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2 17:40
[일요시사=온라인팀] 월급날과 평소 비교, 자신만만 후 '급'초라해져 직장인들의 월급날과 평소 모습을 비유한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월급날과 평소 비교’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는데, 월급날(Week of pay day)과 나머지 날(Rest of the month)을 비교한 모습이 등장한다. 월급날 사진의 주인공은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두 팔을 펼친 채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월급날 이후는 허름한 차림의 노인이 바닥에 잔뜩 웅크리고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월급날 후 카드값 등에 허덕이며 힘들게 생활하는 직장인들의 모습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으로 많은 누리꾼들의 공감을 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소매 걷어붙인 검찰, 전두환 일가 전격 압수수색 검찰이 추징금 미납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칼을 뽑아 들었다. 검찰은 16일, 전 전 대통령의 사저는 물론, 장남 재국씨의 시공사 본사 등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전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집행 전담팀(팀장 김민형 검사)은 이날 오전부터 검사와 수사관, 국세청 직원 등 80~90여명을 보내 전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가 운영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시공사 본사, 경기 연천군 소재의 '허브빌리지' 등 10여 곳을 동시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국세징수법에 따라 전 전 대통령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 사저도 압류 절차를 진행했으며,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자료, 금융거래내역, 각종 내부 문건 등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뇌물로 비자금을 축재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1997년 대법원에서 추징금 2205억원을 선고받았으나, 현재까지 1672억원을 내지 않고 있다. 검찰이 압수수색한 시공사는 국내 최대 출판사 중 하나로 재국씨가 1989년 오디오 전문 계간 '스테레오 사운드'를 창간하며 출판계에 발을 들인 뒤 1990년 시공사로
[일요시사=온라인팀]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 "와이프도 동행하는데 가격을 속여서..."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유부남의 중고거래’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돼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중고거래를 하고 있는 판매자와 구매자의 문자대화 내용이 담겨 있는데, 구매자가 “계좌번호를 준비해주세요”라고 하자 판매자는 “현금으로 안 되나요? 부인 몰래 비상금 만드는 거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판매자의 대답을 들은 구매자는 “저도 부탁이 있는데요. 와이프가 동행할 것 같은데 가격을 25만원으로 알고 있어서요”라고 말해서 가격을 맞춰 속여 달라고 부탁했던 것. 중고 제품을 거래할 때도 부인을 신경 써야 한다는 내용의 이 게시물은 다수의 유부남들에게 급격한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여수 괴물 물고기? 전문가 "실산갈치 아니다" 여수 괴물 물고기 등장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전라남도 여수에서 잡혔다는 일명 '여수 괴물 물고기'가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 지난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수 괴물 물고기'라는 제목의 김 모씨가 게재한 사진이 삽시간에 퍼졌다. 여수 괴물 물고기는 턱밑과 등쪽에 곤충 더듬이 모양의 2개의 지느러미가 있으며, 특히 가늘고 긴 꼬리지느러미의 끝부분은 부채살 모양으로 이뤄진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여수 괴물 물고기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실산갈치와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관계자들은 고개를 주억거렸다. 실제로 국립수산과학원 남서해수산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일명 여수 괴물 물고기는) 처음 보는 물고기다. 꼬리 지느러미를 보니 실산갈치와는 다른 종"이라며 "사진으로는 어떤 물고기인지 정체를 알기 어렵고, 실물로 확인된다면 연구 조사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아시아 선진국 최악 부패국가 1위, 한국 '불명예' 아시아 선진국 최악 부패국가 1위가 한국인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3월 홍콩의 ‘정치경제 리스크 컨설턴시(PERC)’는 아시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해서 ‘아시아 17개국 부패 정도’를 평가하는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PERC의 ‘아시아 경제·정치 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98점을 얻어 아시아 선진국 중 최악의 부패 국가로 평가됐다. 한국은 2004년 6.67점까지 올라갔던 부패 점수가 2010년 4.88점까지 떨어졌다가 상승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최고점을 기록해 1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외국인들이 보는 우리나라 청렴도가 10년 전만도 못하다는 의미도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특히 한국은 부패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에서도 아시아 2위에 랭크되었을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일본, 호주, 홍콩 등에 비해 최소 2~3배 더 부패한 나라로 평가받아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PERC 관계자는 “더욱 심각한 문제는 부패에 둔감한 한국의 도덕관이 ‘국경을 넘어선 부패’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한국 부패의 뿌리는 정치·경제 피
[일요시사=온라인팀] 김연경의 배수진…"문제 해결될 때까지 국대 은퇴" 이적 문제로 흥국생명과 분쟁을 벌이고 있는 김연경(25)이 15일, 대표팀 잠정 은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 들었다. 김연경은 이날 오전 "이에 대해 7월25일까지 공식적인 답변을 요청한다. 만일 답변이 없다면 다시는 한국배구연맹 소속으로 뛰지 않고 해결될 때까지 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국가대표를 은퇴하겠다. 나는 규정을 지켰다. 정말 잘못한 것이 없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 가까이 힘들게 노력했지만 흥국생명의 입장은 전혀 변함이 없었다. 적반하장이라는 말이 생각나게 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나는 특혜나 예외를 바란 적이 없다. 처음부터 규정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면서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은 규정 위반이 아니다. 국제 이적의 경우 규정상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다.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에 따르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은 한 팀에서 6시즌을 뛴 선수에게 부여되는데, 김연경은 흥국생명에서 4시즌을 뛰었다. 김연경은 시즌 계산시 임대 신분으로 일본에 진
[일요시사=온라인팀]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 "자연스럽게 다가왔고 경이로웠다"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이 때아닌 화제다. 영국 <더썬> 등 다수의 매체는 8일(현지시각)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은 '환경보호 활동가' 줄리 안데르센으로 바하마의 캣 아일랜드 해안에서 장완흉상어와 함께 어우러져 헤엄을 쳤다. 특히 안데르센은 상어와 얼굴이 거의 맞닿을 거리에 있으면서도 전혀 두려움 없이 마치 춤을 추듯 교감했다고. 안데르센은 "물속에서 이토록 무아지경의 상태로 상어와 함께 춤을 춘 건 처음"이라며 "상어가 내게 너무나 자연스레 다가왔다. 그 경이로웠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것"이라고 회고했다. 그는 "나를 만난 모든 사람들은 일단 내가 금발에 파란 눈을 가진 조그마한 여인이라는 사실에 한 번 놀라고, 손가락·발가락이 다 멀쩡하다는 사실에 두 번 놀라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이렇게 놀라운 순간을 모든 이들이 경험해보면 좋겠다. 만약 나처럼 물속에서 상어를 만나 교감하는 경험을 한다면 절대 무분별하게 상어를 죽이려 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보호하고 싶어질 것"이라고
[일요시사=온라인팀] 사장님의 궁서체 "너무 진지모드 아닌가?" 사장님의 궁서체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사핀에 ‘사장님의 궁서체’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사장님의 궁서체 사진에는 한 휴대전화 가게의 모습이 등장하는데, 유리창에 핸드폰 기종을 포함해 설명과 요금제도가 적혀 있는 말 그대로 평범한 휴대폰 가게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단호히 보이는 사장님의 깨알 같은 궁서체. 사장님은 ‘세상에 공짜폰은 없습니다’라는 문구만 궁서체를 사용해 양심적인 모습을 보였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진지모드 아닌가?", "진심이 느껴진다", "저기 어디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솔로들이 하는 거짓말 1위 "연애 못한다고? 안하는 거거든!" 애인없는 솔로들이 하는 거짓말 1위는 무엇일까? 최근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미혼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솔로가 하는 거짓말'에 대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솔로들이 하는 거짓말 1위로 "연애를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37.7%)"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대시 많이 받아봤어(21.9%)"를 꼽았다. (모두 남녀 공통) 남성은 이외에 "나 이상형 까다롭지 않어(29.4%)", "대시 많이 받아봤어(21.9%)", "나 외롭지 않아(11%)" 등을 들었다. 반면 여성들은 "연애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야(30.1%)", "나 외롭지 않아(15.5%)", "나 이상형 까다롭지 않아(8.8%)" 등의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 엄마의 패기 "아니, 엄한 운동화는 무슨 죄?" 한국 엄마의 패기 시리즈가 화제인 가운데 한국 엄마의 패기 2탄이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엄마의 패기 2탄’이라는 제목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먼저 “내 신발 원래 회색인데 엄마가 더럽다고 빨았대. 엄만 흰색인줄 알고 흰색 나올때까지 빨았대. 유한락스 뿌려가며”라고 말하자, 친구는 “그래서 흰색됐어?”라고 묻는다. 이에 작성자는 “응”이라고 대답했고 친구는 “푸하하 진짜 웃기다 엄마 최고야”라고 답한다. 게시자의 엄마가 회색 운동화를 빨다못해 아예 흰색이 나올 때까지 빨아 흰색 운동화를 만들어버린 것. 한국 엄마의 패기 2탄을 접한 누리꾼들은 "회색 운동화를 하얘질 때까지 빨았대!", "아니, 엄한 운동화는 무슨 죄?", "세제가 아깝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치킨에 대한 명언 "바.. 반박할 수가 없다!" ‘치킨에 대한 명언’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치킨에 대한 명언’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온 후부터다. 공개된 치킨에 대한 명언 사진에는 붓글씨로 정성스레 적힌 문구가 등장한다. 게시물에는 “치킨 뼈를 봤을 때 후라이드를 먹었는지 양념을 먹었는지 모르게 하라”고 적혀 있어 매우 의미심장함마저 느껴진다. 이 문구는 치킨을 먹을 때 살점은 물론 양념까지도 남김없이 깨끗이 먹어서 먹은 후에 어떤 치킨을 먹었는지 알 수 없을 만큼 깔끔히 먹으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 반박할 수가 없다!", "깨알 같은 붓글씨" 등의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한국 엄마의 패기 "엄마가 아니라, 아들의 패기인데!" 한국 엄마의 패기? 아들 패기 아니구? 한국 엄마의 패기가 느껴지는 대화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최근 ‘한국 엄마의 패기’라는 제목의 캡처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해당 사진에는 엄마와 아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대화를 나누는데, 아들이 엄마에게 “엄마 나랑 끝말잇기 할래?”라고 제안한다. 이에 엄마는 “시러(싫어)”라고 답장을 보내자, 아들은 엄마의 거절 의사 표현에도 “러시아”라며 끝말잇기를 시도하고 있다. 이에 엄마는 “아가리”라고 냉정하게 답했고, 결국 아들은 엄마의 대답에 꼬리를 내리는 듯 “응 집에 일찍 들어갈게”라고 답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마가 아니라, 아들의 패기인데!", "엄마, 대박!", "우리 엄마는... ㅠ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해리포터 마법의 장터, "이게 진짜였다니..." 때아닌 '해리포터 마법의 장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해리포터 마법의 장터’란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된 후부터다. 구글 스트리트뷰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 <해리포터> 속 다이애건 앨리라는 거리를 담고 있다. 이 거리는 마법학교 호그와트에서 마법을 배우는 학생들이 책과 마법 용품등을 구입하는 장터로 실제로 영국 런던 위너브라더스 스튜디오 안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진짜였다니...”, "실감 나네", "한 번 가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게 산책 시키는 남자, "지나가던 행인이 모르고 밟으면?" 게 산책 시키는 남자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게 산책 시키는 남자'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게재되면서부터다. 공개된 게 산책 시키는 남자 사진에는 게를 줄을 매달아 걷고 있는 모습. 게를 산책 시키는 남자는 음료수까지 들고 있어 여유로움마저 느껴진다. 더 재밌는 것은 남자의 오른손에 개 목줄처럼 줄을 게에 묶은 채로 걷고 있다는 점. 이 남자는 이 작은 게를 '애완견'처럼 데리고 다니고 있는 셈이다. ‘게 산책 시키는 남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나가던 행인이 모르고 밟으면?”, "신기한 사람일세", "왜 저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167kg 전설의 물고기, '낚시에 걸리면 난폭 그 자체' 167kg 전설의 물고기가 40분간 사투 끝에 포획돼 화제다. 미국의 ‘아웃도어 라이프 매거진’은 6일(한국시각), 낚시꾼들 사이에서 전설의 물고기로 불리는 무려 167kg 전설의 물고기 타폰이 지난달 플로리다주 걸프 코스트의 아나 마리아 섬 인근 바다에서 잡혔다고 전했다. 타폰은 언뜻 보면 얌전해 보이지만 낚싯줄에 걸렸을 때에는 이리저리 날뛰는 특성을 보이는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167kg 전설의 물고기를 낚은 주인공은 지난 6월25일 짜릿한 손맛을 만끽하며 무려 40분이나 사투를 벌인 끝에 타폰을 물 밖으로 끄집어내는 데 성공했다. 혼자 힘으로는 포획이 불가능해 4명의 낚시꾼과 가이드가 합세해서야 겨우 타폰을 잡았다고. 이번에 포획한 타폰은 측정결과 길이 2.4m, 둘레 1.3m로 무게는 300파운드(약 167kg)나 나가 기네스북 등재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아웃도어 라이프 매거진)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KB금융, 임영록호 '닻 올렸다'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이 1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에서 "경쟁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리스크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임 회장은 "기본으로 돌아가 우리가 가장 잘하는 분야의 경쟁력을 확실히 다져 성장기반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업무 욕을 높일 수 있도록 인력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도 했다. 소매금융은 KB금융이 전통적으로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다.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3000만명의 고객과 1200개 이상의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역량과 영업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높이고 경영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임 회장은 비은행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도 시급한 현안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체크카드와 회사채 시장 등 몇몇 분야에서 시장리더십을 갖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경쟁력이 열세인 상황"이라며 "잘하고 있는 분야의 시장리더십은 더욱 확대하고 부족한 분야는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리스크관리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부실여신을 정리하고 신용손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기업과 소호여신 등 잠재적인 위험자산의
[일요시사=온라인팀] 씨엘 동생 공개 "진짜 동생 맞는 거야?" 씨엘 동생 공개 사진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걸그룹 2NE1의 씨엘이 친동생 하린과 찍은 다정한 모습을 공개한 후부터다. 씨엘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 베이비 시스터”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씨엘과 동생 하린이 서로 얼굴을 맞대고 다정한 분위기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씨엘 동생 사진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진짜 동생 맞아?", "와우.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가장 슬픈 간식 "정말 많이 배고팠구나~" '가장 슬픈 간식'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가장 슬픈 간식'이라는 제목의 개 사진 한 장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가장 슬픈 간식 사진에는 자신의 꼬리를 입에 물고 있는 강아지가 등장한다. 특히 강아지는 무척 배가 고픈 듯 자신의 꼬리를 문 채로 불쌍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누리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말도 못하는데..." 등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구 현대백화점 화재, 500만원 재산피해 대구 현대백화점 화재 소식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1일 오후 7시45분께 대구 중구 계산동 현대백화점 대구점 7층 외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나자 소방차 등 장비 16대와 소방대원 40여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다. 불은 백화점 7층 외벽 중간 유리벽에 설치돼 있던 LED광고판과 외벽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8여분만인 8시3분께 진압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화재는 외벽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백화점 내부로 연기가 유입돼 쇼핑객과 영화 관람객, 직원 등 100여명이 긴급대피 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백화점 직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진=뉴시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박기량 가장 예쁜 치어리더, "박기량이 갑이지" 박기량 가장 예쁜 치어리더 1위 선정 '영예' 박기량 가장 예쁜 치어리더 소식이 화제다. 최근 야구팬들이 뽑은 가장 예쁜 치어리더로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이 뽑혔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온라인 프로야구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는 야구팬 7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예쁜 한국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기량은 28.9%의 지지를 얻어 각 구단을 대표하는 수많은 치어리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박기량의 뒤를 이어 2위에는 28%의 지지를 받아 근소한 차이로 NC 다이노스의 김연정에게 돌아갔다. 가장 예쁜 치어리더 1위를 차지한 박기량은 늘씬한 몸매와 뛰어난 댄스실력으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CF, 방송 등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아쉽게 2위에 오른 김연정은 '경성대 전지현' 이라는 별명으로 밝은 미소와 탁월한 치어리딩으로 남성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인물이다. (사진=박기량 미니홈피)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