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0 11:51
본격 휴가철이 시작됐다. 하지만 일부 시민들은 극심한 바가지 물가 때문에 국내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망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커뮤니케이션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인 6311명 중 72%가 ‘바가지 숙박요금’ 때문에 여름휴가철 국내여행이 꺼려진다고 답했다. 누리꾼들 사이에는 “그 돈이면 일본 간다” “조금만 보태서 동남아 간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 24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장마의 영향으로 농수산물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4일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농수산물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채소를 살펴보고 있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적상추 100g 소매가격은 2088원으로 열흘 전과 비교해 54.9% 상승했다 상추 외에 깻잎, 배추, 풋고추 등 채소들도 장마의 영향을 받아 가격이 20%가량 상승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24일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출국하기 위해 줄을 길게 서고 있다. 최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수기 국내 여행지의 물가가 비싼 탓에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 신임 당 대표가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한 후보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4차 전당대회 대표 경선에서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과반인 62.8%를 득표해 결선투표 없이 승리를 확정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축사를 마친 뒤 단상에서 내려오고 있다. 이날 열린 국민의힘 제4차 전당대회에서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서울남부지방법원 관계자의 경호를 받으며 출석하고 있다. 김 위원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당시 경쟁자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할 목적으로 하이브의 공개매수가보다 높게 설정·고정해 시세를 조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의 구속 여부는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이원석 검찰총장이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중앙지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피고발 사건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20일 소환조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총장은 "일선 검찰청에서 어떠한 보고도 받지 못했다"며 "일선 검찰청을 제대로 이끌지 못 한 것도 모두 제 책임"이라고 말혔다. 이어 "앞으로 남은 수사와 사건 처분에 있어서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라는 헌법 원칙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제 모든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전국이 장마의 영향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번 장마의 특징은 짧은 시간 동안 국소 지역에 폭우가 쏟아진다는 점이다. 최근 파주 일대에는 이틀 간 634mm의 물폭탄이 쏟아졌다. 해당 지역 주민은 “살면서 이런 물난리는 처음”이라며 “손 쓸 틈도 없었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이번 주도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수해에 대한 예방을 당부했다. 사진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시 광탄면에 폭우가 쏟아지자 도로가 침수되고 있는 모습. 글·사진=고성준 기자 joonko1@ilyosisa.co.kr
경기북부 일부 지역에 시간당 최대 170mm의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17일 오후 경기 파주시 광탄면 창만사거리 일대에서 인근 지역 주민이 물에 잠겼던 거리를 손으로 가리키고 있다. 현재 창만사거리 일대는 배수구를 통해 물이 빠져있는 상황이지만 잠깐 동안 폭우가 거세게 쏟아지자 금방 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기상청은 오늘 밤과 내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6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제헌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76주년 제헌절 경축사에서 "22대 국회는 개헌을 성사시키는 국회가 돼야 한다"며 "2026년 지방선거 때 개헌 국민투표를 함께 하는 것을 목표로 개헌을 추진하자"고 여야에 제안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왼쪽)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6주년 제헌절 경축식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위헌·위법 탄핵선동 규탄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추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다수의석의 오만함에 취해 이재명 방탄을 위한 무분별한 특검과 탄핵 추진으로 법치주의를 파괴하고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규탄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국민의힘 한동훈(왼쪽부터), 윤상현, 원희룡, 나경원 당 대표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양천구 CBS 사옥에서 열린 CBS 김현정의 뉴스쇼 특집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은 경기 고양체육관에서 다섯 번째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사진=국회사진취재단 <joonko1@ilyosisa.co.kr>
배우 신승호(왼쪽부터), 한선화, 이주명, 한선화, 조정석이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언론배급시사회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화 <파일럿>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스타 파일럿 한정우(조정석)가 여동생의 신분으로 변신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영화 <파일럿>은 오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16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선풍기를 둘러보고 있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에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보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돈을 갈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조사를 받기위해 자진 출석하며 고개숙여 사과하고 있다. 이날 검찰에 자진 출석한 이씨는 취재진 앞에서 고개숙여 인사한 뒤 "쯔양에게 공갈 협박을 한 사실이 없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박 원내대표는 "나흘 뒤면 해병대원 순직 1주기가 된다"며 "국민의 안타까운 죽음을 덮는 데 혈안인 비정한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과연 진짜 보수라고 할 수 있냐"고 비판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왼쪽부터), 김병주, 강선우,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 김두관, 김지수, 이재명 당 대표 후보, 김민석, 이언주, 한준호 최고위원 후보,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회 전국당원대회 후보자 공명선거실천 서약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전당대회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해 13명의 최고위원 등록자 중 8명의 본선 진출 후보를 확정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왼쪽)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의 질의를 받고 있다. 이날 농해수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 질의를 이어가고 있다. 일요시사=고성준 기자(joonko1@ilyosisa.co.kr) <joonko1@ilyosisa.co.kr>