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8.22 11:18
[일요시사=온라인팀] '실망했네 실망했어'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화제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시리즈가 연일 게재되면서부터다.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1탄은 "헛기침 그만해달라"는 내용이 등장했으며, 전날 화제가 된 '도서실에서 받은 쪽지' 2탄은 "발 넣지 말아달라"는 요청의 쪽지였다. 그러나 쪽지를 자세히 보면 "다리 긴 남성분들 제발 앞 책상까지 발 넣지 말아주세요. 혹시라도 닿으면 여자일까 기대하면 남자 발 보고 몹시 실망합니다"라는 내용이라 보는 사람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특히 해당 쪽지를 쓴 사람은 '몹시'라는 말을 빨간색 펜으로 써서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뉴스 도중 난데없은 전화벨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가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엄마 전화왔어 방송사고' 한국판이 게재됐기 때문이다. 모로코에서 생방송 중 한 여자 아이가 갑자기 등장하는 비슷한 일이 과거 우리 방송에서도 일어났던 것. 지난해 5월 2일 KBS <9시 뉴스> 방송 도중 어디선가 난데없는 휴대전화 벨소리가 들렸다. 이에 앵커 조수빈 아나운서가 황급히 벨소리를 끄면서 상황은 끝났지만 흔치 않은 방송사고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태풍 콩레이 북상, 직접적인 피해는 없나? 제15호 태풍 '콩레이'가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현재 북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금요일인 30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을 전망이다. 28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3시쯤 필리핀 동남동쪽 460km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콩레이가 현재 시속 10km로 북서진하고 있다. 콩레이는 현재 중심기압 990hpa, 초속 24m/s, 강풍반경 250㎞ 등으로 강도가 약한 소형이며 이날 오전 3시께 타이완 남남동쪽 560km 인근 해상에 이르렀다. 29일에는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타이완 남동쪽 250㎞ 인근 해상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19 ㎞/h의 이동속도로 북서진하며 30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서북서쪽 360㎞ 인근 해상에 31일 오전에는 일본 가고시마 서쪽 해상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우리나라는 일본 해상으로 이동하는 30일 밤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파고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육상까지는 도달하지 못해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낮은 상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상
[일요시사=온라인팀] 한화 워킹맘, 복지시설 아이들 돌보기 '스타트'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의 워킹맘들이 한창 일할 시간인 27일, 사무실이 아닌 인근 복지시설을 찾았다. 한화케미칼 소속 여직원 10여명은 전날 오후,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시설 아이들과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목욕 및 식사를 도우는 등 즐거운 한 때를 가졌다. 이들은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여직원으로 구성된 한화그룹의 ‘맘스케어 봉사단’으로, 집에서 자녀를 키워본 경험을 가지고 복지시설의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바쁜 시간을 쪼갠 것이다. 한화그룹은 매월 정기적으로 ‘맘스케어 봉사단’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한화, 한화케미칼, 한화갤러리아,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한화L&C, 한화 손해보험, 한화호텔&리조트, 한화건설 등에 소속된 100여명의 여직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봉사단은 연말까지 격주로 총 9차례 혜심원을 찾게 된다. 추석맞이 활동을 비롯, 촉감발달, 사회성 발달, 색감 익히기 등 전문 아동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기간 중 돌이나 백일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잔칫상을 만들어주고
[일요시사=온라인팀] MBC FM, 10년만에 <친한친구> 폐지 MBC 라디오가 내달 가을·겨울 개편을 실시키로 하면서 <친한 친구>도 폐지된다. MBC 라디오는 오는 9월 2일 개편을 실시, 5개의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5개의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이다. 표준FM은 <라디오 매거진, 톡>, <고전열전 하이라이트>, <김범도의 새벽다방>을 새롭게 선보인다. FM4U에서는 <집으로 가는 길, 강다솜입니다(가제)>와 <김소영의 FM 영화음악>을 신설한다. 반면 FM4U의 <비포 선라이즈>, 로이킴과 정준영이 진행하는 <친한 친구>와 표준FM의 <PD 스페셜>, <출발 주말세상 차미연입니다>, <박혜진의 영화는 영화다>는 폐지된다. (사진=MBC)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우리 헤어져~ 알았어" 친구가 달라보일 때 친구가 달라보일 때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자 친구가 달라보일 때'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친구가 달라보일 때 게시물에는여자 친구가 문득 달라 보이는 순간을 5위부터 1위까지의 항목들이 등장한다. 5위는 밥 먹고 돈을 먼저 낼 때, 4위는 100일, 1000일 챙기던 여친이 내 생일도 잊어 버릴 때 였다. 이어 3위는 술 못 먹든 여친이 나 보다 주량이 더 세질 때였다. 2위는 내 앞에서 남자 전화 자연스럽게 받기 시작할 때였으며, 1위는 '헤어지자고 겁주니까 알았다고 그냥 버스타고 갈 때'라고 돼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이게 과연'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 화제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가 때아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 사진에는 각각 모여 있는 숫자의 특징에 맞는 그림을 찾아 선을 이으라는 산수문제가 등장한다. 이 산수문제는 왼쪽 편에 0, 3, 6, 8, 9와 1, 4, 7, 그리고 5, 10의 숫자를 집과 태양, 나비 형상을 띤 그림들에 직선을 통해 연결시키는 문제다. 이 문제는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답을 찾기가 난해해진다. 특히 일반 성인들 마저도 쉽게 풀 수 없는 문제라 '흔한 유치원 산수문제'라는 역설적인 제목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세상은 참 넓구나' 기막힌 나라별 해장 방법 나라별 해장 방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나라별 해장 방법’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되면서부터다. 나라별 해장 방법 게시물에는 한국, 미국, 폴란드, 푸에르토리코, 그리스, 몽골, 중국, 러시아 국민이 해장하는 방법들이 만화로 등장한다. 한국은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해장국을 먹는데다가 또 술로 해장하고 있어 누리꾼들을 공감케 하고 있다. 이어 미국은 꿀물, 폴란드는 요구르트나 우유를 마신다. 푸에르토리코는 겨드랑이에 레몬즙을 바르고, 몽골는 삭힌 양 눈알을 넣은 토마토 주스로 해장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눈 깜짝할 새' 빨간 요정 번개 포착 빨간 요정 번개 포착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빨간 요정 번개 포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빨간 요정 번개 포착 사진에는 일명 ‘스프라이트 번개’라고 불리는 희귀 현상을 포착한 순간이 등장한다. 이 사진은 사진작가 제이슨 아른스가 지난 12일 미국 국립대 연구소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순간 포착한 사진으로 ‘스프라이트 번개’는 우리말로 ‘요정번개’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요정번개’는 뇌우에서 번개가 치는 순간 구름 상층에서 우주 쪽으로 ‘붉은 번개’가 뻗어나가는 현상을 말한다. ‘요정번개’는 파란색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특히 1/1000초 만에 사라지기 때문에 사진으로 남기기 매우 힘들어 이번 ‘빨간 요정 번개 포착’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일베 논란' 이어 '선물 계좌' 발언, 크레용팝 공식 사과 '일베 논란'에 이어 걸그룹 크레용팝이 최근 팬들의 선물 대신 선물계좌를 개설하겠다고 밝히면서 구설수에 오른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27일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앞서 선물 공지와 관련해 표현의 미숙함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선물을 받지 않기로 한 애초의 취지는 고가의 명품 선물을 받음으로써 멤버들이 느끼는 부담감 때문이었는데, 받아도 되는 선물과 받을 수 없는 선물을 정확한 기준으로 나눌 수도 없고 팬분 들의 정성을 무시할 수도 없는 저희로서 형평성을 고려한 해결책 마련이 필요했다”며 선물계좌 계설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 해결책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기부의 방식을 택했는데 그 방법과 단어 선택에 있어 신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 ‘고가의 선물’이 아닌 ‘감당하기 어려운 선물’이라는 모호한 표현을 쓴 것도 팬들의 오해와 심려를 끼쳐드렸다”며 머리를 숙였다. 앞서 크레용팝 소속사 측은 지난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만간 선물 전용 계좌를 만들 예정이다. 선물을 주고
[일요시사=온라인팀] '난 왜 이리 외롭지?' 공주병에 빠진 펭귄 공주병에 빠진 펭귄이 때아닌 화제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지난 19일(현지시각) 사진작가 앤서니 피어스가 남극 네코항에서 촬영한 '나르시시즘'이라는 제목의 팽귄 사진을 소개하면서부터다. 공개된 공주병에 빠진 펭귄 사진에는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한 펭귄이 등장한다. 특히 이 펭귄은 당시 물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도취한 듯 한참을 같은 자세로 서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2층 베란다 높이' 세계 기록 17m 모발 화제 세계 기록 17m 모발을 가진 여성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세계 기록 17m 모발'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한장 게재된 것. 공개된 세계 기록 17m 모발 사진에는 한 여성이 2층 베란다에서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다. 특히 2층 높이에서 늘어뜨린 머리가 바닥에 여유 있게 닿을 정도로 길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여성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의 아샤 만델라로, 지난 25년 동안 머리를 자르지 않고 길러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강아지가 부러워' 소녀시대 수영 근황 화제 수영 근황 소식이 화제다.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최근 SNS 프로필 사진을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기 때문. 수영은 26일 자신의 SNS '유에프오 타운(UFO TOWN)'의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유에프오 타운'은 팬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 휴대전화 문자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진 속 수영은 검정색 민소매 티와 핑크색 치마를 입은 채 침대에 편안하게 누워 있다. 수영은 밝은 미소로 여유로운 일상을 과시하고 있으며, 품 속에는 귀여운 하얀색 강아지가 안겨 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벗겨지는 우주의 신비, 별 탄생 순간 포착 화제 별 탄생 순간 포착이 때아닌 화제다. 유럽남부천문대(European Southern ObservatoryㆍESO)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칠레전문대 ALMA망원경을 통해 촬영한 아기별 'HH 46/47'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별은 지구로부터 1400광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별이 생성되는 전 과정이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대학 디에고 마도네스 교수는 "어린별이 우주로 방출하는 분출물 속도가 시속 1백만 km에 달할 만큼 엄청 빠르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우리 태양계가 어떻게 생성됐는지 알 수 있는 단초가 되기 때문에 별 생성 연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박한별 공식입장 (사진=뉴시스) [일요시사=온라인팀] '세븐 결별설' 관련 박한별 공식입장 화제 연예계 대표커플로 통하는 박한별과 세븐의 결별설에 대한 박한별 공식입장이 화제다. 26일 한 매체는 박한별이 지난 3월 세븐이 입대할 때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친구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 해당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시점이 확실하지 않지만 오랜된 연인들이 그렇듯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져 친구 사이로 남은 것"이라며 "세븐이 입대하기 전까지 잘 만났지만 연인 감정은 아니었다"고 박한별 세븐 결별설에 무게를 실었다. 하지만 박한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오랜 기간 교제하다 보니 다시 나온 추측 같다. 여전히 별 문제 없이 잘 만나고 있다"고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세븐 측 또한 "현재 군 복무 중이라 직접적인 확인이 어렵지만 최근까지 만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11년 간 교제해 오면서 여러 차례 결별설에 휩싸였던 두 사람은 최근 증권가 정보지를 통해 헤어졌다는 소문에 휘말리기도 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제로 칼로리 콜라, 무설탕 초콜릿, 저염 간장… 소금과 설탕이 환영 받지 못하는 세상이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저염·저당·무첨가 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식품업계가 앞다퉈 관련 제품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제빵업계 최초로 설탕 0% ‘무(無)설탕 식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무설탕 식빵'은 1945년 '상미당'이라는 작은 빵집에서 시작해 68년 동안 '제빵' 한 길만을 걸어오며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끊임 없이 도전하는 ‘상미당 정신’을 살려 그간 축적해온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파리바게뜨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가 다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특수공법으로 설탕 없이 발효되는 식빵의 시대를 열었다. ‘무설탕 식빵’은 설탕은 물론 일체의 당을 사용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자칫 밋밋해질 수 있는 맛을 보완한 비법은 바로 현미와 호두. 단맛을 덜어낸 대신 담백하고 고소한 식빵 본연의 풍미를 살려냈다. 특히 토스트했을 때 그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이다. 설탕 없이 빵을? 아무도 가지 않은 길, 외로워도 옳은
[일요시사=온라인팀] '쟁기 몰면서 땀 뻘뻘' 귀농한 배트맨 화제 귀농한 배트맨이 때아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귀농한 배트맨’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는데, 정식 배트맨 복장을 모두 차려입은 채로 진지하게 쟁기를 몰고 있다. 이 사진이 국내 누리꾼이 직접 연출해 찍은 것인지, 아니면 해외 유머게시판에 게재된 이미지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사진으로 미뤄봤을 때는 전자의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쟁기라는 농기구 자체가 국내에서만 사용하는 장비인데다가 주변의 모습도 외국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노렸네 노렸어~" TV 나오고 싶은 남자 화제 TV 나오고 싶은 남자 게시물이 때아닌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TV 나오고 싶은 남자'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된 후부터다. 공개된 TV 나오고 싶은 남자 사진에는 한 남성이 TV 모양으로 만든 박스를 머리에 쓴 채 지하철 객실에 앉아 있다. 하지만 언뜻 보면 마치 이 남성은 TV에 출연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특히 이 남성은 얼굴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 팔짱을 끼고 능청스럽게 앉아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응응응응?' 최악의 이별통보 1위 화제 최악의 이별통보 1위로 '문자 및 SNS를 통한 이별통보'(남성)를,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여성)가 각각 순위에 올랐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최악의 이별통보 유형'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의 경우 '문자 및 SNS를 통한 이별통보'가 34.5%로 1위에 올랐다. 여성들은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타기'가 37%를 차지해 1위에 자리했다. 남자는 1위에 이어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30.2%),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4.3%), '연락이 뜸해지다 잠수 타기'(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들의 경우는 많이 달랐는데, '상대방이 먼저 이별을 말하도록 싫어하는 행동하기'(25.9%), '문자 및 SNS를 통한 이별통보'(20.1%), '다른 사람을 통해 듣는 이별통보'(17%) 순으로 조사됐다. 김해웅 기자 <haewoong@ilyosisa.co.kr>
[일요시사=온라인팀] 대전 항우연과 '첫 교신', 아리랑 5호 발사 성공 한국의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5호'가 하늘 위로 높이 솟아 올라 우주 강국의 꿈을 한걸음 앞당겼다. 지난 22일 오후 8시39분께(현지시각)에 러시아 야스니(Yasny) 발사장에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5호(아리랑 5호)가 23일 오전 5시34분 50초께 대전 항공우주연구원 위성정보연구센터와 첫 교신에 성공했다. 첫 교신은 약 11분 40여초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위성의 정상궤도 진입여부와 작동이상 유무 등을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발사 뒤 4분39초에 페어링 분리됐고 15분14초만에 고도 550㎞ 상공에서 드네프르 발사체에서 분리됐다. 이어 발사체서 분리된 아리랑 5호는 발사 후 32분만에 노르웨이 트롤(Troll)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하면서 정상궤도 진입을 알렸고 1시간 27분 뒤에는 노르웨이 스발바르드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 태양전지판 전개와 안테나 기능이 정상적이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다목적실용위성 5호는 발사 후 5년간 550㎞ 상공에서 국내 최초로 영상레이더(SAR:Synthetic Aperture Radar)를 사용해 공공안전, 재해재난, 국토 및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