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1 10:54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5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을 찾은 시민들이 가을 날씨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후에도 선선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온은 서울 낮 최고기온 20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며, 평년 기온보다 4~5도 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임형찬 CJ제일제당 부사장에게 햇반 컵반 관련 질의를 하고 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햇반 가격을 지난해 2월 평균 7% 올렸고, 올해 3월에는 8% 인상한 바 있다. 또 지난해 출시한 컵밥 형태의 햇반 컵반은 올해 3월부터 미국산 쌀로 변경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 박진 외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야당 의원들이 박 장관 퇴장을 요구하며 여당 의원들과 언쟁 후 국정감사가 중지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지난 달 국회에서 박 장관 해임건의안이 통과된 것과 관련해 박 장관의 국감장 퇴장을 주장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주장에 대해 "억지 정치공세"라며 조속한 국감 진행을 요구했다. 결국 국민의힘 소속 윤재옥 위원장이 개의 30분 만에 정회를 선언했다.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는 이날 오후 다시 이어갈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관계 부처 직원들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열린 농식품부 국정감사에서는 지난 4일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양곡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심의 안건조정위원장으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된 것과 관련해 이양수 여당 간사와 김승남 야당 간사가 의사진행발언을 했다. 이어 의원들은 정 장관에게 쌀값 대책 관련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정부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발표한 가운데 28일 밤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재학생 및 시민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축제가 실외에서 진행된 만큼 재학생과 시민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모습이었다. 가수의 공연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떼창을 부르기도 했다. 이날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이 잦아들고 있는 만큼 지정 병상도 단계적으로 조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실외 마스크 해제 지침에 따라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야외 집회, 공연, 경기 등'에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추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은 한 시민이 배추를 장바구니에 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28일 기준 배추 10kg 평균 도매가는 25,860원을 나타냈다. 이날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고냉지 배추를 한포기에 3,840원에 판매했다. 배추 가격이 치솟은 이유로는 지난 여름 이어진 폭우 사태와 태풍 등 기상조건이 악화해 강원도 등에서 나오는 고랭지 배추 작황이 타격을 입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추는 품귀현상과 더불어 가격 인상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장 보궐선거에서 207표 득표로 선출된 후 국회운영위원장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주 원내대표는 "여야가 서로 다름을 탓하고 상호 비방과 정쟁거리로 삼을 것이 아니라 오직 국민과 국익이라는 관점에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지혜를 모아나갈 때 정치는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나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 이어 "국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야당 의원님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늘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중 발언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민주당은 의원총회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당론으로 추인했다. 의원총회를 마친 뒤 해임 건의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이날 박홍근 원내대표는 "박진 외교부 장관,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은혜 홍보수석은 외교 참사의 주범이다"라며 "박 장관과 대통령실 외교 라인에 제대로 된 책임을 묻지 않으면 그간 대한민국이 쌓아 올린 외교 성과는 모래성처럼 쓰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정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에서 "다음주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국감이 열린다. 이번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입법부의 견제 역할을 이행하는 정정당당 국감, 민생 국감, 국민 참여의 열린 국감,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품격 국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국감은 지난 문재인정권 5년을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마지막 국감"이라며 문정부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문 정부 시절 검수완박 추진, 대북 외교 및 동맹 문제, 태양광 관련 비리, 공공기관 알박기 인사 등을 중점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6일 오후 강원 춘천시 사농동 일대 논에서 농부가 트랙터를 이용해 노랗게 물든 벼를 수확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추 가격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강원 춘천시 서면 일대 배추밭에서 농민들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배추 10kg 평균 도매가는 27,760원으로 1년 전 가격인 12,995원 대비 2배 이상 올랐다.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배추가격은 25일 기준 롯데마트몰 3kg 배추 한 포기 판매가격 3만2500원, 이마트몰은 3만3300원에 판매해 소비자가 체감하는 배추 가격은 훨씬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절기상 추분을 앞두고 있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일대 의류 매장에 마네킹이 두터운 가을옷을 입고 있다. 의류매장 앞으로 한 시민이 여름복장으로 지나고 있다. 이날 기상청은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5도에 머무르며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한편 밤이 되면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다이슨코리아 직원이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다이슨 Gen5 디텍트를 소개하고 있다. 다이슨 Gen5 디텍트는 국내에서 가장 강력한 헤파 무선청소기로 262AW의 흡입력을 제공한다. 또한 하이퍼미디엄 모터는 V15 디텍트의 모터 대비 더 작고 빠르며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의 피의자 전주환(31)이 21일 오전 서울 남대문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 이날 전주환은 "'죄송하다'는 말 외에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제가 진짜 미친 짓을 했다"고 말했다. 전주환은 지난 14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내부 화장실에서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였던 역무원 A(28)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전주환은 2018년 서울교통공사에 입사하기 전인 2017년부터 택시운전사 폭행, 음란물 유포 혐의 등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에 관한 대정부질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이 잠을 자고 있다. 이날 열린 대정부질문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권영세 통일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참석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 일정 수행으로 이날 대정부질문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정부질문에서는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 취소와 관련된 논란 등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배우 이영애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국가브랜드진흥원 주최 '2022 국가브랜드 컨퍼런스'에서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이날 배우 이영애는 문화보국을 주제로 마련된 한류공로상을 수상했다. 국가브랜드 컨퍼런스는 국제 사회에서 국가브랜드와 이미지를 빛낸 기업·기관·개인의 성과를 알리고, 이를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과 관련해 "스토킹 살인이 또다시 되풀이된 것에 책임을 통감한다"며 "법원·검찰·경찰 하나라도 역할을 했다면 피해자가 살 수 있었을 텐데 가해자 방어권 고려 속에 피해자를 무방비 상태로 방치한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스토킹 범죄를 원천적으로 근절시킬 수 있도록 입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김석기 사무총장(왼쪽부터),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을 조문하기 위해 가 계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근거 없는 비판을 하고있어 매우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국회가 시작됐다"며 "여당으로서 민생을 챙기고 국민의 생활을 돌보는 일이 가장 중시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오전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2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있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세계지식포럼은 '초과회복(Supercompensation)'을 주제로 330여 명의 글로벌 연사와 150여 개 세션으로 20일부터 사흘간 장충동 장충아레나와 신라호텔 등에서 열린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이동기 코엑스 사장(오른쪽)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농식품 분야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코엑스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오는 11월 2일부터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2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을 포함해 농식품 분야 박람회 개최를 통한 푸드테크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 및 농식품 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 기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이동기 코엑스 사장은 "코리아 푸드테크산업전을 시작으로 농식품 관련 각 분야의 전문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육성하여 관련 산업 분야의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코엑스 제공 <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