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4.06 00:01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온 박서준의 남다른 작품 선정 기준이 알려졌다. 16일 배우 박서준의 생일에 맞춰 그의 공식 팬카페에서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했고, 생일을 축하하는 누리꾼들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박서준은 올해 32살로 큰 키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KBS 2TV의 <쌈, 마이웨이>과 <화랑>, 영화 <청년경찰> 등 작품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채워 나가며 한국을 대표하는 청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캐릭터는 물론 장르도 다르지만, 박서준은 작품을 고르는 공통된 기준을 한 인터뷰에서 공개했다. 박서준은 2017년 여성동아와 인터뷰에서 "출연 제의가 오면 소속사에서 먼저 작품을 검토한다"며 "하지만, 최종 결정은 내가 내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내 의지로 결정하면 책임을 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혹시 결과가 나쁘더라도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는다"면서도 "내가 작품에서 잘할 수 있을지,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을지 상상해본다"고 작품을 고르는 기준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신재하의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기 드라나 SBS 'VIP' 출연 소식을 알린 신재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재하는 학창시절 모의고사 성적 전국 1.2%였던 수재였으나 뮤지컬을 본 뒤 꿈을 전향, 배우를 위해 끊임없이 필모그래미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다. 신재하의 훈훈한 외모, 탁월한 연기력이 새삼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신재하의 특별한 친분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재하는 과거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잘 놀았다!!"라는 글과 함께 정해인, 이종석과 나란히 서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어마어마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한 사람만 있어도 여심을 저격하는 비주얼의 배우 신재하, 정해인, 이종석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신재하는 배우 데뷔 전 아이스하키 선수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아중이 범죄 액션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서 감성 사기꾼 ‘곽노순’ 역을 맡아 파격적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자 경찰은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하고 ‘오구탁’(김상중 분) 반장은 나쁜 놈들을 소탕하려 팀을 짜기 시작한다. 김아중은 극중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끝까지 본인이 전략가인척하는 능청스러움이 가장 큰 매력 아닌가 싶다”고 매력 포인트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아중은 “시나리오를 보니 배우를 위한 헌사처럼 느껴질 만큼 그동안의 내가 많이 녹아있었다”며 “저의 연기를 염두하고 역할을 만들어 놓으신 것이 보이더라. 하지 않을 수 없었고 진심으로 감동했고 감사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나쁜 녀석들 :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뭉치는 나쁜녀석들의 활약상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2014년 OCN에서 방송된 동명 TV드라마를 모티브로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포털 검색어에 ‘사랑의 불시착 촬영지’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 ‘현빈 손예진’ 등의 키워드가 오르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중 돌풍에 휩쓸리는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우연히 그녀를 발견한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설레는 첫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 14일 첫 방송됐다. 특히 북한군 장교 리정혁의 절제된 모습을 보여주며 또 한 번의 ‘인생캐릭터’ 탄생을 예고한 현빈과, 당당하고 똑똑하지만 어딘가 엉뚱한 매력으로 사랑스러움을 발산하는 윤세리 역을 맡은 손예진의 조합은 눈을 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앞서 두 사람은 두 번이나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한 바 있다. 제작발표회에서 현빈은 “열애설을 두 번 부인한 상황에서 같은 작품에서 만났다”는 언급에 웃음을 터뜨리며 “어떻게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저희는 지금처럼 웃어넘겼던 일”이라고 답했다. 손예진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싱글라이더>가 포털 실검에 오르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싱글라이더>는 이병헌의 감성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로 독특한 시나리오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싱글라이더>는 지난 2017년 2월 22일 개봉한 영화로 강력한 티켓 파워를 가진 이병헌과 공효진이라는 두 톱스타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이병헌은 인터뷰에서 <싱글라이더>에 대해 "보이지 않는 목표를 위해 작은 행복을 미루고 앞만 보고 달려가다가 놓친 소중한 것들에 관한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막상 이런 시나리오에 매료돼서 연기하기로 결정한 나 자신은, 가족과 떨어져서 미국·필리핀·호주 등을 오가며 촬영해야 하는 상황이 아이러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극중에서 아들과 처음 만나서 만나고 말을 거는 장면이 있잖아요. 아이가 없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감정이 느껴지더라고요. 나한테 실제로 아들이 없었다면 절대 느끼지 못할 감정인 거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싱글라이더>는 기러기 아빠로 살던 증권회사 지점장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조커역을 맡았던 할리우드 배우 재러드 래토가 속편에 등장하지 않는다.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메가폰을 잡은 제임스 건 감독은 조커가 등장하지 않는다고 큰 이상은 없을 것이라며 조커는 코믹스 원작에서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DC 코믹스의 동명의 원작 만화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세 번째 영화로 <트레이닝 데이>, <엔드 오브 왓치>, <퓨리> 등을 제작한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윌 스미스, 자레드 레토, 마고 로비, 카라 델레바인, 제이 코트니 등이 출연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조커 역의 재러드 레토는 메소드 연기를 추구하는 스타일로 알려졌다. 데드샷 역 윌 스미스의 커피에 소금을 넣지 않나 다른 배우들에게 자신이 쓴 성인용품이나 성인잡지를 선물하거나, 대본 리허설 현장에 나오지 않는 대신 자신의 부하로 분장한 배우를 시켜 돼지의 사체를 보내는 등의 지나친 기행으로 제작진과 동료 출연 배우들 사이에서 구설수에 올랐다. 오죽했으면 할리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2014년 대한민국을 뒤흔든 염전노예사건을 모티브로 한 <섬, 사라진 사람들>이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박효주가 류준열과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효주는 <섬, 사라진 사람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류준열에 대해 “‘소셜포비아’에서 연기를 잘해서 감독님이 캐스팅 하셨다. 제게 ‘연기를 아주 잘하는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반가웠고, 이현욱과 친분이 있어서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효주는 “류준열이 극 중 욕하는 장면을 위해 열심히 연습을 하더라. 굉장히 리얼했다. 내게 욕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류준열이 열심히 대사 연습을 한 덕에 실제로 화가 나더라. 정말 리얼하게 열이 받았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굉장히 선배님들이 많았다. 연극, 영화를 오가며 오래 활동하시는 배우 선배님들이 많아서 나조차 긴장할 정도였다. 류준열도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아마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해줬다”라고 류준열을 칭찬했다. 한편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원신연 감독이 영화의 첫 촬영에 앞서 걱정이 앞섰다고 고백했다. <살인자의 기억법> 메가폰을 잡은 원신연 감독은 예능에 출연한 설현을 눈여겨봤다고 후문을 전했다. 이후 시나리오 작업을 할 즈음 설현이 떠올라 연락을 해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설현이 아이돌인 줄 몰랐다고 털어놓은바 있다. 원 감독은 인터뷰에서 “설현을 처음 만났을 때 신인배우로서 자세가 갖춰졌다는 미사여구가 필요 없을 정도로 배우로서 열정이 너무 컸다. 설현은 캐릭터를 위해 상당기간 준비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또한 “설경구와 김남길 같이 연기로 먹고 사는 배우들 사이에서 설현이 잘 버텨야 할텐데 걱정을 했었다. 하지만 촬영을 하며 그런 걱정은 없어졌다”며 “설현은 ‘나는 은희여야해, 나는 병수의 딸이야’라며 캐릭터를 빨리 일체화시켰다”고 덧붙였다. 또한 “걱정했던 것보다 기대이상으로 너무 잘해줬다”며 설현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한편, <살인자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쿠싱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알려진 이은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은하의 나이는 1961년 생으로 올해 57세이다. <밤차>, <아리송해>, <님 마중>,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 등 수 많은 히트곡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그녀는 1970~80년대 디스코의 여왕으로 불렸으며, 전성기 시절엔 9년 연속 <10대 가수상>은 물론 가수왕도 3번이나 차지 했던 톱스타 가수였다. 그녀는 16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이어트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근황을 전했다. 이은하는 “쿠싱증후군으로 스테로이드를 맞아 6개월 만에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바로 20kg이 찌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녀가 밝힌 쿠싱증후군은 부신피질의 호르몬 중 코르티솔의 과다로 인해 발생하는 임상증후군이다. 또한 쿠싱증후군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8배 정도 더 많이 발생하며, 보통 30~40대에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쿠싱증후군 환자는 얼굴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되고, 비정상적으로 목 뒤에 지방이 축적되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재방송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극비 로맨스'다. 특히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조합은 82년생 동갑내기로 열애설에 휩싸일 만큼 케미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손예진은 “(현빈과) 인연이 있는 것 같다.”며 “여러번 함께하다보니 연기적으로 잘 맞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현빈은 “(손예진이랑)같이 작업을 하다보니까 훨씬 더 많은 것들을 더 보게 되고 배우로서도 더 배우고 있는 것 같다. 굉장히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고 거기에 대해서 자극도 받고 있는 상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열애설 때문에 조심스럽지 않냐는 질문에는 “저희는 지금 웃듯이 웃어넘겼던 일이다”며 “그리고 그게 작품을 선정하는데 어떤 영향을 미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안세하가 16일 오전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깜짝 전화연결로 등장해 화려한 언변으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안세하는 영화 <간택>의 주연배우 도상우에 대해 폭로했다. 안세하는 “모든 여자 스태프들이 도상우의 옷을 그렇게 봐준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안세하는 연기력은 물론 배우 김인권과 닮은꼴로 유명하다. 또한 전직 가수로 MBC <복면가왕>에서 매력적인 보이스로 2라운드까지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로 활동한 사연을 밝히며 “공황장애가 심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공황?”이라며 놀랐고, MC 신동엽은 김구라와 안세하를 가리켜 “누가 (공황장애)선배인지 족보를 따져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안세하는 “병원에 세 번 정도 실려 갔다. 지금은 완치됐지만 1년에 두 번 정도 온다. 서울에 온 것도 공황장애를 이기기 위해 온 것”이라며 “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완벽한 타인' 염정아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큰 이슈를 모았던 영화 '완벽한 타인' 속 수현 역을 맡았던 배우 염정아가 캐릭터에 대한 속내를 전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아낸 바 있다. 염정아가 '완벽한 타인' 속 맡았던 역할 수현은 권위적, 강압적인 남편 앞에서 순종적으로 살아가는 아내 역할로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염정아는 지난해 진행된 영화 '완벽한 타인' 관련 인터뷰에서 "'완벽한 타인' 속 수현 같은 인물들 주변에 많다. 시나리오보다 더 순종적으로 표현하려고 했다. 우리 엄마들이 다들 그 시대의 여성들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현이 팬티 갈아입는 장면이 너무 공감됐다. 조금의 화려함도 용납하지 않는 남편 앞에서 보이지 않는 속옷으로라도 풀고 싶은 심정이 공감되고 안쓰러웠다"라고 덧붙였다. 염정아의 진심을 들은 관객들은 영화 '완벽한 타인' 속 수현의 행동에 다시 한 번 눈길을 두게 됐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살인의 추억' 봉준호 감독 발언이 화제다. 오랜 시간 범인이 잡히지 않은 채 지속됐던 '화성연쇄살인사건' 모티브로 만들어진 영화 '살인의 추억'이 다시 팬들의 환호를 얻고 있다. 이는 최근 영화 '살인의 추억' 모티브인 화성연쇄살인사건 실제 범인이 검거됐기 때문.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를 만든 봉준호 감독은 범인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며, 봉준호 감독이 극본을 쓰며 연구한 범인에 대한 설명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영화 '살인의 추억' 개봉 10주년 기념 현장에서 봉준호 감독은 "난 범인의 심리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이 살아있다면 오늘 이 자리에 왔을 것이다"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혈액형은 B형, 1986년 1차 사건으로 보았을 때 범행 가능 연령은 1971년 이전에 태어난 남성이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살인의 추억'의 소름만큼이나 놀라운 봉준호 감독의 설명은 현실로 드러났고, 최근 검거된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이춘재는 현재 50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김가연 결혼에 대한 대중들의 호기심이 여전하다. 김가연은 지난 2011년 이미 딸이 있는 상태에서 두번째 결혼을 추진, 프로게이머 출신 임요환과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데 성공했다. 김가연의 8살 연하 남편 임요환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김가연 부모님이 반대가 많았다. 내 직업이 미래가 없는 직업이라고 생각하시기도 했고, 두번째 결혼인데 어린 남자랑 한다고 해서 실패할 거라고 생각하셨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가연, 임요환의 양쪽 집안의 반대를 이겨내고 결혼에 성공, 현재까지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임요환은 "반대가 계속해서 이어졌지만 (김가연) 딸 서령이가 많이 도와줘서 승낙 받을 수 있었다"라며 마음으로 낳은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1998년 전 남편과 이혼해 딸을 홀로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박태환 '남친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박태환은 오늘(1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MC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고, 그가 이목을 끌자 최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그의 '남친짤'이 화제다. 수영복 입은 모습으로 주로 팬들을 만났던 박태환이 일상복을 입은 훈훈한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했던 것. 또한 박태환은 지난 2017년 실제로 열애설에 휩싸여, 고 박세직 전 재향군인회장 친손녀 박단아와의 관계에 대한 의혹을 받게 된 바 있다. 당시 박태환은 박단아 '럽스타그램' 속 등장하는 남성으로 지목됐고, 그의 경기 이후 사적으로 만남을 갖는 모습이 기자들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박태환 측은 "사생활을 정확히 판단할 수 없지만 두 사람은 좋은 친구 사이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박태환 최근 근황에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영화 '날 보러와요' 소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영화 '날 보러와요'는 최근 발매된 걸그룹 노래 제목과 같아 다시 한 번 이슈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영화 '날 보러와요' 속 담긴 소재의 특이함과 현실성이 보는 이들을 소름끼치게 만들고 있다. 영화 '날 보러와요'는 정신보건법 악용 사례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이는 실화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날 보러와요' 속 강수아 역할을 맡았던 배우 강예원은 대낮, 도심 한 복판에서 끌려가 정신병원에 갇히고 이후 강제 약물 투여, 폭력 등을 당하게 된다. 영화 '날 보러와요'는 "보호자 2명, 정신과 전문의 1명의 동의로 어떤 정상인이든 정신병자가 될 수 있는 현실을 다룬다. 어느날 갑자기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날 보러와요'는 TV 채널을 통해 종종 방영되고 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옹알스 조수원의 혈액암 투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옹알스 멤버 조수원은 지난 2016년 혈액암 판정을 받은 뒤 현재까지 투병을 이어오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조수원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혈액암도 종류가 많은데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라고 하시더라"라며 자신의 병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당시 조수원은 "암세포가 발견되는데도 다른 환자들보다 일상 생활 컨디션이 좋고 혈액 검사를 하면 정상으로 나온다더라"라며 "다른 환자들은 더 안 좋은 상황에 있기 때문에 무대에 올라갈 때마다 그 분들을 떠올린다"라고 전했다. 조수원이 속한 옹알스는 앞서 차인표에 의해 그들의 삶이 다큐멘터리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차인표는 "조수원은 혈액암 투병 중인데도 남들을 웃기겠다고 도전한다. 자기 미래도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끊임없이 나아가는 모습이 숭고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옹알스 조수원은 완치되어가고 있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설명해 안도를 자아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이혜성 전현무 공식 커플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알려진 이혜성, 전현무는 최근 갑작스런 열애 인정으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인지도가 부족한 이혜성은 이로 인해 큰 관심을 받게 되자 "뭔가를 얘기하는 게 아직 조심스럽지만 앞으로도 뭐든 열심히 하겠다"라며 신인다운 패기를 전했다. 이혜성이 열애를 인정한 전현무는 지난 3월 1년 여 동안 MBC '나혼자산다'를 함께 했던 모델 한혜진과 공식 열애를 했던 바, 일부 누리꾼의 시선은 따갑기도 했다. 앞서 한혜진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제 더 이상 방송에서 커플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기 때문. 이혜성, 전현무의 열애 인정으로 한혜진은 이유없이 소환 당해 얼굴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한정수가 소개팅 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나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정수는 최근 TV조선 <연애의 맛3>에 합류해 쇼호스트 조유경과 소개팅 만남을 가졌다. 그는 전직 승무원 출신인 것으로 알려진 조유경과의 만남에 평소보다 밝아진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소개팅에 앞서 “가족 같은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 날 그 친구가 사라졌다. 오래 만난 여자친구도 있었는데 그 친구도 갑자기 제 삶에서 떠났다”며 절친이었던 故 김주혁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방송 이후 한정수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로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한정수는 과거 한 예능을 통해 나이를 속인 채 활동했던 사실을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음반 활동을 할 때는 76년생, 모델 활동을 할 때는 78년생이었다”며 “지금은 74년생으로 활동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15일 영화 <내안의 그놈>이 채널CGV에서 방영되고 있어 화제다. 지난 1월 개봉해 191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내안의 그놈>은 조폭과 왕띠 고등학생의 육체기 바뀌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다. 고등학생 동현 역을 맡은 진영은 <내안의 그놈> 시사회에서 “유독 긴장이 많이 되더라. 아무래도 선배님과 키스하는 신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며 “선배님께서 리드를 많이해주셨던 것 같다. 키스도 어떻게 하면 더 느낌있게 나오는지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해당 작품은 관람객 평점 8.76을 기록했으나 기자 및 평론가에게는 4점이라는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