬 여러분! 4월 출발 국제선 얼리버드 티켓이 드.디.어 오픈하였습니다! 알뜰하게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빅,빅,빅 찬스!! 지금 바로 서둘러 예매하고, 제주항공과 함께 착한 가격으로 즐거운 해외여행을 떠나보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번 제주항공에서 시행하는 행사 노선은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를 비롯해 홍콩, 칭다오, 방콕, 마닐라, 세부,괌 등이다. 탑승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한정된 좌석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이번 할인된 왕복운임은 왕복항공운임, 공항세, 유류할증료 등이 모두 포함된 금액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북미 한파 21명 사망 '북미 재앙은 시작됐다?' 북미 한파 21명 사망 '재앙' 최소 2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미 동북부의 한파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 한파는 미국 중서부까지 확산되면서 도로에 내린 눈이 강풍에 그대로 얼어붙어 교통이 마비되는 등 '재앙'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번 한파를 몰고 온 극소용돌이로 미국 대부분 지역에 -18℃까지 떨어지는 기록적 한파가 계속될 전망이다. 두껍고 차가운 공기가 반시계방향으로 도는 극소용돌이가 오는 7일까지 미 대륙 절반 이상을 뒤덮을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몬태나주(州)부터 앨라배마주까지 한파경보가 확대됐다. 노스다코타주 파고는 -31℃, 미네소타주 인터내셔널폴스는 -35℃, 인디애나폴리스와 시카고는 -26℃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중서부 일부 지역에 최대 30㎝ 이상의 눈이 더 내려 현지 주민들은 밤새 기온이 더 떨어지기 전, 미리 식료품을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사회2팀] 불만제로 치킨, 고무장갑 염지제 사용 "이래도 먹을 텐가?" 불만제로 치킨, 염지제 논란 요식업계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불만제로 치킨 MBC <불만제로 UP> 치킨의 숨겨진 비밀에 대한 폭로 보도가 논란이다. 지난 8일 방송된 <불만제로>에서는 치킨에서 닭의 보존성을 높여준다는 염지제에 대한 내용이 공개됐는데, 제작진은 업계 관계자를 만나 치킨 속에 염지제가 포함된다는 사실에 대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고무장갑을 녹여버릴 정도"라며 염지제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염지제는 닭을 오랫동안 보관하다가 손님의 주문에 바로 응하기 위해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문제는 이에 대한 기준이 없다는 것. 공장에 따라 공정을 거쳐 주사형식으로 넣거나 설비를 갖추지 못해 사람이 직접 염지제를 뿌리고 세탁기에 돌려 버무리는 곳도 있었다. 한 전문가는 "식용과 공업용 염지제가 있는데 공업용이 더 싸고 강력하다. 공업용 사용은 위법이지만 유혹에 빠질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경고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젠 치킨도 못 시켜 먹겠네", "이래도 먹어야 하나?" 등의 다양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논란 [일요시사=사회2팀]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논란 "직장인들만 봉?" 직장인 건강보험료 인상 논란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료가 지난해보다 1.7% 인상돼 논란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지난해 6월 건강보험료 결정 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1.7%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는 9만4140원으로, 지난해 9만2570원보다 1600원가량 더 내는 상황이다. 지역가입자당 월평균 보험료도 역시 올라 8만2490원으로, 작년 8만1130원에서 1300원가량 증가했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은 지난해 월 보수액의 5.89%에서 5.99%로 인상됐으며,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지난해 172.7원에서 올해 175.6원으로 올랐다. 일각에서는 "직장인들만 봉이냐?", "재정도 탄탄하다던데 왜 자꾸 오르는지..." 등의 부정적인 반응들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