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황선우 수영 국가대표 등 선수단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결단식에는 선수단과 한덕수 국무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했다.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선수단의 규모는 22개 종목으로 선수 144명, 지도자 118명을 합쳐 262명으로 확정됐다.
결단식을 마친 한국 선수단은 종목 일정에 따라 다음 주부터 파리로 출발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